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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8 01:08
오랜만에 술 먹고 글 하나 써 봅니다. 술먹어도 천국 가나요?
 글쓴이 : 대도오
조회 : 1,020  

사실은 오랜만이 아니라, 여기 가생이에는 이게 처음입니다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제 가생이 회원 레벨 3이고
실제로 여기 들어와서 놀기 시작한지 2주 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저 사실,
여기 가생이에 회원가입하고 글쓰기 시작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일일이 아이디를 거론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싶지만,
혹시 빠지는 분들이 게시면 제가 너무 죄송해서
그러지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기가 종교/철학 게시판이니
혹시 제 글이 짤릴까봐 이슈도 하나 남깁니다.
(그래서 제목에도 살짝 천국을 끼워 넣었습니다.^^)

아래 보니 화검상s님이 '술먹고 취하는 자'를 거론하셔서 생각난건데...

'술먹고 취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취해서 문제를 일으키는 게 문제'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제가 오랫동안 특수한 교육쪽에서 종사했었는데...

아이들한테 술을 가르쳤습니다. 제가 안 가르치면 지네들끼리 배우다가 잘못 배울까봐

'술은 불하고 똑같다. 
잘 사용하면 밥도 해 먹고, 방도 따뜻하게 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집을 홀라당 태우고, 사람도 죽일 수있다'

술은 그런거 아닐까요? 한순간도 마음 놓지 말고..

경계하면서 먹는다면, 술도 좋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술먹는다고 천국 못가면 안가고 말지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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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엘 16-05-28 01:32
 
성경에는 술 먹지 말라고 나오지 않습니다.
술 취하지 말라고 나오죠.

그냥 스테이크 썰면서 와인 한잔 하는 것으로 뭐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성경에도 그거 가지고는 뭐라고 안하죠.

예수님은 우리에게 술 취하지 말라고 가르치십니다.

술 취해서 실수로 잘못이나 죄를 지을 수도 있고
술에 취하면 성스럽고 경건 할 수 없기 때문이죠.

아마  님도 제자분들에게 술을 가르칠 때 취하지 말라고 가르치실겁니다.
님은 제자분들을 사랑하시니까요.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래서 우리에게 술 취하지 말라고 가르치십니다.
제로니모 16-05-28 01:36
 
술과 같은 세상 물질로 구원의 기준을 삼는다면 누구도 구원받을자는 없습니다. 

성경에서 술의 권계는 술로 인한 실수(죄)와 자신의 몸(성전이라하죠)을 망치게할수 있고 그때문에 스스로 실족할수 있기 때문에 마시더라도 이 점을 유의한다면 문제될게 없다는 게 오히려 복음적이라 봅니다.
훈제치킨 16-05-28 01:42
 
'술 마심' 자체는 나쁜게 아니다.  '술 마심' 자체가 나쁜 것으로 잘못 이해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생각해보면 예수님도 술을 드셨다.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는 물독 전체를 포도주로 변화시키는 기적을 행하셨으며, 최후의 만찬에서는 모든 제자들에게 한잔 돌리시기 까지 하셨다.

술 마심 자체가 나쁘다면, 예수님은 '악'을 행하셨단 말인가. 터무니 없는 소리다.

2. '술취함' 자체에도 문제는 없다. 술취함이 본질적으로 어떤 정신적으로 또는 감성적으로 '판단력이 낮아진' 상태라고 본다면, 이런 상태는 수면제나 감기약, 수면부족 등으로도 유발된다.
술취함이 본질적으로 들뜨고 시끄럽고 '하이퍼 해지는' 상태라고 본다면, 이런 상태는 운동경기를 보거나 음악 콘서트에서도 유발된다. 이러한 '정신적, 감성적 상태' 자체가 나쁜게 아니다.

3. 본질적으로 결국 나쁜 것은 '죄를 저지름'에 있다. 누굴 욕한다던지, 싸움에 휘말린다던지,
성적으로 희롱을 한다던지 하는 술취함에서 비롯된 '죄스러운 행동'이 나쁜 것이다. '술 마시기'
자체를 흑백논리로 가르려는 자세는,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체 누군가의 기준으로 정해진 규율만을
가지고 옳고 그름을 따졌던 율법학자들과 다를바가 없는 것이다. 매일 술에 취하더라도 죄스러운
행동을 저지르지 않는 사람과, 멀쩡한 정신상태로도 죄를 저지르는 사람 중에 누가 더 올바른가?

4. 술취함을 피하는건 현명한 일이다. 술에 취하지 않았을 때보다 취했을 때에 죄스러운
행동을 저지르기가 더 쉽기 때문이다.
     
제로니모 16-05-28 02:12
 
넵 its absolutely correct.

한가지. 3번 말씀중에,

말씀하신대로 술취함 자체가 잘못은 아니지만.

