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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27 04:45
왜 불교역사에 살아서 부처가 된 사람이 없나?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580  

결국 석가의 발명이나 공적이라고 할 만한 것은 
그러싸한 말빨이 있는 사람들은 
힘들게 육체노동을 하지 않고 사파세상에 부대끼지 않고 
절에서 편하게 앉아서 그럴싸한 요설로 입만 놀리면 시주받거나 탁발해서 
매일 발우공양 밥을 얻어먹을  수 있는 참신한 방법을 발명한 거 아니요?

도대체 살아서 부처가 되었다는 걸 보여준 사람이 누가 있다는 건지?
혹시 내가 과문해서 듣지 못했다면 꼭 알려주시기를.

수천년 불교 역사에 어떤 고승대덕 승려도 살아서 부처가 되는 걸 보이지 못했으면 
석가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설법한 그 방법이 무었이든 간에 살아있는 인간은 불가능하다는 거고 
그건 석가는 사기꾼 거짓말장이 직업의 원조 라고 할 수 밖에 없음.

그러니 결국 중생들에게 뭐뭐를 하면 살아서 부처가 될 수 있다고
중생들 에게 고상한 거짓말로 그럴 듯한 사기쳐서
중생의 주머니에 있는 돈과 쌀을 중들 주머니로 옮길 수단을 발명한 거지. 
우리 사회에서는 그런 사람을 사기꾼이라고 하지.

즉 승려라는 직업으로 편하게 먹고사는 방법을  열어준 사람.
그러니 중들은 그런 좋은 생계수단 편한 직업을 마련해준 석가에 감사할만 하지.
또 사람들 중에서도 그런 승려로 편하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도 많을 거고.

그래 석가 덕에 편하게 먹고살게 된 중들이야 석가를 물고빨만 하지만 
직업 사기꾼 조직, 더 심하게 말해 사회의 기생충, 석가 바이러스 감염된 좀비들 일 뿐임. 

그럼 그런 거짓말에 속아서 그 중들에게 시주하고 공양하고도 
부처도 되지 못하고 속세의 삶이 나아지지도 못한 평범한 중생들은? 
그냥 석가 사기 거짓말의 피해자들일 따름임. 

뭐 그건 불교만 그렇다는 건 아니고 기독교나 이슬람이나 
뭐든 전문종교인이라는 사제 직업을 가진 종교는 다 마찬가지임.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가 왜 성직자 계급을 따로 만들지 말라고 엄명 한 게 납득이 감.
이슬람 교리상 이맘은 그냥 평신도 중에 모임을 이끄는 평신도회장 또는 대표일 뿐임. 
마치 기독교의 아마쉬들이 성직자는 없고 평신도 모임일 뿐인 거 처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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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다 22-02-27 07:51
 
불교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니 이런 소리를 합니다

수  많은 중생중에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는 사람도 어렵고
그 대통령 중에 최고의 존경받는 전륜성왕 같은 하나의 대통령이
되는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그러한 대통령보다 더욱  어려운게 부처님입니다

중생이 받을수 있는 최상의 과보가 (아라한과)입니다
즉 성인(聖人)입니다

이러한 성인도 수 많은 생과 보살행을 통해
최상의 진리를 이루는 부처님이 되는겁니다

그래서 이 세간에 오시는 미래의 부처님은 (미륵 보살님)입니다

이런 불교의 가르침을 모르니 아무나 부처님이 되는줄 알고...

왜 살아서 부처님을 이루는 사람이 없냐고 비난하는 겁니다

세간의 많은 불교신자는 조계종의 행정과 탐욕에 물든 스님을 비판하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은 최상의 가르침이라 믿고
살아서는 가능하면 악업을 삼가하고 형편이 되는대로 보시행을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면서 살아갑니다

근데 님은 뭡니까??
     
이름없는자 22-02-27 10:40
 
불교 역사가 시작한 지가 2천년은 넘고 그동안  수많은 불교의 고승대덕 이 살았고 입적하셨습니다.  그분들은 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좆아 다 부처가 되기를 소망해서 평생을 그걸 위해 용맹정진 노력하고 생애를 바친 분들이지요. 그중에선 성인(聖人) 이 되신 분들도 적지않게 있겠지요. 그런데 그중에 단 한분도  살아서 부처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 성인들 중에서 혹시 살아서 부처가 된 분이 계신가요?

대통령이나 왕이 되기 어렵다고 해도 그 2천여년간  전세계 100여개 나라에 아마 100년동안 최소 1천명의 대통령급이나 왕급 권력자는 나왔을 겁니다. 그동안 2만명 정도의 대통령이나 왕같은 권력자가 나왔겠지요. 

그런데 그런 불교역사 2천년 동안 단 한사람의 부처가 된 사람이 없다면 그건 부처되기는  왕이나 대통령되기 보다 2만배 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거 아닙니까? 2천년간 수많은 고승 대덕 들이 다 한마음으로 부처되기를 소망해 평생을 바쳐 노력해 성인이 되신 분들도 있을 텐데도  아무도  부처되는데 성공한 사람이 없는데  앞으로 2천년 안에 부처되는 데 성공한 사람이 나오겠습니까?

그런 불가능한  조건을 내걸고 그래야 부처가 될수 있다고 하면 그건 인간은 불가능하다는 얘기아닙니까?  예를 들어 한 인간이 500살을 살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게 사기가 아니고 뭡니까?  그게 조금이라도 500년에 가까와지기위해 더 오래살기 위해 노력한다고 목표에 가까와 지는게 아니지요. 애당초 도달 불가능인데.

