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몇몇 불교 등을 기반으로 종교철학을
무슨 거창한 철학인양 또는 무슨 심원한 우주의 진리인양
중얼거리는 분들도 좀 있는데...
무신론자인 내 눈에 어떻게 보이는 지 말하자면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쭉빵 여자 그림 보며 딸치는 거 같아 보인다.
즉 존재하지도 않고 허구일 뿐인 여자를 보고 욕정하는 거 같은...
물론 그 종교철학은 오랫동안 옛날 선현 들 중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들이
오랫동안 갈고닦아온 엄청나게 정교하고 잘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근본적으로 허구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가치가 없는 거다.
마치 주역등 동양사상의 온갖 정수와 지혜를 모아서
그걸 산천의 지리학에 연결시켜 만든 풍수지리학은 그 자체로는
매우 완결적이고 읽어보면 재미도 있고 심원한 원리를 가지고 있지만
결국은 존재하지도 않는 땅의 기운이니 수맥이니 하는
허구적 개념에 기반했기 때문에
그냥 언어유희나 무료한 한량들의 소일거리 오락거리로는 훌륭하지만
아무런 현실적인 의미가 없는 헛짓인 것과 같다.
꼭 이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그림으로 그린 여자아이의 알몸 영상에
헛좆을 세우고 딸 치는 거나 같은 거다.
나의 아스카는 그렇지 않아 하면서...
이건 서구에서는 장대하고 정교한 스타워즈 세계관이나 해리포터나
RR 톨킨의 반지의 제왕의 거대하고 정교한 세계관 같은 거에 불과하다.
아니 바로 그리스 로마 신화도 한때는 로마 다신교 종교로 숭배되었다.
매우 방대하고 정교하고 재미있기는 하지만 결국은 허구에 기반한...
불교철학이니 기독교 철학은 그런 반지제왕 이나 스타워즈나 그리스신화 같은 걸
진짜 역사로 혼동하고 이를 진지하게 논하는 거나 다름없다.
즉 종교신자도 그런 신화 오타쿠 판타지 오타쿠들에 불과하다.
그래도 그런 판타지 오타쿠들은 나이가 들면 중2병에서 벗어나
부끄러운 줄은 알고 흑역사라는 걸 깨닫기나 하지...
이런 종교 오타쿠 들은 나이가 들어도 자기가 오타쿠인 줄 부끄러운 줄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