생리학적으로 술취함의 상태가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신경계를 둔화시키고 아드레날린 분비촉진으로 인해 평소 보다 담대해지죠. 

이 담대함이 2번의 예시하신 개인적인 감성 향상과 예술적 발전이되면 문제가 없겠지만 타인에 피해를 주고 지나친 과감성을 촉반시켜 싸움과 범죄를 야기시킬 가능성은 일반적으로 평상시 보단 높을 겁니다.

그래서 그 술취함으로 부터 발생되는 지나친 과신과 담대성 무감각함이 바로 정확한 경계의 대상이라 봅니다.

성경 얘기를 적용시켜 죄송하지만. 결국 술의 이런 본성이 육의 소욕 즉 인간의 정욕과 탐심을 부추키죠.

어째든 술의 이런 본질은 경계하되, 로마서 14장에서의 말씀대로 하나님이 준 음식 그 자체로 깨끗하고 선한 것이므로, 두려워서 먹지 말아야할 대상은 아니란거. 

귀신의 속성을 꿰뚫고 있다면 두려워할 이유가 없듯이 말이죠.
          
훈제치킨 16-05-28 02:25
 
네 올바른 지적이십니다
               
제로니모 16-05-28 02:36
 
ㄴㄴㄴ
ㅎ 지적이라뇨 당치도 않아요.
그냥 보충한 정도일뿐입니다. ^^
청백리정신 16-05-28 02:47
 
예수님이 "신약 복음서" 에서 술취하지 말란 말을 대체 언제 하셨죠?

그 구절좀 알려주세요..

술 취하지 말란 말이 아니라 "깨어있어라" 라고 하신말 아닌가요?

그 깨어있는게 술취하지 마란 말은 아닐텐데...

술 안마셔도 복음적으로 잠들어 있는 분들은 너무 많죠...

거창하게 예수님 팔면서 금주 한다며 유난떨며 술마시는 사람들 비난하는

신자분들 중 에서도요...

반대로 가끔씩 거하게 취할때도 있지만,

무의식 중에서도 복음적인, 신앙적인 모범을 보이는 분도 계시죠..

그것도 비신자분들 중 에서도요...

구도의 마음가짐으로 수련하며 금주를 실천 하는거야 얼마든지 "권장" 될 수 있는거지만,

그게 그저 자기만족으로 끝나버리며 그렇지 못한 신자분들을  "비방" 하는 구실이 되어선

안되겠습니다.

"강요"도 물론 안되겠지요...

글쓴분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지금 현재 제 주변에 그런분들이 너무 많네요.
     
지니엘 16-05-28 14:52
 
(루가의 복음서 21:34)
"흥청대며 먹고 마시는 일과 쓸데없는 세상 걱정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 날이 갑자기 닥쳐올지도 모른다. 조심하여라.

(갈라디아인들에게 보낸 편지 5:21)
질투, 술주정, 흥청대며 먹고 마시는 것, 그 밖에 그와 비슷한 것들입니다. 내가 전에도 경고한 바 있지만 지금 또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짓을 일삼는 자들은 결코 하느님 나라를 차지하지 못할 것입니다.

(에페소인들에게 보낸 편지 5:18)
술 취하지 마십시오. 방탕한 생활이 거기에서 옵니다. 여러분은 성령을 가득히 받아야 합니다.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 5:11)
내가 한 말은 만일 어떤 사람이 교인이라고 하면서도 음행을 일삼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을 숭배하거나 남을 중상하거나 술취하거나 약탈하거나 한다면 그런 자와는 상종하지도 말고 음식을 함께 먹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신약에 술 취하지 말라는 구절이 나오긴 합니다.

(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 6:10)
도둑질하는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주정꾼이나 비방하는 자나 약탈하는 자들은 하느님의 나라를 차지하지 못합니다.
          
청백리정신 16-05-28 19:31
 
????? 바울이 예수님인가요??
               
지니엘 16-05-28 19:54
 
신약성경에 나오는 술에 대한 구절 위주로 뽑았고

바울이 예수님은 아니지만
바울 역시 하나님이 택하신 사도이며
성령의 은혜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던 사람이죠.

하나님과 성령과 예수님이 삼위일체이시기 때문에
성령의 은혜 속에서 말씀하신 사도 바울의 말도 기독교인이라면 함부로 할 수 없죠.
제로니모 16-05-28 03:02
 
깨어 있어란 말씀도 여러번 있지만 참고로 말씀드리면

술 취하지 말란 뜻과 거의 같은 말씀도 있긴 해요. ^^

물론 술취함의 정도의 문제겠지만요.

누가복음 21장

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청백리정신 16-05-28 03:20
 
그렇군요..개신교 해석이랑 좀 틀려서..

가톨릭 번역본입니다.

