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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7 01:18
기독교의 문제점과 "해결책"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945  

가장 큰 문제점은 성경이 무오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수없이 많은 오류와 모순이 신학적으로도 밝혀져 있는데도
이 모든 것을 부정하고 모든 걸 문자 그대로 믿으려하고
짜맞추어 진리라 우기니 수없는 이단이 생기고
비리와 엽기적인 신도들의 행각이 이어지는 겁니다.
수많은 유대 전래와 각기다른 작가들의 글들이 합해지고
거기에 또 다른 필기자들의 의도가 더해지고 지워지고
또 거기에 어떤 책들은 버려지고 태워지고 했는데.
그걸 무슨 완전한 신의 말인양 말이 되게 짜맞추려니
종교가 이런 괴상한 모습이 되는 거죠.

그럼 무엇이 해결책인가.
그냥 인정할 걸 인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성경을 좀더 학술적이고 이성적인 눈으로 공부하고
그저 기독교가 형성된 배경과 역사로 공부하면 되는 거죠.
그리고 그 역사를 통해 어떻게 예수의 철학이 태어났고
우린 그렇게 예수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면 천당 간다 생각하고
행하는 사람들이다 하며 살면 되는 겁니다.

근데 쓰잘대기 없이 "원시인"들이 엿도 모르면서 써놓은 책을
지금 세상에도 뭔가가 있는 것처럼 포장하고 따르려니 문제가 생기는 것임.
이슬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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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im 16-05-27 01:38
 
믿기만 하지 따르지는 않던데요...그게 가장큰 문제가 아닐까요?
     
지니엘 16-05-27 01:51
 
기독교에서는 믿음 == 행함이에요.

어떤 사람이 믿는다 입으로 말하면서 행하지 않는다면
기독교에서는 그 사람은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믿음이 좋은 사람이다라는건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성경에도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나오고
주여 주여 한다고 해서 모두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뜻대로 실행하는 사람만 들어갈 것이라고 나오죠.
          
moim 16-05-27 02:48
 
행함은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거겠지요....
          
푸른고등어 16-05-27 10:35
 
진짜 성경대로(내용의 모순점이 아닌) 소위말해서 '착.하.게'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더불어 자신의 잘못에 대해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이걸로 끝이 아니라 그것을 다시 반복하지 않게 조심하면서 행동하면 누가 욕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오케바리 16-05-27 13:59
 
성경의 오류를 인정하지 않고
단어 하나하나를 진리인양 맹신하는 것도 큰 문제이긴 하죠.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유일신이라는..
절대 해결 불가능한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지 혼자 짱먹고 나머지는 다 사이비라는 엿같은 사상.

그래서 전 예수, 하나님 들어가는 종교는 모두 없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헬로가생 16-05-27 22:06
 
맞습니다.
근데 그 유일신 믿음도 성경을 진리라 믿으니 생기는 거죠.
성경은 제대로 공부하면 야훼가 유일신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바람노래방 16-05-27 17:19
 
너무 당연한 상식이지만 이 상식이 통하지 않으니 계속 이슈가 되는거죠!
     
헬로가생 16-05-27 22:06
 
네... ㅠㅠ
레종프렌치 16-05-27 21:05
 
분서갱유

개독들 하는 짓 보면 진시황의 분서갱유가 필요할 때가 있구나 싶음..

성경 및 관련된 모든 자료는 다 태우고, 성경 퍼뜨리는 넘들은 다 파묻어 죽여야 해결되지 그전에는 어림없을 듯.

광신도새끼들이 출몰하는 이유는 헬로가생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 학술적이고 이성적인 시각을 가질 수 없는 넘들이기 때문이라.........그런 넘들에게는 백약이 무효임..

그리고 어느 집단의 타락의 임계수치가 있는데, 이미 예수쟁이들은 그 수치를 넘겼다고 생각함...

자정보다 더 빠른 속도로 패륜과 부패와 타락이 번져서 자정도 안될 것임....그냥 건전한 생명력은 진작 다했고, 암덩어리가 같은 번식력만 남아서 다 결국 한줌도 안되는 이성적인 기독교인들까지도 먹어치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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