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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05 00:26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죽지 않았다는 증거들
 글쓴이 : 유전
조회 : 855  

(2022.01.04)

[심연] [오전 10:40] https://blog.naver.com/af60500/222580384890

[유전] [오전 10:54] 위 내용의 전체를 앞뒤 관계 모두 아는 상태에서 설명해 보면, 숙종 때 대구 팔공산 기슭의 파계사에서 현응 스님이 그 당시 양반들이 배불정책으로 인해 절에 찾아와 갖가지 횡포를 일삼았는데 그것을 참다참다 못참고 한양 임금에게 가서 따지겠다고 지금의 남대문 근처에서 임금 만날 기회만 노렸는데 숙종의 꿈에 남대문 근처에서 청룡이 승천하는 꿈을 꾸고 남대문 근처를 알아보니 현응스님을 만나게 되고 불교탄압을 중지하는 대신 세자를 얻게 해 달라고 부탁을 하죠. 그래서 세자 잉태를 위한 백일기도를 했는데 숙종의 사주에 세자가 없어 동료 스님에게 "자네가 세자로 태어나게" 하여 동료스님인 농상스님은 허락 후 열반하고 그렇게 태어난 영조의 어머니(드라마 동이)는 원래 전라도에서 산신령이 나타나 앞일을 말해주고 궁녀로 들어갔다가 승은을 입어 영조를 낳았죠. 이게 다 진실임.

[유전] [오전 11:04] https://blog.naver.com/hyeng19/150183215610

[유전] [오전 11:07] (펌)영조의 생모인 최복순(훗날 최숙빈)은 가난한 농부의 딸로 태어났는데, 당시 온 가족이 장티푸스에 걸려 동네에서 쫓겨나 인적이 드문 용구산의 한 암자에서 살게 되었다. 장녀였던 최복순이 정성껏 기도했으나 부모는 모두 세상을 떠났다.

매일 암자에서 기도를 하며 슬픔을 달래고 있던 어느 날 용구산의 산신령이 나타나 “네 효심과 불심이 지극하여 좋은 길을 안내할 터인즉, 내일은 이 암자를 내려가 장성 갈재에 가도록 하거라. 그러면 나주목사 부임행차를 만날 것이고, 너는 그곳에서 길을 얻을 것이다”라고 했다.

최복순은 이 말을 듣고 산신령이 일러준 장소로 가 나주목사를 만나 꿈이야기를 했다. 이후 궁으로 들어가게 된 최숙빈은 궁내를 순시하던 숙종의 눈에 띄어 총애를 받고 아이(훗날 영조)를 낳게 된다. 영조는 즉위 이듬해 어머니 최숙빈이 용구산 산신령의 덕화(德化)를 잊지 못하고, 그 암자 터에 용흥사를 지었다.

[유전] [오후 10:52] 영조가 용흥사 라는 절을 세웠고, 대구 파계사에서는 숙종이 내린 어의가 발견되었으니 이렇게 물증이 확실한 설화는 설화가 아니라 실화라고 봐야죠.

[유전] [오후 10:54] 조선시대는 불교를 배척했는데 먼 대구에 있는 절에 어의까지 내린 것은 숙종이 정말로 현응스님을 만났고 그 때문에 아들 영조를 얻은 것에 대해 감사했기 때문이라고 봐야죠.

[심연] [오후 11:32] 저 현응스님이나 농산스님은 오도송이 없어서 깨달은 고승인지는 알 수가 없네요. 좌탈입망이후 왕으로 바로 환생하는거 보면 경지는 엄청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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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5일 수요일)

[유전] [오전 12:08] 조선 후기에서 영,정조 시대를 태평성대로 보고 둘의 생존 기간을 합쳐서 100년 가까이 되는 중흥기라고 할 수 있죠. 농산스님이 스스로 좌탈입망 후 숙종의 아들로 나왔으니 그렇게 나온 영조가 아들 사도세자를 죽였다는 것도 연기법상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며칠 전에도 내가 영조의 금등지사에 대해 언급했고 그 이전에도 영조는 사도세자를 죽이지 않고 조선 후반기에 성행했던 명예적 사형인 몸은 살리되 모든 행적을 지우게 하는 방편으로 수원성 근처나 섬으로 유배를 보냈을 것이라고 한 내 추측이 농산스님 때문에도 더욱 심증이 가게 합니다.

[유전] [오전 12:09] 이 정도 퍼즐이 맞춰지면 내 입장에서는 심증 정도가 아니라 그냥 확증입니다.

[유전] [오전 12:21] 역사스페셜에 나온 장면을 보면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음식을 먹었다거나 주위 병사들과 편하게 말을 나눴다는 것과 혜경궁 홍씨나 대비 그리고 중전 등이 세자를 구하지 않았고 세자의 외가에서도 모두 의도적으로 쉬쉬한 점들도 사도 세자의 명예적 사형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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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일 일요일) 영조의 금등지사

[유전] [오전 11:51] 금등지사(金縢之詞)란 억울함이나 비밀스런 일이 있어 후세에 이를 밝혀 진실을 알게 하는 문서를 말한다.[1] 금등문서, 금등문건, 금등이라고도 불린다. 대한민국에서는 조선 영조가 자신의 아들이자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죽음에 관련하여 남긴 글로 소설, 드라마 등에서 자주 다루어진다. 영조의 금등지사를 다룬 작품으로는 이인화의 소설 《영원한 제국》,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정조암살미스터리 8일》 등이 있다.