그러니 부처되는게 그렇게 어렵다면  부처에 가까워지기위해 노력하라는 건
애당초 달성 불가능한 목표를 위해 노력하라고 하는 사기에 불과한 겁니다.
이게 사기입니까 아닙니까?  예스 노로 대답해주세요.
 
저같은면 인간으로 전혀 달성할 수도 없는 목표를 내걸고 되지도 않을 부처가 되기위해 노력하느니 왕이나 대통령 되기 위해 노력하는게 월등히 더 현실적이고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새벽바다 22-02-27 13:24
 
불교역사 2천년동안 수 많은 고승들도 살아  생전에
부처님과보를 못 받는다는거 다 압니다

이미 제 댓글에 말했잖습니까?
출가자들 또는 중생들이 받을수 있는 최상의 과보가
부처님이 아닌 아라한과라고 말했는데
불가능한 목표라느니 사기라느니...
이런 저렴한 용어를 씁니까?

재가자들에게도 보시를 통해서 현생에서나 미래생에 대해
3악도에 떨어지지 않도록 가르침을 주십니다

누구나 부처님이 될 불성을 가진 중생들이지만 
아무나 아라한 내지 보살님
나아가 부처님이 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단멸견을 가진 중생에게는 이러한 설법을 안 믿겠지만...
다생관이나 윤회견을 믿는 사람들은 긴 안목으로 선근을 심고 배우는 겁니다

이름님이 불교를 안 믿는건 자유겠지만...
불교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비난을 하는건 언어도단입니다

대한민국에 대해 눈꼽만큼도 모르는 일본 우익들이
한국은 가난하고 후진국이고 K-pop은 국책이며 축구했다 하면
맨날 태권킥을 날린다 하는 소리가 한국에 대한 충심어린 비판이라 생각합니까??

무지몽매한 비난이지 비판이 아닙니다
이름님의 이러한 불교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 비난하는건
마치 무지몽매한 일본 우익과 같다고 봅니다
     
이름없는자 22-02-27 15:47
 
전 재가신도를 말한게 아닙니다. 고승대덕들은 왜 부처가 못되었습니까? 불교 역사에 그 많은  고승대덕 들도 왜 평생을 그 어려운 용맹정진 수도에 매진한 하고서도 2천 3백년 동안 부처를 단 한명도 배출해 내지 못했습니까? 이건 기독교가 무려 2천년간 맨날 곧 온다는 예수재림 안한거나 똑같은 거 아닙니까? 결국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가능성이 전혀 없으면서 자기를 속이고 중생을 속인거 아닙니까? 결국 석가나 예수의 거짓말에 다 속은 거지요.

또 재가자만 해도 재가자가 덕을 쌓아서 살아서 아라한이나 보살이 된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우리가 이름을 알만한 역사적인 또는 현재의 유명인 들 중에 살아서 보살이나 아라한이 되는데 성공한 분 이름 좀 들어 봅시다. 

2천년간 불교를 믿었던 재가신도 인구가 못잡아도 수십 십억명은 될텐데 (이때까지 산 인류의 총수는 1000억 명 가량) 몇명이나 보살이나 아라한이 되었습니까? 그사람들이 무슨 보답을 받았습니까?  아라한이 되면 뭐 공중부양 허공답보라도 할 수 있습니까? 보살이 되면 살림살이가 좀 나아지기라도 합니까? 

아라한이건 보살이건 사람의 노력이 아닌 부처님 가르침이나 법력 덕에 살기 좋아진 사람이 절의 중들 말고 누가 있습니까? 결국 불교는 승려들이 중생을 속여서 먹고살 수단일뿐 중생에게는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 사기술 아닙니까?
          
새벽바다 22-02-27 15:59
 
정말 말귀를 못 알아 듣네요
부처님께서 수행자들이 받을수 있는 최상의 과보가
욕망과 갈애의 해탈  4고8고의 괴로움을 받는 윤회의 삶으로부터의 종식입니다

근데 무슨 공중부양 허공답보 이런 무협지같은 소리는 왜 합니까?

이렇게 불교를 무협지 같은 시선으로 보는 이름님이
무슨 불교를 비판한다고 합니까?

말귀도 못 알아 듣는 기본도 안 된 중생이...
비판???...  ㅋ
               
후아유04 22-02-27 16:03
 
고생하십니다 새벽바다님..
                    
새벽바다 22-02-27 16:48
 
틈틈히 나오는 후아유님의 글을 통해 저도 많이 배웁니다
이 게시판에 님과같은 분이 많았으면 이상한 사람도 없겠죠
               
이름없는자 22-02-27 16:04
 
그래서 그 해탈해서 윤회의 삶으로부터 종식된 분들 이름 좀 들어 봅시다? 몇 명이나 살아서    보살이나 아라한이 되었습니까? 죽어야 윤회의 굴레를 벗을 수 있다면 그건 죽어서 천국 간다는 기독교의 거짓말이나 뭐가 다릅니까?  누가 윤회에서 벗어난 지 현재 살아 있는 사람들 명단 있습니까? 내가 수행을 해서 윤회를 벗어 났는지 아직 수행이 부족하니 더 해야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아무도 모르는 거 아닙니까? 재가자는 커녕 승려들도 자기가 해탈할 수 있을 지 없을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그게 죽어서 천국 간다는  헛된 거짓말과 뭐가 다릅니까?
                    
새벽바다 22-02-27 16:30
 
말귀를 전혀 못말아 듣는 중생을 상대로 대화할려니 저도 한심해 보입니다

험담할 시간에 조금이라도 불교에 대해 검색해보시면  부처님 재세시에  아라한과를 이루신 분도 많이 나옵니다

죽어야 윤회를 벗어난다는 소리는 누가 하던가요?
불교를 엉터리로 아니까 이렇게 횡설수설하는 겁니다

아라한을 이룬 수행자는 살아있는 상태에서 다 알고 봅니다
무식하니 ... 에효...

