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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18 13:18
이 세상이 매트릭스라는 근거들
 글쓴이 : 어비스
조회 : 507  


현재 물리학계에서 평행우주, 다중우주, 시뮬레이션우주, 홀로그램우주론을 근거로 매트릭스 가설을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죠.

<가섭불> "몸과 마음, 요술에서 났으니"  
<화엄경 1081쪽> "비유하면 교묘한 요술쟁이가 갖가지 환상을 보이지만"​
<금강경> "여몽환포영 - 현상은 꿈, 환상, 거품, 그림자와 같다."

<요한복음 1장>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말씀 : 프로그래밍언어, 정보, 소스코드. 
사람 : 프로그램 속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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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305권

41. 불모품(佛母品) 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현아, 마치 어떤 여인이 아들을 다섯, 열, 스물, 서른, 마흔, 쉰, 혹은 백, 혹은 천을 낳아 길렀을 때 그 어머니가 병에 걸리면 그 아들들은 저마다 애써 의원을 구하여 치료하면서 생각하기를,'어떻게 하여야 우리 어머니를 병이 낫게 하고 안락하게 오래 살며 몸에는 고통이 없고 근심 걱정을 여의게 할까'하리니, 여러 아들들은 그때에 저마다 방편을 써서 안락한 꺼리를 구하여 어머니의 몸을 덮어 주면서 모기ㆍ등에ㆍ뱀과 전갈이며 추위ㆍ더위ㆍ굶주림 등이 침노하지 못하게 하고, 또 갖가지의 훌륭한 꺼리로 써 공경하고 공양하면서 말하기를,'우리 어머니는 자비로 우리들을 낳아 기르시고 가지가지 세간의 일들을 가르쳐 주셨거늘, 어찌 어머니의 은혜를 갚지 않으랴'고 하느니라.

선현아, 여래ㆍ응공ㆍ정등각도 그와 같아서 언제나 부처님의 눈으로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관찰하고 보호하시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우리들의 온갖 불법을 내셨고 세간의 모든 법의 참모습[實相]을 보였기 때문이니라. 

시방세계에서 현재 설법하고 계시는 온갖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도 역시 부처님 눈으로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항상 관찰하며 보호하시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부처님의 온갖 공덕을 내셨고 세간의 모든 법의 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니라. 

이런 연유로 우리들 모든 부처님은 언제나 부처님 눈으로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관찰하고 보호하면서 그 은혜를 갚기 위하여 잠시도 그만두지 않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온갖 여래ㆍ응공ㆍ정등각의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는 모두가 이와 같이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로 말미암아서 생기기 때문이니라. 
또 온갖 내공ㆍ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도 모두가 이와 같이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로 말미암아서 생기기 때문이며, 온갖 진여ㆍ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도 모두가 이와 같이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로 말미암아서 생기기 때문이니라.

--중략-- 

또 선현아, 온갖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는 모두 반야바라밀다에 의하여 모든 유정들의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는 마음의 차별을 두루 깨달아서 아시거니와, 그러나 이 반야바라밀다의 매우 깊은 이치 안에는 유정이 없고 유정이라고 내세울 만한 것도 없으며, 물질이 없고 물질이라고 내세울 만한 것도 없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없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라고 내세울 만한 것도 없느니라. 

또 눈의 영역이 없고 눈의 영역이라고 내세울 만한 것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라고 내세울 만한 것도 없느니라. 또 빛깔의 영역이 없고 빛깔의 영역이라고 내세울 만한 것도 없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없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라고 내세울 만한 것도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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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오전 10:41] 진공묘유(眞空妙有)를 풀어서 설명하시네요. 앞에 "세간의 모든 법의 참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니라."이 대목이 포함된 구절들은 묘유(妙有)로써 용(用)을 의미하며, 중략 이후 내용부터 진공(眞空)인 체(體)를 의미하죠. 대반야라고 하는 거대한 지혜는 작용은 있지만 이것이 보이거나 잡히거나 인식되는 것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심연] [오전 10:44] <금강삼매경> 선남자여, 이 법은 인(因)도 아니고 연(緣)도 아니니, 그것은 지혜 자체의 작용(作用)이기 때문이니라. 움직임도 아니고 고요함도 아니니, 그것은 작용의 바탕이 공(空)하기 때문이니라.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니, 그것은 공한 모습도 공하기 때문이니라. 선남자여, 만일 중생을 교화할 것 같으면 저 중생들이 이 뜻을 관찰[觀]하여 들어가게 해야 하느니라. 이 뜻에 들어가면 이것이 여래를 보는 것이니라.”

[심연] [오전 10:51] 한마디로 완벽한 매트릭스라는 것이죠.

