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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17 00:14
물질과 정신을 분리해서 다루어야 한다는 개념
 글쓴이 : 떡국
조회 : 506  

물질, 정신 분리 개념은 전형적인 서양 철학 전통이죠.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동양 철학 전통에서는 물질, 정신 분리 개념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이런 의문이 들더군요.
철학,종교에서 흔히 말하는 "정신세계"라는 것을 소위 "물질세계"와 분리해야 하는가?
물론 인류문명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서 결론을 낼 단계는 당연히 아니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근세 서양 철학에서 다루던 우주론 같은 것들이 대부분 현재는 물리학 영역으로 넘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철학계에서는 우주론 같은 것은 사실 거의 다루지 않고 있죠.
왜냐면 물리학에서 계속 이쪽 분야에서 성과를 활발하게 내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어설프게 우주론 건드리다가 물리학에 의해 개망신 당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죠.

물론 과학적 방법론은 철학에서 파생된 한가지 방법론에 불과하므로
자연과학이라는 것도 철학의 하위 파생 학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달리말해 자연과학과 철학의 분야가 다른게 아니고
기존 철학 중에서 형이상학적인 부분이 남겨지고,
과학적 방법론에 입각한 철학 분야가 자연과학이라는 분과로 떨어져 나온 것이므로
자연과학이 곧 철학의 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학 광신도 어쩌구 하면서 형이상학적인 철학이 그와는 동떨어진 뭔가 더 고상하고 차원높은 정신활동이라는 주장에는 동의하기가 어렵고요.
우열을 다룰 일은 아니고, 그냥 자연과학이 다루지 않는, 다른 종류의 좀 더 상상력을 펼친 사고 활동이 현대 철학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잘은 모르지만 요즘 철학자들 재미있는거 많이 하더군요.
다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실제 우리 일반인들의 삶에서 직접적으로 와닿는 쪽은 확실히 자연과학 쪽이고요.
순수철학은 사실 실용성 하고는 담을 쌓기 때문에 일종의 정신적 탐험 같은 느낌이 드네요.
순수 학문 분야에서 이런 무용한 것을 깊이 탐구하는 것도 물론 당연히 큰 의미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현대 미술가들도 비슷한 일을 하고 있죠. (방법은 다르지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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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상인 22-01-17 16:33
 
철학을 잘 모른다는 분이 철학은 이런거다란 얘길 하네요
무슨 얘기를 하든 적어도 앞뒤는 맞는 얘길 하는게 기본 아니겠습니까?
잘 모르는 건 알만한 사람한테 물어보거나
내 의견은 이러한데 그쪽 의견이 궁금하다는 식으로
순수하게 비교를 하고싶다거나가 바람직한 태도겠죠

뭐 얘기를 하다보면 자기가 틀릴수도 있는데,
그럼 조용히 침묵을 하고 논쟁에서 벗어나 개인의 시간을 보내던가,
아니면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추가적인 논쟁을 이어가든가를
선택하는게 적절한 대화상대로서 "기본적인 태도"라고 봅니다

서구의 현대철학자들을 다루려면 밑바닥부터 그 논제의 자초지종을 추적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학으로 예컨대 풀이과정은 온데간데 없고 어디서 그 문제 답은
f(x) 라더라란 소리만 어디서 주워듣거나 외워서 그게 f(x)라고 말하는 것과 같거든요

이걸 파악하는 입장에선
지적을 해드리려 해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지적해야 한다면 지적을 포기한답니다
그거 다 지적해봤자 또 다시 그만한 분량의 지적이 필요함의 연속이 되고,
결국 소모적 논쟁으로 가게되요

이런 걸 많이 겪으면서 탐구하다보니 어느새 이 문제의 근원이 지식이 문제가 아니라
지식을 받아들이는 사고방식과 심리가 함께 융합되어 있다는 것을 파악하게 되고
이 심리의 근원이 자아들의 성숙도에 달려있다는 것까지 파악하게 되더군요

무지해도 자아들이 성숙한 분들이 계시고
조금 유식해도 자아들이 미성숙한 놈들도 있는 게 자연의 이치이긴 해요

다만 이런 문제의 근원들인
자아들에 대해서 똑같은 태도로 봐주면
성숙한 분들께 너무 미안해서 안되겠더군요

"잘한건 잘했다 못한건 못했다"란 신상필벌은 당연히 지켜져야 되는 것이기도 하고요
다만 그 정도에 있어서 적합한 수준을 지키는게 약간의 난이도가 있죠
아니면 저 벌이라는 것에 새로운 방법론을 도입할 수도 있는데 이건 좀 더 난이도가 높죠