뜨거운 주전자에 데인 사람들은 ..
앞으로도 그러한 주전자에 손을 대겠습니까?
아니면 조심해서 식힌 뒤에 손을 대겠습니까??

욕망과 갈애에 손에 데인 중생들이
그곳으로 부터 완전히 벗어난 아라한은 그러한
욕망의 주전자에 손을 데이지 않습니다

이름님과 같이 욕망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되 먹지 못한 희론으로 희희낙락하는 중생들이
욕망의 주전자에 계속 손에 데이게 되는 겁니다

믿거나 말거나 님은 그 구업으로 인해
다음생은 지금의 구업으로 부터 벗어나지 못합니다

결과에 원인이 분명하다면...
앞으로 삼악도(지옥 아귀 축생)에 떨어지는 중생들은
전생이나 현생의 삼업(의업 구업 신업)
으로부터 벗어나지 못 합니다

살아서 좋은업을 지으세요
새벽바다 22-02-27 16:09
 
그리고 부처님 법력 덕에 살기좋아진 사람들은...

출가자든 재가자든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각해서
자신의 악업을 되돌아 보고 선업을 쌓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보시행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적어도 이름님과 같이
쥐뿔도 모르면서 타 종교를 비난하지는 않습니다

뭐하는 짓입니까?
짧은 인생 백년에 인터넷에 엉터리 지식을 가지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이 불쌍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이름없는자 22-02-27 16:15
 
전 적어도 토론상대를 비난하지는 않습니다. 비판할 대상을 비판할 뿐이지. 새벽바다님이 유식한 건 알겠으니 무식한 저에게 좀 가르쳐 주세요.

도대체 저나 다른 사람이 보살이 되었다는 건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고승대덕 승려들은 자기가 또는 다른 승려가 부처가 되었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광배라도 생긴답니까? 뭐 숫가락이라도 구부리나요?

궁예처럼 자기가 부처가 되고 자기 아들들은 보살이 되었다고 주장하기만 하면 되는 겁니까?  그럼 제가 또는 어떤 살짝 미친 사람이 지금 자기가 부처가 되었다고 주장하면 어떻게 그걸 반박하시겠습니까?  이세상 누구도 승려든 재가자든 누구도  모르지 않습니까?

그럼면서 무슨 누가 부처가 되고 보살이 된다고 중생에게 거짓말을 하는 겁니까? 자기들도 가짜를 구별할 줄 모르면서.

지금까지 제가 제기한 근본적 질문들에 하나도 대답하지 못하는 거 보니 그 불교라는 가르침도 별 쓸모있는 능력이나 통찰력을 주지는 못하는 모양이네여.
          
새벽바다 22-02-27 16:41
 
이름님은 저도 잘 알지 못하는사람이 보살님을 본들
알아 보겠습니까?

불교의 수행은 자신과의 싸움이지
내가 수행자다 아라한이다 보살이다 하는 드러내는
가르침이 아닙니다

그리고적어도 스스로 토론자라고 말할려면
최소한 토론주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갖추고 해야
대론자의 예의 입니다

왜냐하면 그 주제에 대해 토론한다해도
기본이 안된 사람과 대화하면 ...
대화가 통하지 않아 마치 벽에대고 대화하는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이름님은 그런사람과 대화하면 좋습니까??
그런사람이 좋으면 그런사람끼리 대화하면 됩니다

괜히 평범한 사람 피곤하게 만들지 마시고
그런 사람과 어울리시면 됩니다
               
이름없는자 22-02-27 16:49
 
그건 결국 부처의 존재나 윤회 등 불교의 기본 세계관을  긍정하는 사람들에게만 불교 교리를 설명할 수 있다는 거 아닙니까?그건 꼬리가 꼬리를 무는 자전논리로 아무것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지요. 저는 지금 부처의 존재나 윤회의 진실 여부를 따져 묻는 겁니다.

세상에 종교가 모두 다 그렇습니다. 그 종교의 근거가 되는 가정을 인정해야 그다음이 설명할 수 있다고 하죠. 하지만 저는 지금 가정이 자명하지 않다는 주장을 하고 있으니 먼저 가정을 하지말고 상식과 이성으로 가정이 맞다는 걸 설명해 달라는 겁니다.
                    
새벽바다 22-02-27 16:58
 
저는 대학시절까지 기독교 신자 였습니다
그때까지 불교는 무슨 무당집 비스무리하게 알던 사람이
아버님의 죽음과 제 개인적인일 그리고 사회의 불평등을 보고
과연 하나님이 있긴 한 것인가 하면서
종교적 철학적 생각을 거친뒤에 불교의 논리를 접하고
그 논리에 수긍이 되면서 자칭 불교신자가 된겁니다

아마도 여기 계시는 불교신자 중에...
어릴때 또는 왕년에 기독교 신자분들도 많을겁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불교논리를 긍정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개종한 분들은 비판적 의식이 누구보다 많습니다
                         
이름없는자 22-02-27 17:01
 
개인의 경험을 말해달라는 게 아닙니다. 제 질문에 대답해 주세요.
부처가 있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윤회가 된다는게 사실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뭐 전생기억 따위의 사기술을 증거라고 내놓지 않을 정도는 될 거라고 봅니다.
새벽바다 22-02-27 17:16
 