[심연] [오전 11:00] 반야심경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이 나오죠. 모든 법은 형태가 없는 공한 모습이며, 나지도 멸하지도 않고,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는다는 의미인데, 위 내용들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은 어떻게 되든지 완벽하게 운영되는 매트릭스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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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나눈 이야기 中> 옛날에 바위 하나가 있었다. 그 바위는 무수한 원자와 양자와 중성자와 아(亞)분자 물질 미립자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이 미립자들은 어떤 패턴을 이루면서 쉬지 않고 빙빙 돌고 있었다. 각각의 미립자들은 “여기”서 “저기”까지 가고 있었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지만, 그럼에도 너무나 빨리 움직여서 바위 자체는 전혀 움직이지 않는 듯이 보였다. 그것은 그냥 있었다. 그 자리에 드러누운 채 햇빛에 취하고 비에 젖으면서 꿈쩍도 하지 않고.

“이게 뭐지? 내 안에서 움직이는 게?”

바위가 묻자 아득히 멀리서 ‘한 목소리’가 대답했다.

“그건 너다.”

“나라고? 맙소사,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난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어.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거잖아.”

바위의 대꾸에 목소리는 동의했다.

“그래, 떨어져서 보면. 이 위에서 보면 너는 단단하고,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듯이 보이지.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실제로 벌어지는 상황을 아주 자세히 들여다보면 말이야, 내 눈에는 너란 존재를 구성하는 모든 것이 움직이는 게 보여. 그것들은 너를 ‘바위’라는 물체로 만들어주는 특정한 패턴에 따라 시간과 공간 속을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어. 그러니 너는 마치 요술 같아! 너는 움직이면서 또한 움직이지 않아.”

“그렇다면 환상은 어느 쪽이지? 바위의 일체성, 부동성인가? 아니면 부분들의 분리와 운동인가?”

바위의 물음에 목소리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렇다면 환상은 어느 쪽이지? 신의 일체성, 부동성인가? 아니면 부분들의 분리와 운동인가?”

내가 너희에게 말하건대, 이것은 만세반석Rock of Ages이니, 나는 이 반석 위에 내 사원을 짓겠노라. 이것은 백방으로 구해야 간신히 찾을 수 있는 영원한 진리다. 나는 너희를 위해 여기 이 짧은 이야기에서 그 모든 걸 설명했다. 이런 게 우주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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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오전 11:05] 불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닐 도날드 월시가 채널링으로 이런 내용을 받았죠. 내가 쓴 내용을 극적으로 쉽게 설명해놓은 것인데, 이런게 진리가 있다는 것이죠.

심연 2022.08.17. 12:38 답글 :
불법(佛法)과 신과 나눈 이야기의 이치가 전혀 어긋나지 않고 연결됩니다. 용어만 다를 뿐 불경을 많이 보고 심오한 이치를 보게되면 신과 나눈 이야기와 연결되더군요. 팔만대장경을 본적이 없는 닐 도날드 월쉬가 채널링으로 이런 내용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진리가 있다는 증거라고 봅니다.


펌 짤 : https://blog.naver.com/skk1449/222265203610
매트릭스.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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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22-08-18 13:43
 
레벨 대령 3 barte 08/18 13:36 답글 : 어제 자고 일어나서 눈뜨니 갑자기 티비화면점검할때 전파방해돼서 지지직하는 것처럼 눈앞이 지지직거림 그래서 매트릭스 생각났었는대 희안하다

심연42 08/18 13:40 답글 : 님이 어제 그런 현상을 겪고, 이런 내용의 글이 오늘 올라오고 지금 이 순간 님이 덧글로 체험담을 남긴것이 우연이 아니라 필연입니다. 나 또한 이런 글을 올리자 이런 덧글이 올라온 입장인데, 다 필연이죠. 시공을 초월해서 진리는 작용합니다.
ildong 22-08-18 14:07
 
매트릭스 라는 영화 말씀 하시는 거에요~~~? 저는 매트릭스 영화 보지를 않았고,, 컴퓨터~, 매트릭스~ 이런 거에는 관심이 없어서 글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유전 22-08-18 14:29
 
https://youtu.be/T3BW8kSMXa8  매트릭스1 리뷰 결말포함

https://youtu.be/jISe_58j1J8
매트릭스2

https://youtu.be/jISe_58j1J8
매트릭스3
          
ildong 22-08-18 21:16
 
매트릭스 라는 말이 하이젠베르크의 행렬역학과 관련 있나요? 행렬역학이 중요한가요?
팔상인 22-08-18 21:16
 
응 심외무물=유전+어비스
후아유04 22-08-23 19:17
 
이 세상이 실제라는 근거들..
밥먹으면 똥싸고..
귦으면 배고프고..
두들겨 맞으면 아프고...
야 이놈아 이 세상이 매트릭스가 아니라
니 그 망상이 매트릭스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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