결국 이런 과학적 맹신이든, 종교적 맹신이든..
모든 사상이 맹신으로 연결되면 같은 구조의 정신체계를 이룬다는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맹신이 비난이나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할 건 아닙니다만,
적어도 그 맹신의 목적인 유익을 지향하는 유효 범위를 넘어간다면
비난이나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태지2 22-01-17 17:30
 
"물론 과학적 방법론은 철학에서 파생된 한가지 방법론에 불과하므로"
-------------------
나도 모르기 때문에 잘 모르고 있는 상태인데... 개 껌으로 보고 있음... 그 관계식에서 어떻게 내가 봐야 됨?
기본적으로 이해에서 이해 말을 하는 사람이 이해를 요구하는 것임....
잘났다에서 수준이 님이 됨? 어떻게 뭔 짓을 해서? 뭔 짓하고 살았음? 닭이라도 안 하는 것은 아니고, 기억은 있을 것인데... 지금 생각은 잘 안 남?

파악 못했었지... 내가 무식해서.... 알기 어려웠었던 일이었을까?
닭닭들이 너무 많이 나와... 왜 나는 왜? 그렇게 생각 했을까? 그 인간들은 왜 그렇게 하려 했고..
다 이 일에서 차이를 밝히지 않는데... 있는 것 얘기에서 왜? 다르게 말 했었던 것이고, 돈 받아 처 먹었을까?

돈벌이에서 바르게 하지 않고 나도 당했었는데... 그 돈을 타인을 위해서... 위대한 일을 위해서... 쓴다, 돈벌이 한다 하는 인간도 있었느데...

돈벌이와 좋은 어떤 관계가 있었을까요? 진행에서 상황이잖아요? 연관성을 생각 하시면 되고, 이를 세분하면 닭 님들은 과거 생각 할 수 없었던 앎을 생각 하실 것 같습니다.
떡국 22-01-17 17:42
 
웃고 갑니다.
잘들노세요~
     
태지2 22-01-17 17:46
 
님은 어떻게 노세요?
안 닭으로요? 어떻게 있었나요? 그 것을 말 해야 다른 사람들이 님을 더 잘 알 것 아닙니까?
좀 더 정직하게 썼으면 사람들이 쉽게 이해 했었을 것을 그렇게 쓴 것 아니였습니까?
     
팔상인 22-01-17 21:44
 
원래 븅신들이 저런 자위적이고 의태적인 태도를 많이 취함
아는 것의 절대적 부실과 미성숙한 자신을
자위하고 싶어서 이런 반응을 보이거든

난 이런 애들이 우리 외로운 핫산이
더 이상 외롭지 않게 할 친구들로서 적임자들이라고 본다

기다려라 핫산~
넌 내가 앞으로 친구 만들어준다

그리고 핫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
          
태지2 22-01-18 07:32
 
정직을 버렸던 인간이 핫산을 하고 뭔 짓을 하여서 뭔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님이 뭘 만들 수 있음? 능력이 없었던 일 같고, 지금도 그러한 것 같은데...
다른 이데아! 새로 알게 된 경험에서 알 수 있었음?

왜? 속였음? 잘났다!에서 속일 일임?
레종프레소 22-01-17 19:58
 
뒷북 심하게 치는 양반이네...

실증못했으니 신은 부존재한다 라는 무명의핫산 개썰에 동조하나 봄.

'물질과 정신을 분리해야 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서구의 철학사, 과학사가 발전과정에서 그렇게 물질과 정신을 분리해서 서로 다른 지식체계를 구축했는데 뭐 어쩌라고..

서양에서는 과학이 발전하다 보니 심지어 형이상학의 전복이 일어나면서 과학적 지식과 개념으로 철학을 설명하면서 철학도 과학이 된다고 생각하고 과학적 성과에 의지하여 철학적 문제를 해석하기 쉬웠으므로 각종 유물론적 사상이 흥성하게 되는 사태까지 일어나거든.....자연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철학사에서도 유물론적 경향이 두드러지게 되는데 서양 과학사는 당연히 물질만 팠지 과학이 무슨 정신연구하나?  분자 원자 전자 중성자 찾다가 소립자 찾으면서 물질만 연구했지....과학이 언제 정신연구했나?