윤회문제는 현생의 사람들로 부터
전생의 기억을 찾아서
윤회의 흔적을 찾는 학자도 많습니다

방구석에 앉아서 있니 없니 하면서 흰소리 마시고
의심나면 검색이라도 좀 해 보세요

외계인도 있니 없니 하면서 갈팡질팡 하는 중생들이
부처님이 계신지 아니한지는 중생들이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부처님이 계신지  아닌지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배웁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성체와 연기법 무상 고 무아의 이치가
진짜 맞나 안 맞나 하면서 의심을 품고 공부하면서
비록 곁가지지만 그러한 이치가 맞다고 받아 들였기에
부처님의 계심을 믿는 겁니다

인생단멸이나 중생의 괴로움의 종식이 없다면
제가 불교를 믿을 이유가 없죠
이름없는자 22-02-27 18:05
 
바로 그게 님과 저의 차이 입니다. 저는 증거가 없는 한 윤회나 부처 따위는 믿지 않습니다.
제가 기독교건 불교건 믿지 않는 결정적 이유도 영혼이나 저승 또는 사후세계또는 전생에 대한
아무런 객관적 증거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게 증거가 없어도 선험적으로 인정하고 들어가면 불교건 기독교건 다 말이 됩니다. 
하지만 인류가 지구위를 걸은 후 20만년 동안  1000억명에 가까운 인류가 살았지만
단 한사람도 영혼의 존재나 사후세계가 있다 돌아왔다는 걸
객관적으로 증명한 사람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믿지 않는 겁니다.

스스로 "중생들이 부처님이 계신지 아니한지는 중생들이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해놓고선 부처가 있다고 믿는 다는 건 자기가 자기를 속이는 자기기만에 불과합니다.
당신은 중생이 아니고 무슨 보살의 신통력이라도 있다는 건가요?
한마디로 자기도 모른 다는 걸 고백하고서는 저한테는 확실하게 있다고 주장하고 있쟎아요?

부처님의 존재를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배운다면
기독교인은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합니다.
둘 중에 하나 이상은 분명히 거짓말이 확실한데도요.
그런 식이면 세상에 못믿울 신흥종교 / 사이비 종교가 없고
성탄절 아침 머리맡에 놓인 선물로 산타의 존재를 믿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객관적 증거도 없이 영혼이나 사후세계나 부처니 여호와니 윤회 따위를 믿는 거나
산타나 요정이니 귀신 도깨비를  믿는 거나 하나도 다를 것 없는
어린아이의 미숙한 사고방식 일 따름이죠.
새벽바다 22-02-27 18:27
 
이미 말했잖습니까?
사성체 연기법 무상 고 무아등의 가르침이 조금이라도
이해 되었기에 쉽게 믿기 어려운 부처님의 존재
윤회등의 가르침을 믿는다구요...

진짜 같은 말을 여러번 하게 만드는군요
그래서 저는 말귀도 제대로 못 알아 먹는 중생과 대화하면
피곤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합니다

안 믿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이름님도 알지 못하고 이름님 스스로
부처님의 존재나 윤회등이 없다는 증거도 못 내 놓으면서
무턱대고 자신만의 (아 몰랑 내 말만 할거야)
이런식으로 대화하면 서로 소통이 안됩니다

아 몰랑 내 말만 하는 중생이야 말로...
어린아이의 미숙하고 유치한 사고방식이죠
이름없는자 22-02-27 18:45
 
없다는 증거를 내놓으라는 것도 종교들이 흔히 써먹는 수법이죠.
투명드래곤이 없다는 증거는 없으니 투명드래곤을 믿으실 건가요?

그럼 님은 산타가 없다는 증거, 요정이 없다는 증거를 내보시죠.
그거 없다는 증거 제시하 실수 있다면 저도 부처도 윤회도 없다는 증거를 제시해 드리지요.
새벽바다 22-02-27 18:54
 
제가 할일이 없어 산타나 요정이 있니 없니 하면서 시간을 낭비 하겠습니까??

종교 즉 최상의 가르침과 설화로 내려오는 전설같은 것을
같은 급으로 놓고 비교합니까??

이런식이니 불교를 무슨 허공답보나 공중부양같은
헛소리나 하지요

헛소리는 그만하시고 수준에 맞는 투명드래곤을 보면서
유치찬란한 시간을 가지세요
이름없는자 22-02-27 19:03
 
혹시 그리스 로마 신화도 엄연히 많은 로마 사람이 믿던 종교였다는거 아십니까?
신화나 종교나 그 근거의 확고성이나 신빙성은 전혀 다르지 읺습니다.
증거가 없기는 신화나 종교나 똑같습니다.
또 과거에 종교였다가 지금은 신화로만 남은 종교들도 많고요.

사이비 종교들도 매우 오래되고 정교한 교리를 가진 종교들 많습니다.
풍수사상도 연구해보면 주역사상에 기반한 매우 고급스런 지리사상이고요.
그렇다고 풍수가 구라가 아닌 건 아니지요.
오래되었다고 고급지다고 그 근본 가정이 근거가 없는데 진리가 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알지도 못하면서 운운 하는 타령은 무속이나 풍수지리나 각종 사이비 종교들도
하는 말입니다. 제 지인도 타롯 점을 배워서는 신통하다며 권하길래 그런 카드점의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하니 타롯 점도 모르면서 깍아내린다고 역정을 내더군요.
새벽바다 22-02-27 19:21
 
종교와 신앙도 구분하지 못하는 중생이 무슨 종교를
비판한다고 합니까?

