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4-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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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세계에도 족보가 있는데 가장 위에 비로자나불이 있죠. 여자는 성불을 할 수 없다고 설법이 되어 있지만 딱 하나 예외가 있으니 비로자나불이죠. 비로자나불(대일여래)은 태장계(자궁 세계)라고 해서 우주 전체가 비로자나불의 자궁 안에 속한다고 설법되어 있어 자궁이 없는 남성이라기 보다 여성성에 가깝습니다.실제로 법화경에서 석가모니 앞에 나타난 동해(인도대륙에서 보면 한국 동해와 일치. 즉 태평양)용왕의 8세 딸이 석가모니에게 3천대천세계가 담긴 보석을 주면서 그 즉시 성불을 하고 함께 있던 대중들의 클라스를 승급해주는 게임의 클리어 같은 위신력을 보여줍니다.그런데 이것을 두고 성철스님을 출가시키게 한 "증도가"에서 8세 '용녀가 (무조건) 옳다'고 했고 이것을 부정하는 깨달은 고승은 없죠. 비로자나불 자체는 청정법신이어서 불교에서 유일하게 무조건 옳을 수 있는 존재인데 그 법신 자체는 청정하지만 보신불(보현보살)과 화신불(용녀)이라는 아바타를 세상에 나오게 할 수 있죠. 그래서 용녀가 비로자나불의 화신이라는 예측이 연기법적으로 가능합니다. 여자는 성불할 수 없다는 법화경 내에서의 언급을 무시하고 성불을 했는데 여자이면서 인간도 아닌 용녀죠. 그게 옳을 수 있는 존재는 비로자나불이 유일합니다. 불교나 법이 있기 전 부터 있던 존재이기 때문에 석가모니가 여자는 성불 할 수 없다는 미래형 설법에 위배되는 것도 아닙니다.화엄경에서 비로자나불 이후에 나온 부처 중에 노사나불은 수 많은 겁 세월 이전에, 석가모니의 지구 인도에서의 아버지 정반왕과 마야부인이라는 같은 이름으로 부부로 있으면서 정반왕이 연못에서 놀고 있는 마야부인에게 연꽃 속에서 태어나는 자신의 아바타(화신)를 갓 태어난 아기로 만들어 마야부인에게 주며 우리들의 아이니 잘 키우라고 한 후 그렇게 자라난 존재가 노사나불 입니다. 즉 노사나불은 오래된 부처 세계 이전에 정반왕과 마야부인 사이에서 정반왕의 분신을 갓난아기로 만든 후 키워 노사나불이 되게 하고 그 이후로는 석가모니와 같이 성불을 이루려고 인간의 몸을 받은 존재가 있을 때 항상 마야부인이라는 이름으로 같이 하생하여 부처를 낳는데 석가모니불 이외에도 그렇게 나온 부처의 수 많은 이름이 화엄경에 기록되어 있죠.정리해 보면, 비로자나불의 아들 격이 노사나불(정반왕)이며 범망경에서 노사나불의 수 많은 화신불이 석가모니불이라고 설법되어 있으니 노사나불의 아들 격이 석가모니불에 해당되며 석가모니불의 아들 격이 미래의 부처 즉 미륵보살이자 미래의 미륵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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