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구원, 영혼, 득도, 열반, 환생, 이런 개념들은
인간의 생물학안에서 설명하고 공감할 방도는 없습니다
그냥 그렇다고 주장하는 것이며
그 근거가 되는 문서도 모두 인간이 작성한데다가
사물이나 자연현상, 추상체를 의인화해서 인간으로 묘사하고
자기화해서 공동체 의식을 느끼며 집단화, 세력화한거죠
그래서 이런 과정을 과학자들은 비논리성을 들어 비판하고
반대로 자신들은 합리적인 연구, 관찰, 연산등을 통하여
우주의 비밀과 존재의 기본구성 요소를 진짜 밝혀내려한다며
그 올바름을 주장하고 있는거죠
반면 종교인들은 과학이 가진 여전히 낮은 수준의 성과와
설명할수 없는 현상등을 들어 종교의 당위성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모두 다 틀린겁니다
인간은 어느 방식으로도 자신의 생물학적 한계를 넘은적이 없고
마치 흰개미가 거대한 개미집을 짓듯이
그저 자신의 유전적 특징에 부합하는 생물학적 퇴적물을
인간문명에 각자 조금씩 더 하고 있을 뿐인거죠
과연 과학자들은 생물학적 한계를 벗어났을까요?
천만에요
인간은 기억력에 특화된 생물로
수학이나 과학은 오감과 기억을 모눈종이처럼 활용해서
오감 인지후 기억, 기억을 비교해서 재기억하는 연산결과를
다시 재기억하고 미처 다 기억하지 못하는것을 저장하는
생물일 뿐입니다
수백년전부터 과학의 난제는 모두 인지해서 특정함으로
기억할수 없는걸 의미해왔죠
대표적인게 무한의 개념 즉 원주율이나 소수등입니다
하지만 인지의 가장 기본은 있다, 없다 이 두가지인데
이것은 둘다 언제부터 얼마만큼 있고 없는지 특정불가한
무한의 영역이고
이 개념은 그대로 우주의 기원 크기 성질 그리고
최소입자의 성질 크기 양자역학의 이해와 똑같은 겁니다
다시말해 인간이 아는 모든 것은 인간의 생물학적 특징에
의한 인간 문명이란 퇴적물일 뿐으로
실제 존재라는게 어떤 모습과 실체인지 전혀 알수 없고
종교인들이 헛소리하는 거나
소설가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거나
과학자들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것이나
모두 똑같은 생물학적 현상이고
인류가 만든 일종의 생물학적 퇴적물일 뿐이라는 거죠
이해하셨다면 당신은 지능이 높은 인간입니다
아인쉬타인의 상대성이론도 같은 맥락에 있지만
그 연산결과는 우주 천체 움직임에 근접한 연산결과를 냈죠
그는 나머지 삶을 양자역학을 연구하며
그것을 부정하고 연산가능한 통합이론화 하려했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고전 물리학이 사각형이라면 상대성이론은 다각형이고
양자역학은 원이기 때문이죠
하물며 종교는 어느것이나 더 말할것도 없습니다
마굿간에 말똥 냄세가 진동하듯이
신을 논하지만 인간냄세가 진동하는 촌극일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