종교(宗敎)즉 최상의 가르침이란 불교를 뜻하고
세간에 말하는 기독교 이슬람 무속등은 신앙입니다

물론 불교도 부처님  보살님의 가피를 받고 싶은 마음에서
신앙으로도 확장 되었지만...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은
최상의 가르침인 사성체입니다

중생의 괴로움을 보여주고 그 원인을 밝혀서
중생의 괴로움을 종식시키는 가르침을 통해
중생들로 하여금 완전한 안락에 이르게 하는 가르침입니다


근데 불교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중생들이 
맨날 윤회가 어쩌구 사후가 어쩌구 이러한 한부분만 놓고
비난만 합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불교비판이 아닌
무식한 비난만 일삼는 사람치고 불교에 대해 벼룩의 눈물만큼 아는 사람이 없더군요
이름없는자 22-02-27 20:22
 
푸하하.. 이젠 불교는 다른 종교와 다르고 우월하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기독교 교인이나 신부목사는 또 신학자들이 불교교인 승려 불교학자 들보다
멍청해서 기독교는 무속 수준의 원시신앙이고 불교는 철학적인 고등종교라는 건가요?
그거 이 게시판에 기독교인들도 출몰하던데 기독교도들에게 인정받으면 저도 인정하죠.
새벽바다 22-02-27 20:56
 
말귀를 정말 못 알아 듣네요
종교란 용어가 불교에서 나왔고
종교란 뜻이 최상의 가르침이란 뜻이고

불교와 신앙교와의 차이를 말하는겁니다
게다가 불교도 신앙으로 확대 되었다고 했는데
무슨 타 신앙교에 대해 원시신앙이라고 했나요??

기독교든 무속이든 그 속에 든 내용을 듣고
자신에게도 이익이 있고 타 중생에게도 이익이 있다면
다 좋은겁니다

그래서 저는 스님같지 않은 스님 목사같지 않은 목사는
때에따라 비판을 하지만 예수님의 산상수훈 같은
가르침은 좋은 가르침이라고 봅니다

님같이 막무가내 좌충우돌 아 몰랑 우기기는 물론...
님같이 무턱대고 타 종교나 신앙교를 비난하지는 않습니다
     
마론볼 22-02-27 21:12
 
불교는 "나만이 옳다"라고 주장하는 종교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새벽바다 22-02-27 21:20
 
제가 언제 불교만이 최고다 했나요??
종교란 어원이 불교에서 나왔기 때문에 종교라는 용어는
불교를 가리키는 뜻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불교도 신앙이 있고 타 신앙교를 비난하지 않았는데
웬 뜬금없이 나만이 옳다고 했나요?

윗 댓글에도 있듯이 타 신앙교나 무속등이
세간의 중생들에게 이익이 있다면 다 좋다고 했습니다
               
마론볼 22-02-27 21:21
 
저는 지금 게시글 작성자를 내려깎는 당신의 태도를 언급하는겁니다.

적어도 지금 이 게시글에서 귀하는 "너는 틀리고 나는 옳다." 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새벽바다 22-02-27 21:37
 
작성자가 기본도 없이 비난만 하니까
저도 거기에 맞는 대접을 해주는것 뿐입니다

점잖은 말로 될것 같았으면 저도 이렇게 많은 댓글과 힐난을 하지 않았을것 입니다
                         
마론볼 22-02-27 21:38
 
불교의 가르침 대로라면 그것 또한 불교의 업으로서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만.
               
마론볼 22-02-27 21:28
 
덧붙이지만 아브라함계 종교의 경전은 단순히 유대신화를 서술한 것이 아니라

어떤 삶이 신의 가르침에 부합하는 삶인지를 가르치는 생활백서로서의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현대윤리와 맞는지 여부는 둘째치고, 그들의 종교를 단순히 신앙으로만 치부하는 것은 너무 단편적인 해석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군요.
                    
새벽바다 22-02-27 21:42
 
단순히 신앙으로 치부하는것이 아니라...
기본이 신앙입니다

그렇다고 그러한 신앙이 나쁘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신앙을 가지거나 그 신앙의 내용이
세간의 중생이 이익이 있다면 다 좋은거리고 이미 말했습니다
                         
마론볼 22-02-27 21:45
 
"기본이 신앙"이라는 것은

아무런 이유 없이 일단 신이니까 추앙한다고 해석하는 건가요?
                         
새벽바다 22-02-27 22:39
 
제가  말하는 기본이 신앙이라는 것은 ...
예를들면 기독교나 이슬람 같은 경우 야훼나 알라신을 믿고 기복을 비는겁니다

불교도 불보살님에 대한 믿음과 기복도 비는것도 있지만...
기본이 부처님의 사성체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세존께서 보시중에 최상의 보시가 부처님의 법에 대한 보시가 최상이라 했습니다
그 법은 곧 사성체의 가르침입니다
                         
마론볼 22-02-27 22:49
 
아브라함계 종교의 기복신앙은 나중에 덧붙여진겁니다.

아브라함계 종교의 근본은 "선도 악도 모두 신의 뜻"입니다.

그게 나중에 가서 절대적인 선이라는 이미지를 쓰고 천국이라는 개념이 생기면서 변질된 거지요.

본래 전통적인 유대신앙에는 사후세계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요.
     
마론볼 22-02-27 21:17
 
불교와 다른 종교를 구분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신이든, 부처든, 선각자든 무엇이든 인간 보다 높은 위계의 존재에 대해 증명하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다른 종교와 다를 것이 하나 없습니다.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것으로 그런 위대한 존재들은 실존하지 않는 다는 것이 충분히 증명되거든요.
          
새벽바다 22-02-27 21:31
 
부처님의 존재유무는 궁금한 사람들이 찾아보거나
알아보시면 됩니다

불교신자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서
현실의 인생보다 나은 길을 가기 위해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뿐이고 그러한 가르침이 마음에 와 닿는 사람들은
비록 부처님을 직접 볼수는 없지만...