반면, 동양에서는 물질과 정신을 구분하지도 않았고, 동양의 철학사, 문명사에서 유물론적 경향은 존재한 적이 없음...



그렇지만 서양에서 형이상학의 전복이 있기 전까지, 즉, 르네상스 이후 서양의 근대 철학사. 근대 과학사는 모두 물질과 정신의 분리의 역사여.....최초의 근대인이라는 데카르트가 분리한 이후로 그 가치체계가 오늘날까지 전해지면서 문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뭔 개솔이심..

그게 현실이고 역사여 ..물질과 정신을 '구분해야 한다'가 아니고 두 지식체계가 그렇게 서로 다른 영역을 형성하면서 구축되어 왔다고 ...ㅋ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로 서양의 과학사, 정신사를 논할 때는 철저하게 물질과 정신이 분리됨..(반면 동양은 그런게 거의 없음)


서양은 중세때 신만 쳐믿다가 르네상스가 되고 근대가 되면서 과학과 신학이 충돌하면서 일종의 타협점으로 물질을 정신과 별개의 실체로 보고 과학에 의해 물질에 대한 본성탐구가 이루어졌는데 과학은 정신을 연구하는 학문이 아니여 , 과학의 본질은 정신과는 관련이 별로 없는거여..
그게 논리적 당위라거나 그런 것이 아니고 현실이, 역사가 그렇게 발전해온거여..


그리고 님의 썰
---------------------
철학,종교에서 흔히 말하는 "정신세계"라는 것을 소위 "물질세계"와 분리해야 하는가?
---------------------

이건 님이 동양인이니까 하는 소리여....님은 어설프게 동양의 정신문화를 맛뵈기로라도 주워들은 풍월이 있으니 물질과 정신을 분리해야 하나? 라고 생각하지..실제로 동양의 정신사는 물질은 전혀 논외였고, 동양의 지성사, 문화사는 정신사였을 뿐 물질을 다룬 적이 없음...그런 미친 짓을 왜 해...겨우 서세동점의 시기에 실사구시의 실학이 잠깐 등장했을 뿐 동양의 문명사에서는 격물치지라는 것이 별로 흥한 바가 없었음...

근데 서양은 완전히 반대야...중세가 끝난 이후로 근대과학이 발전하면서 물질의 본성을 연구하는 과학이 발전하면서 물질과 정신이 무슨 상관이냐고 당연히 별개로 생각하는거지.....걔들 문화가 그래....
걔들은 그래서 유물론이 발달한거야..(과학도 본질은 유물론이나 마찬가지지 뭐 별거있나)
칸트를 계승한 독일의 관념철학의 끝판왕이 헤겔의 변증법적 유물론인 것도 걔들 특징이야, 서양에서 자연과학이 발전하고 화학의 발전으로 연금술처럼 모든 물질의 생성원리를 밝혀낸 것도 걔들 연구가 물질에 정통했기 때문에 그런거여


그러다보니 서양 과학의 한계가 바로 정신의 영역이거든....그런 절름발이 과학으로 정신의 영역을 왈가왈부하는 주제에 자연과학적 진리만이 전부인 줄 알고 자연과학적 방법에 의한 진리탐구만이 유일한 진리탐구방법인 줄 알고 과학적 실증을 못한다는 이유로 부정하는 태도는 정말 편협하고 무식한 태도거든....그건 진짜 개무식한 태도임.....


또한 문화적으로도 님의
---------------
철학,종교에서 흔히 말하는 "정신세계"라는 것을 소위 "물질세계"와 분리해야 하는가?
--------------
이런 의문도 님이 잘난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동양의 정신문명이 뭔지 맛을 쬐끔이라도 봤기 때문에 비록 저급하고 낭만적인 수준이기는 하지만 저런 의문도 가져보는거지 서양애들은 정신과 물질이 다르지 않다고 하면 무슨 개솔? 이라고 함...그러니 양자역학에서 물질이 파동의 성질을 가지는이중성을 발견했을때 양자역학하는 애들도 이제 비로소 동양의 정신세계와 가까워졌다고 할 정도였는데..