루카복음 21장 34-36절

"여러분은 스스로 경계하여 여러분의 '마음' 이 취기와 폭음과 일상사의 걱정으로 짓눌리지 않게 하며 또한 그 날이 여러분에게 갑자기 닥쳐오지 않게 하시오. 그 날은 온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마치 덫처럼 덮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장차 이루어질 이 모든일을 피하여 인자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간구하면서 깨어 지키시오"

앞 뒤절 문맥을 봤을땐 술 취하지 말라는 말이라기 보단 다가올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 마음을 닦고 예수님의 제자로서 행실을 바로하란 의미라 생각 되네요..

술이란, 뭘 마시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누구와 어떤식으로 마시느냐가 중요하다 생각 됩니다.

오랜 지기의 경사,  축하할 일이 있을때 어울려 즐겁게 마시며 취하는게 죄 는 아니란 생각이네요

그게 만약 죄라면 예수님께서 잔칫 자리에서 마리아님의 부탁으로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이적을 행하시진 않으셨겠죠..취하면 안될텐데 직접 술을 만드실 리가 있나요...

제말의 요지는 성경 말씀의 전체적인 요지를 놓치고 구절에 집착해 그걸 "율법" 화 하는

예수님의 제자라 혼자 착각하고 있는 바리사이파의 후예들이 되지 말자란 거에요..

그런 분들은 자기들이 예수님을 못박은 자들의 후예란걸 모르죠..

예수님은 언제나 "사람"을 보셨습니다.

작금의 교회(개신교,카톨릭 포함한 모든 크리스챤)의 행태를 보며 예수님 께서는 자신의

말을 율법화 해 그율법의 가치를 사람위에 놓고 군림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일부 거짓

목자들을 보며 얼마나 통탄하실까..란 생각이 듭니다.
          
제로니모 16-05-28 03:39
 
아 글쿤요.

제가 올린건 개신교에서 주로 쓰는 개역개정이라 좀 해석상 미세한 의미 차이가 있을수 있겠군요.

근데 34절에서 방탕함도 술취함도 생활고민도 각각 독립적으로 마음의 아둔함 즉 깨어있지 못함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고 봐야하죠. 

어째든 부분적으론 술취함도 깨어있지 못한 원인이다란 말씀은 분명하니깐요. 이건 굳이 성경을 몰라도 알수 있는 거니. 

그리고 그 깨어있지 못함으로 인해서 부지불식간에 닥칠 그 날을 준비하지 못함을 얘기하는거로 봐야하구요.

나머지 전체적인 말씀은 동감합니다.
               
청백리정신 16-05-28 11:29
 
그러니까 예수님의 그 말을 확대, 재해석  해서 예수님이 전하고자 하셨던 말의 본질을 흐리면 안된단 말이였어요 제말은

저 말씀을 "술취하면 내제자가 아니다 " 라고 왜곡시켜 버리면
자기 만족을 위해 예수님의 말씀을 이용하여 다른 신자분들을
죄인으로 만들어 버리는 율법주의자, 즉 예수님의 원수가
된다는 의미였어요..

강요하지 말라는 말이 제말의 취지였어요..
                    
제로니모 16-05-28 13:18
 
넵 이해했습니다 ^^
wndtlk 16-05-28 03:20
 
한국 기독교, 특히 장로교가 술을 금기시하는 이유를 알려드릴께요.
한국의 장로교는 시카고 쪽 장로교가 평양을 통해 들어와 번진 종파입니다.
시카고는 독일계가 주류였는데 주류를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가 있었고 시카고 계통의 장로교는 금주를 교리에 삽입합니다. 미국의 금주법 또한 독일계의 주류 독점을 제재하기 위한 조치였으니 시카고 독일계와 주류는 같이 얽혀 있습니다.
미국 사정은 잘 모르는 우리의 목사님 들은 금주가 인생의 덕목인양 설교하는 것입니다.
술을 먹고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잘 못된 일입니다만 술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루 소주3잔 정도는 건강에 좋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풀어 없애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금욕이 정신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입니다.
화검상s 16-05-28 09:51
 
" 술은 불하고 똑같다 " 참 좋은 비유이자, 가르침입니다 ^^b
주예수 16-05-28 11:36
 
지니엘님께서
예수가 "술취하지 마라" 했다고 하셨는데
만약 그렇다면 예수가 틀린 말을 한 겁니다.

술 취하지 마라고 한다고 술에 안 취합니까?
술을 엄청 마셔도 술 취하지 않는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고 보십니까?

만약 예수가 사람들이 술 취하면 안될 것 같다고 판단했다면
술취하지 마라가 아니라 술을 많이 마시지 마라고 했다면 가장 맞는 말이었을 겁니다.

사람마다 다 주량이 다르니,
누구는 소주 한 잔을 마시고도 많이 마셨다고 할 것이고
소주 5~6병 정도 마셔야 많이 마셨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예수의 말 "술취하지 마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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