과거7불의 가르침을 통해서 부처님이 존재 할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세간의 눈으로 봤을때...
제법이 무상하다거나 생자필멸이거나 영혼이 없다는 가르침
또는 일체는 식(識)이라는 가르침이 조금이라도 이해가 없었다면 저는 부처님도 부처님의 가르침도 믿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거나 마음에 와 닿았기 때문에
믿기 어려운 가르침도 믿는 겁니다
               
마론볼 22-02-27 21:37
 
"덮어놓고 믿는다"가 언제부터 불교가 추구하는 거였죠?

끊임없이 사고하고 마침내 이해하는 것이 불교의 가르침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새벽바다 22-02-27 21:45
 
제 말을 흘려 들었나요??

기본적으로 세간의 눈으로 봤을때...
제법이 무상하다거나 생자필멸이거나 영혼이 없다는 가르침
또는 일체는 식(識)이라는 가르침이 조금이라도 이해가 없었다면 저는 부처님도 부처님의 가르침도 믿지 않았을 겁니다

라고 했는데 제가 덮어놓고 믿는다고 했나요??

참 대화가 안 통하네요

그만합시다
상대방의 댓글 무시하거나 보지도 않고
일방적 자신만의 말만 하는 사람은 피곤합니다

했던말을 하고 또 하고..
                         
마론볼 22-02-27 21:47
 
"믿기 어려운 가르침도 믿는 겁니다"

스스로 이렇게 말해놓고 덮어놓고 믿는게 아니라고 하면 제가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조금이라도 이해가 없었다면"

스스로 이해가 완전하지 않다고 인정 하셨는데, 혹시 '장님 코끼리 만진다'이 라는 속담 아십니까? 고작 일부를 이해 했다고 여기고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너무 어리석은 사고방식 아닐까요?
새벽바다 22-02-27 22:22
 
제가 무턱대고 믿기 어려운 가르침도 믿는다고 했나요

제가 이해했다는 가르침도 결코 쉬운게 아닙니다
예를들면 일체유식이라는 가르침도 단순한 가르침이 아닙니다
오온 십이처 십팔계가 오직 식(識)을 떠난 다른 세계가 없다는 가르침이 일반의 중생이 쉽게 이해될수 있는 가르침이 아닙니다

그러한 이해하기 어려운 가르침도 조금이라도 이해가되고
마음에 와 닿았기 때문에 그 보다 더 어렵거나
믿기 어려운 가르침도 믿는다는 겁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시작이 반이듯이 ...
기본부터 이해가 되어야 믿기 어려운 광대한 가르침도
믿음을 통해 점차적으로 알게 되는 겁니다
     
마론볼 22-02-27 22:53
 
현실에서 증명이 되지 않은 것을 믿는 것이 무턱대고 믿는 것이 아니면 대체 무엇일까요?

그 이해를 통해 부처가 시궁창인 세상을 방치하고 있는 이유도 알 수 있습니까?

나는 이렇게 믿음을 신성화 하는 종교인들의 태도가 참 싫어요.

그 대단한 믿음으로 이 세상이 여전히 시궁창인 이유는 설명하지 못하거든요.

부처든 야훼든 그들이 실존하고 선하다고 주장하면서, 이 세상을 시궁창으로 방치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를 악물고 눈을 돌리죠.
          
새벽바다 22-02-27 23:06
 
부처님은 전지자이시고 바른길로 인도하시는 길잡이 이시지...정치가는 아닙니다

이미 부처님법을 남기셨고 그 가르침에 따르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악업을 삼가하고 선업과 공부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보다 한 계단씩 한계단씩 올려 놓겠지만

부처님을 알지도 못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에 따라 살면서 거기에 맞는 과보를 받겠죠
               
마론볼 22-02-27 23:12
 
정말로 부처가 실존하고 선하며 인류를 바른길로 이끄는 인도자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현실에 강림하여 중생의 구제에 나서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적어도 부처의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그래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정치가가 아니라는 소리는 그저 현실을 외면하기 위한 핑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정치가가 아니라는 핑계를 대고 싶으면, 하다못해 인세로 내려와 설법 정도는 하면서 그런 말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새벽바다 22-02-27 23:29
 
마론볼님이 말하는 중생구제는 사람들이 의식주 걱정없고
전쟁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말하는 겁니까?

이미 말했지만 불교에서 말하는
종교란 말 차체가 최상의 가르침이라 했고
그 최상의 가르침은 4고8고의 괴로움의 종식입니다.

현생에서 잘먹고 잘산다 해도...
자신의 욕망으로 부터 벗어나지 못해 세세생생
삼악도의 과보를 받는다면 그게 진정한 중생구제가 되겠습니까??

원인이 있으면 그 결과도 분명하듯이...
욕망으로 부터 벗어나 육도윤회의 괴로움과 삼악도의 괴로움으로 부터 벗어나게 하는게 불교에서 말하는 진정한 중생구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간의 견해와 같지는 않습니다
                         
마론볼 22-02-27 23:32
 
논점이탈하지 마세요.

중생구제를 완수하라는게 아니라

인류의 인도자인 부처가 시궁창인 세상을 방치하고 있는 이유를 묻는겁니다.

부귀영화를 내려주지 않는 것을 따지는게 아니라

이 세상에 만연한 불합리와 부조리를 방치하고 있는 이유를 묻는겁니다.

불완전한 세상을 완전하게 만들라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이유를 묻는 겁니다.
                         
새벽바다 22-02-27 23:41
 
이미 말했잖습니까?
불교에서의 중생구제는 중생의욕망과 괴로움의 윤회로 부터 해탈이라고...

세상이 시궁창인것이 부처님 때문입니까??
세상이 시궁창인 이유가 님같이 세상에 도움이 안되는 중생이 많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니 별 이상한 중생을 다 보겠네
                         
마론볼 22-02-27 23:42
 
아 그러니까 저 3세계의 아이들이 굶어죽는 것은 부처가 알바 아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묻지마 범죄의 표적이 되는 것 역시 부처가 알바 아니다?