그러니 과학과 철학의 관계에서는, 과학이 물질만 전공한 절름발이이기때문에 물질과 정신을 구분하여 고찰할 필요가 있음...즉, 진리탐구에 있어서 과학적 연구방법은 태생적으로 물질만 파는 절름발이이기 때문에 정신의 영역에서 과학적 연구방법의 한계를 지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유효적절한 지적이 되는거임......모지리님아..



그리고 님의 또 다른 뇌피셜
--------------
과학적 방법론은 철학에서 파생된 한가지 방법론에 불과하므로
-------------

이건 진짜 개썰이고 너님 뇌피셜임..철학에서 과학적 방법론이 무슨 철학에서 파생되어 나와? ㅋㅋㅋㅋr경험론의 귀납법은 과학적 연구방법(과학적 연구방법 또한 경험적 방법을 사용하므로)과 유사하지만 과학적 연구방법이 뭉뜽그려서철학에서나왔다고 하면 개썰임...

그 이유는 본질적으로 철학은 '절대'를 찾는데 과학이 무슨 '절대'를 찾나? ㅋㅋㅋㅋ
과학은 절대같은거에 별로 관심없기 때문에 가설을 세우고 관찰 측정 실험을 통하여 계속 수정하면서 가설도 바꾸거든...과학은 결국 '과정'임....근데 철학은?

철학은 과정이 아니라 귀납이든 연역이든 '10'이라는 절대값, 결과값을 찾거나 전제로 논의하는 것이고


그리고 님 말대로 자연과학이 문명의 이기로써 매우 유용해도 과학을 절대진리요, 유일한 진리요,. 유일한 진리발견방법인 것처럼 착각하면 종교광신도나 뭐가 다르나 과학유일신 신앙하는 광신도라 수준 똑같은거지

진리에는 과학적 진리, 수학적 진리만 있는 것도 아님...과학유일신 광신도들은 물리학적 진리, 자연과학적 진리가 세상 모든 진리인 줄 착각하고 나대는데  과학으로 진, 선, 미를 알 수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과학으로 실증못하면 뭐가 부존재 한다 이런 과학유일신 맹신도는 천박한거여

과학이 무슨 수로 진, 선, 미를 실증하나? ㅋㅋㅋㅋ 그게 실증의 영역인가? 과학의 진화론에 의하면 적자생존에 약육강식이라 선 같은 것은 아예 없는거지...

과학은 지식체계지 가치체계가 아님..특히 수학적 진리는 가치중립적임...하지만 인간세상에서 물질의 가치를 제외한 진, 선, 미와 관계된 모든 가치는 인간의 이성과 감성, 마음에 의해 결정되는거지 과학으로 결정되는게 아님....잘해야 ㅅㅂ 에술품에서 황금비율이나 찾아낼 뿐..

과학은 그저 이기임..문명의 이기..
인간이 인간다우려면 진, 선, 미에 대한 통찰이 있어야지 물리법칙이나 주기율표 외우고 양자역학 좀 이해한다고 되는게 아님...그건 진짜 인간 삶에서 젓도 아닌거임....

대가리가 텅 빈 애들이나 '과학으로 실증못했으니 부존재한다' 이런 개소리를 용감하게 외치는 법임..

세상 모든 학문, 별스러운 학문에도 전부 과학을 붙이는 세상이 되었어도 과학이 전가의 보도가 아님...
태지2 22-01-18 08:25
 
자꾸 속임과 관련되어 외곡 하려고 하는데....

있는 것이 있는 그대로 있는 것이지... 다르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발팍 수준에서 다르게 있었던 것은 아닌 것이겠지요?

내 앞에서도 서지 못하는 그 인간들도 많은데...
긴 글 읽기 싫어서 이 글을 쓰어 봅니다.

뭘 어떻게 선다는 것인지 모르던 내가 하지 말라! 했었고, 정직을 버린 사람들에게 있는 것이 있지 않고 한 것도 있다고 거짓말 하는 것을 보았었는데....

영화 얘기를 하면... 멀티 버스 얘기가 될 수 있음? 변화와 시간에서...
아무리 영화 좋아 한다 하여도... 영화인지 모를 수 있음?
과거 뭘 밝혔고, 님들이 주인공이 되어서 뭘 밝 힐 수 있음? 존라 많이 안다고? 닭이 어떻게 사기를 칠 수 있을까? 사기 관계식에서...
기본적으로 정직 할 수가 없었던 이유인 것이지... 나 잘났다!나 사실을 말하려 함에서...