[유전] [오전 11:51] 금등은 《서경》의 편명으로, 본래 금속으로 봉한 상자를 가리킨다. 주나라 무왕이 병에 걸리자 그 동생인 주공이 자신이 무왕 대신 죽겠다 하늘에 기원하는 글을 써서 상자에 넣어두었다. 무왕이 죽고 그 아들인 성왕이 즉위하자 주공이 섭정을 맡게 되었는데 주공의 아우 관숙과 채숙이 주공을 헐뜯으며 그가 무왕을 독살했다고 모함했다. 주공은 낙양으로 피신했고 성왕이 나중에 금등 속의 책서를 발견하면서 주공의 누명은 벗겨졌다

[유전] [오전 11:52] 영조가 남긴 글이 실제로 있나보네. 사도세자 관련하여. 그걸 주나라 주공을 빗대어 말했다고 하니까  영조는 자신 또한 주공이 무왕을 독살하지 않은 것과 같이 자신이 사도세자를 죽이지 않고 대신 죽음을 가장하여 수원에 가서 살게 한 것이며, 그래서 정조가 그렇게 화려하게 수원성을 쌓고 행차하게 된 것이라고 봐야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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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2-01-05 04:12
 
조선의 사형제도 중에서 '팽형'이라는 것이 있었다. '팽형'은 나라의 재물이나 백성의 재물을 탐한 탐관오리를 가마솥에 넣어 삶아 죽이던 형벌이다. 그렇다고 정말로 끓는 물에다가 사람을 삶는 것이 아니다. 미지근한 솥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순간부터 죽은 사람 취급을 받는 명예형인 것이다. 이렇게 조선시대에 팽형이라는 처벌이 존재하고 효과가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당시 사람들이 진정한 명예와 인간됨과 하늘 무서움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인간된 도리와 동시에 생명을 중시했었던 조선시대의 한 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출처: EBS 동영상 (2007. 5. 21.)
[네이버 지식백과] 조선시대 탐관오리에게 가해진 형벌(팽형) (EBS 동영상)
태지2 22-01-05 19:04
 
님 글 안 읽어보고 제목만 보고 글을 씁니다.
있는 것이 있는데 다른 글을 쓸 수 없다고 했었습니다. 변화에서 변화 할 수 없다는 글도 안 변함에서 쓴 것이었습니다.

님이게 질문 하겠습니다. 뭐가 어떻게 있는데 어떻게 될 것이란 것인가요?

이 얘기를 닭들끼리 모임에서 엉뚱하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 하는데... 님은 어느쪽이세요?
과거 했었던 짓에서 원함에서 지 배치나? 재 배치? 그런 짓? 그 잘났다 하려 함? 이 얘기를 하려 하는데... 그 얘기도 많이 쓰었는데 반복되는 것 같네요...
님에게 아닌 거에요?
뭐가 다른 거에요? 님이 생각 하시기에? 이 일에 대하여 재배치 얘기를 하였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또 님이 올린 글이 뭔 뜻이라고 생각 하세요? 님이 알아서 증명 할 수 있었서 하는 것이었어요?

제 머리는 닭이에요.
그런데 더 닭님인 님이 이익실현과 잘났다 하는 것을 위해서 미간 사이의 눈을 이용하려 하는 것 같네요.
원칙적으로 아예 될 수가 없었는데... 그 짓으로... 뭘 보았고 하였나요? 신종현이 돈벌이였는데..

왜? 이런 짓이 아니라! 님이 계속 하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 짓을 한 것에 대한 거짓은 남에게 짊어지라! 그 내용을 설명 할 수 없었는데 연관성에서 정직하지 않아서 안 밝히려 한 것이에요...

애초에 석가모니 구마라집이 쓴 해설본이 있었고, 새 종교 만든다 하는 신종현이가 있었는데... 닭이(저) 닭을 생각 하여도 악행이고 하지 말라는 짓을 계속 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신종현이가 죽었습니까? 미간 사이의 눈... 그 짓으로 돈 벌려 하는 일 아닙니까?

작용에서 자꾸 해깔리시는 분들이 있는데...
있는 것의 작용이며, 거짓을 과목이 어떻게 움직이는 것으로... 속이는 것으로..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절대로 사실에 있지.. 거짓말에 제 2의 뭐가 있지 않습니다. 경험 수치에서이지만... 저는 사기를 친 적이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 정직과 아님? 그 말을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있는 것에서 거짓말을 하려 하고, 그냥 개 쓰래기인 것입니다.

위대한 것을 말 할 것 같습니까?

더 세세한 것은 어떻게 되었다고 말 할 수 있었고, 있겠고, 있을 것 같습니까?
이러한 짓을 하면서 스스로 벌을 안 받으려 하며, 사기를 치려 했었으며, 무리를 지었기 때문에 개 쓰뢰기들과 그 개인들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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