부처는 전지하고 선하지만, 세상에 만연한 무고한 피해자는 알바 아니다?

지금 당신은 그렇게 말하고 있는 거군요?

내가 하나 물어봅시다.

막을 수 있는 악을 막지 않는 것은 선입니까 악입니까?

부처는 세상에 만연한 악을 막을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새벽바다 22-02-27 23:59
 
불교에서 인과응보라는게 있습니다
자신이 지은 과보는 자신이 받고 다른사람이 대신 받을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짐승으로 태어난 중생도 자신이 받는 과보이지다른이가 받을수 없습니다

만일 부처님께서 다른중생의 악업의 과보를 받을수 있다면 이미 중생은 없겠죠
모두 태어나자 마자 부처님이 되겠죠

하지만 그런일이 있을수 없기 때문에 중생이 괴로움을 받는겁니다

님같이 악의에 찬 중생이 구업을 짓기 때문에 짐승으로 떨어지거나
아프리카에 태어나고 고통받는 중생이 되는 겁니다

이게 지은대로 받는 인과응보입니다

만일 원인없이 이러한 중생이 있다면 우연히  생기는겁니까??

부처님 재세시에도 부처님 당신의 나라가 멸망을 당했습니다

왜냐 ?
인과응보는 피할수 없고 대신 해 줄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프리카의 굶어죽는 중생을 부처님  탓으로 돌립니까??

그렇게 아프리카 애들이 불쌍하면 님이 전재산 다 털어서 도와주세요

입만 벙긋하지 말고 부처님을 대신해서 전 재산을 털어서 님이 도와주세요

아깝나요.?
할 자신은  있으세요?

보나마나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횡설수설 할것이 분명합니다
                         
마론볼 22-02-28 00:02
 
그러니까 인지도 증명도 불가능한 윤회전생을 철썩같이 믿고 있는게 덮어놓고 믿는게 아니면 뭔지 이해가 안가네요

댁의 말마따나 타인의 악업을 대신할 수 없다면, 세상에 선업이라는게 존재할 수 있습니까?

댁이 생각하는 선업이라는 것은 대체 뭡니까?




그래서 막을 수 있는 악을 막지 않는 것이 선인지 악인지에 대해서는 대답 못하시고?
                         
새벽바다 22-02-28 00:09
 
님도 말귀를 못 알아먹는 중생이군요
이미 말했잖습니까 무턱대고 믿는게 아니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었기 때문에 믿기 어려운 가르침도 믿는다고..  에효

그리고 중생의 인과응보를 대신해 줄수 없다고 이미 말했습니다
제 댓글 안보세요?

그리고 전재산 털어서 아프리가 아이들을 구해줄 마음은 없습니까?
말 좀 해 주세요

논점 이탈하지 마시고 ...
분명히 듣고 싶습니다
                         
마론볼 22-02-28 00:10
 
나는 선인이 아니라서 그런 일을 할 생각이 없습니다만?

지금 내가 먹고사는 것도 힘든데, 내 주변도 아니고 저 먼곳에 있는 아이에게 신경쓸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살림이 아니라 도와주긴 힘드네요.

그러니까 댁도 논점이탈 하지 말고 대답 좀 해보시죠?



막을 수 있는 악을 방치하는 것은 선인가 악인가?

인과응보를 대신할 수 없다면 선업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내가 너무 어려운 것을 물었나요?

그 잘난 이해로는 대답할 수 없는 영역입니까?
                         
새벽바다 22-02-28 00:22
 
부처님이시더라도 중생의 업을 대신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몇번 말해야 알아듣나요??

그리고 본인은 재산이 아까워서 선인이 아니라고 하면서
재산기부에 대해 발뺌하는 야비한 인성을 가진 중생이
무슨 중생구제가 어쩌구 부처님을 탓하는
님의 인성을 잘 보았습니다

돈 얘기 나오니 바로 본성이 나오네요  ㅋ

이런 중생이 무슨 종교가 어쩌구 ...

그만합시다
님과같이 말귀 못 알아 먹는 중생과 대화하면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피곤합니다

시간도 늦었고 이제 잠자리에 들시간

님과의 대화는 여기서 끝냅니다
말 귀 못 알아먹는 중생과 더이상 하고 싶은 마음이 없네요
                         
마론볼 22-02-28 00:33
 
네 대답할 수 없는 질문에는 눈 돌리고 빤쓰런 하는 참된 종교인 모습 잘 봤습니다

막을 수 있는 악을 방치하는 것이 악인지 선인지 조차 말도 못하면서 선민의식은 오지네요
태지2 22-02-27 23:13
 
석가모니 부처님이 살아서 부처가 되었는데.... 아니다?
자꾸 이상한 말 하시는데... 모르면 모른다 하고요. 혼돈 주려 하지 마시고요...
혹시 열반하고 해깔리시나요?
     
마론볼 22-02-27 23:15
 
부처는 칭호일 뿐이지 특정 개인을 지칭하는 용어가 아닙니다.
          
태지2 22-02-27 23:17
 
석가모니 부처님이라 했는대요.
그리고 지금은 불교에서는 석가모니 시대구요...
               
마론볼 22-02-27 23:18
 
지금 시대에 석가가 부처의 대표적인 상징이긴 합니다만, 시대가 석가의 시대라는 것은 모르겠군요.
                    
태지2 22-02-27 23:21
 
그럼 님이 상상함에서 더 똑똑한 것이나, 잘났다 하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님 머리로 될 수 있는 일인지...
                         