변화에서 하고자 함이 있고 변화가 되는데 왜? 그렇게 하고자! 하였던 것이었을까?
두려움에서의 야합? 그 것도 될 수 없었을 것인데....

있는 세상에서 거짖을 함으로서 다르게 생각 할 수도 없었을 것 같은데....
석가모니가 그 스스로가 잘 모른다고 했었지.... 자만이었을까?
잘났다고 거짓말 하려 하는 맘이, 돈벌이도 하고 싶어하고...  사람들을 향해 있었던 것인데...
또 쓰지만 좋아라! 하면서 야합 하려 했었지...

이런 인간들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

나도 잘났다 하고 싶은데... 거짓말과의 행태에서 나이롱 신자가 되었고, 나쁜 짓도 하였는데....
넘 날로 먹으려 하는 개 새 인간들이 좋으면 좋다고 하여야 하는데... 이용을 하려 하고, 그 이용을 다시 이용하려 하려 하고, 그 것을 보고 등장하였던 일 아님?

증명에서 아닌 것이 아니다! 그 것 아닌 것이 아니다가 아니다. 이 이후의 번복은 증명에서 거짓말이라 했지.... 왜? 그런 말을 했었을까?
상호 이해? 이런 과목에서 잘났다 했었던 짓을 아닐까?
 
여러분들은 정직을 버릴 때... 어떤 생각이 났었고, 지금은 변해서 아니라고 하는 생각이 들고 하시나요?
---------------------------------------------
ps- 어제 인터널스 영화를 보았는데...
세계관이 잘 못 된 것입니다/ 성주괴공... 이 단어에는 연관성이 없는 것입니다. 그냥 살다가 죽는 것입니다. 환생도 없습니다. 모였던 것이기에 흩어지는 일인 것 같은데 공하다하는 의미에는 비었다 허공이다. 의미가 잘 못 쓰여지는 것 같아요... 그냥 변화 죽음 관련이고 성주괴공인데.... 엄마가 죽어갈 때 생각이 많이 나요... 님들 정직을 왜 버리는 일이라! 생각 하세요? 알고 있는 것을, 있는 것을 써 보세요! 그 것은 필요 없다고요?

누구에게 하는 짓인 것인데요?
신종현이에게 돈도 주고 양심을 버려.... 왜? 이런 짓과 그런 짓을 했었을까요?
바름이 있는데 뭘 하고 싶어 했었던 것이었을까요? 진행에서 실현을 위해 다소나 많이 막혀 있죠? 아닌가요? 있다면 왜 그렇게 되었던 것일까요?
가피피르 22-01-19 09:49
 
정신과 과학은 철학에서 떨어져나왔다. 고로 정신=과학 이라는 결론을 갑자기 내리는것에서 글을 내렸습니다.
     
태지2 22-01-19 20:33
 
뭔 말? 살아있는 인간들이 하는 말인데.... 철학이 먼저 일 수 있음? 살고 죽는 일에서...
살고 죽는 일에서 증명해야 함....그래야 그 말이 말이 되는 것이지...
증명 못하면 자신의 희망을 말하는 것이지.... 님 생각엔 아님? 왜 글을 내림? 있는 것이 아니고 함? 있는 것을 주장하고 싶지 않음? 개 사기를 허용 인정함? 어떤 진심과 사실이 있음?
과거에 나도 이런 질문을 받아 보았었는데... 님 머리로 있는 것을 함 말 해 보세요! 말 할 수 있는 님 입이 있잖아요? 써 보세요!
떡국 22-01-25 01:31
 
이야 댓글 보니 인문계 이빨이 역시 살발하네요.  ㅎㅎ
잘난척 개 쩔고요.  ㅎㅎ
그나저나 요즘은 20세기 인간중심 어쩌구 현상학이 저쩌구 하는 트랜드는 지났고
탈인간주의  신물질주의 운운하는 게 유행인가 보던데
아무래도 현대물리학 영향도 있겠죠.
사실 한국인들은 전통적으로 이런 유형의 사고에 익숙하다고 보지만
서구 철학 전통에서 인간중심 사고를 깬다는건 굉장히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을거 같은데
현대세계의 각종 난제들이 서양 철학을 그쪽으로 이끌어 버리는 듯 합니다.
인간의 하챦음을 서양철학자들이 마침내 깨달았다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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