마론볼 22-02-27 23:22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태지2 22-02-27 23:24
 
잘난 것과 뽐나는 것 석가모니가 최고라는 것입니다.
님이 생각 할 수 있는 것을 생각 해 보시라고요!
                         
마론볼 22-02-27 23:26
 
맥락이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태지2 22-02-27 23:27
 
님이 생각하는 최대치 희망, 바램 세상을 적어 보시라고요.
                         
마론볼 22-02-27 23:28
 
그러니까 그걸 왜 생각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말입니다만

이 대화의 맥락에서 지금 왜 그런 요구가 나왔는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태지2 22-02-27 23:42
 
지금 님 머리론 생각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최대치에서... 님 최대치 그 내용을 적어보라! 한 것이고요.

ps- 있고 없음의 작용에서 님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습니까?
                         
마론볼 22-02-27 23:45
 
그러니까 그걸 왜 해야하는데요?
                         
태지2 22-02-27 23:53
 
"그러니까 그걸 왜 해야하는데요?"
----------------
안 했어야 했었죠... 님이 이러한 질문을 할 것이 아니라!
님 주장을 살펴 보면...
--------------------------
"지금 시대에 석가가 부처의 대표적인 상징이긴 합니다만, 시대가 석가의 시대라는 것은 모르겠군요."
--------------------------
=>어떤 점에서 그러하세요?
                         
마론볼 22-02-27 23:56
 
?

그냥 몰라서 모르겠다고 한건데 뭐가 어떤점에서 그렇다는건지?
팔상인 22-02-27 23:23
 
새벽바다씨가 현대인문의 흐름에 대해 둔감한 탓이 커보입니다
댓글 나눈 대상들과 상대적으로 뭘 잘못했다는 의도는 아닙니다
댓글 논거에 담겨진 내용은 새벽바다씨 견해가 훨 나아요

하지만 새벽바다씨의 미숙함들 중에 일단 하나만 꺼내는 것으로 한정합니다
먼저 댓글들이 불가의 용어에 대해서 그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일게 뻔해보이는데
그들을 대상으로 뭔 불가적 전문용어를 남발하십니까?

저들에겐 번역이 요구되는 겁니다
예컨대 '부처'란건 '성숙'으로 번역해줘야 할겁니다
불가사상을 통찰한다면 이러한 번역이 필연적인걸 파악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불가계에 순수하게 몸을 담은 사람들과 논의를 가져보면
결국 이 의미에서 안벗어나거든요
그렇다면 일단은 상대에게 성숙으로 번역해줬다가
상대의 이해가 깊어져서 더 깊은 것 혹은
상대의 이해가 더 넓어져서 더 넓은 것을 요구할 때
더이상 성숙이 아닌 부처라고 부른다는 설명이 더 정확한 의도임을 알리는 과정이 필요하죠
이걸 함부로 생략하셨다고 봅니다

언어적 표현이란건 결국 그 사람이 가진 감성(= 개념의 그림)을 번역하는 것이고
그것이 얼마나 알맞게 번역되었냐 그렇지 않게 번역되었냐의
공감 기반하에서 동의를 추구할 수 있는 것이어야 논의가 통하게 됩니다
그게 소통이죠

서양의 논리학에선 이를 "명료성"이라고도 부릅니다
하지만 이조차도 "니가 말하는 명료란 무엇인가?"란 걸 규정지어 줘야하죠
그래서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명확,명백,마땅 같은 표현을 써줘야 합니다

물론 같은 학계,분야 종사자들끼리는 이런게 불필요하거나 낭비입니다만
다른 분야 종사자 혹은 다른 분야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자기분야의 표현을 사용할 때는 이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그 시간의 과정 속에서 상대가 상대의 순수성을 감지하고
본인도 걸맞는 순수성을 갖추려 들거든요
이게 안되면 소통대상이 아닌거고요

이것이 불가에서 말하는 자비, 혹은 측은지심을
현대에 필요한 과정에 맞게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이기도 할겁니다

일단은 불가의 표현양식에서 벗어나는 것이 공적으로 유익하리라 봅니다만,
뭐 새벽바다씨가 알아서 판단하실 겁니다
     
태지2 22-02-27 23:26
 
여러가지 하시네...

양심을 버리는데 어떯게 버렸을까?

님이 그 과정을 설명 해 보삼!
          
팔상인 22-02-27 23:29
 
아휴.. 핫산 친구한테 아저씨가 뭐라 했다고 삐졌구나~

알았어 아저씨가 잘못했어
친구하고 사이좋게 놀아~

아저씬 빠질께
핫산 빠이빠이
               
태지2 22-02-27 23:35
 
명에서 있는 것을 밝히고 이미 밝았어야지?
비스무리 하고 함?

내가 닭인데... 그래서 내가 정직한 인간을 잘 몰라?

내가 머리가 나빠서 기억력이 많이 않좋은 비교에 있었고 하였지만...
그렇다고 좋은 맘과 맑고 착한 마음의 기억도 못 해?

뭐가 다른 것일까? 사기치는 것과 안 사기치는 것에서... 구별을 사람들이나 내가 그 것을 못 해?

석가모니 부처님이 얼마만큼 밝혔는데....

대갈팍이 달려 있었는데, 님 대갈팍이 달려 있었다고 말하냐?

더러움에 악행질 하던 그 인간들 계속 그 짓을 하려 하네....
ildong 22-02-28 08:12
 
스님네들이,,, 최고급 녹차를 아무렇지도 않게 소비하고~~~,,, 신도들 만나면 신도들이 깍듯이 숭상하고~~~,,, 공양주들이 해주는 더운 밥 먹고~~~,,, 대통령 부럽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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