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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13 21:15
불설 오온식경
 글쓴이 : 후아유05
조회 : 418  

이와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부처님께서 기산굴산에서 수많은 보살과 아라한에게 둘러싸여 가부좌를 틀고 앉아게시었다
그때 사리불이 부처님께 묻기를
(부처님.. 부처님의 법문이 너무 많아서 오오오백년후 말법 중생들이 많은 혼란과 부처님의 인연에 따른 법문의 말에 끄달려 
그 말끝만 쫒는 무리들이 생겨 불법이 이상하게 변하게 될것같은데 그들을 위하여 혼란을 없게 하는 법문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부처님이 사리불에게 말씀하시기를
(착하고 착하구나 말법 중생울 위한 너의 마음을 갸륵하게 여겨 내 핵심이 되는 법을 설할것이다)
사리불이 합장 하며 부처님 곁을 세번 돌고 나서 자리에 앉으셨다
(사리불아 지금부터 나는  지금까지 내가 했던 설법을 간략하고 진리에 맞추어서 핵심이 되는 설법을 하려한다
이곳에 모인 이들은 먼저 자신을 죽이고 살리는게 자신의 생각에서 시작되는것을 아는 이들이다
그럼 내가 묻겠다 생각은 무엇을 의지하여 일어나는가?)
사리불이 답하기를
(생각은 보고 듣고 냄새맡고 느끼고 맛을 보는것을 의지하여 일어납니다 또한 생각에 생각은 이 다섯가지를 경험한 기억에 의지하여 일어납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고 그러하다 이 5온과 식을 의지하지 않고는 생각이 일어날수가 없다 그래서 이 오온과 식의 일어남에 대하여 알아야만 이 오온과 식에서 벗어날수가 있으니리)
사리불이 답하기를..
(맞사옵니다 세존이시여  일어남을 알아야 그 일어남에서 벗어날수가 있을 것이옵니다 저희들과 말세의 혼란한 중생들을 위해서 자세히 설하옵소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말법의 불법시대에는 뜬구름 잡는식의 불법이 만연할것이지만 그래도 세밀히 관찰하여 불법을 자세히 알려하는 중생들이 있을것이다
내 그들을 위하여 자세히 설할것이다
먼저 5가지의 하나하나의 성품에 관하여 설 하리니 사리불은 묻는 말에 대답 하여라)
사리불에 부처님게 아뢰기를
(네 알겠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리불아 너는 본다는 성품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사리불이 답하기를
(부처님 저의 보는 성품을 생각해보니 눈앞에 대상이 있으면 보고 대상이 없으면 보지 못합옵니다 이게 저의 보는 성품이 아닐련지요)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리불아 그건 너의 보는 성품이 아니다 너는 왜 항상하는 너의 참된 보는 성품을 잃어버리고 객진번뇌를 너의 보는 성품이라고 생각하느냐)
사리불에 답하기를
(세존이시여 저를 포함한 모든 중생들은 보는 대상이 있으면 본다고 하고 대상이 없으면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무엇이 잘못되어 이 보는 성품이 틀렸다고 
하시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만약 너의 보는 성품이 대상이 있으면 보고 대상이 없을때에는 보지 못한다면  대상이 없을때 보지 못한다는 것은 무엇을 보지 못한다는것이냐?)
사리불에 답하기를
(세존이시여 대상이 없으면 그 대상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지금 너의 말대로 대상이 없을때에 그 대상을 보지 못한다는것은 다만 그 대상을 보지 못한것이지 너의 보는 성품하고 무슨 관계가 있다는 말이냐?
만약 대상이 없을때에 보지못한다면 그 보지 못한다는 성품자체가 성립될수가 없을텐데 무엇을 보지 못한다는 말이냐?
사리불아 그럼 너의 보는 성품은 대상이 있을때에 그 대상에 따라 나타나고 대상이 사라지면 그 보는 성품도 사라진다는 말이더냐?
너의 보는 성품이 대상이 있기전에는 어디에 있다가 대상이 나타나면 생기고 대상이 사라지면 어디로 사라진다는 말이더냐?
사리불아 주인은 떠나감이 없음이 주인일것이고 떠나감이 있으면 손님일 것이다
대상은 떠나감이 있으니 손님일것이고 너의 보는 성품은 대상이 있던 없던 존재하는 주인공이느니라)
사리불이 답하기를
(세존이시여 지금 세존의 말씀을 들어보니 객을 주인으로 삼아 내가 본다 안본다 하며 그 객을 주인으로 삼아 크다 작다 아름답다 추하다 등을 진실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세존의 말씀을 듣고 깨우처 보니 주인을 주인으로 삼으면 크다 작다 아름답다 추하다는 봄에 눈이 녹듯 사라질 뿐이며 보는 성품자체로 이미 완성되어 있어서 
생각이 일어날 필요가 없다는것을 알았나이다 또한 생각을 아무리 해도 보는 성품 자체를 넘어설수 없다는 것이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하다 그러하다 사리불이여 보는 성품이 이렇듯이 나머지 듣고 맛보고 느끼고 냄새맡는것도 보는 성품을 대비해서 보면 마찬가지이다)
사리불이 부처님께 묻기를..
(세존이시여 세존의 말씀을 듣고 오온을 알겠으나 식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저희들과 말법의 중생들을 위하여 설하여 주옵소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리불이여 만약 지금 모든 대상이 사라지면 사리불 그대에게는 무엇을 의지하여 생각이 일어나겟는가?)
사리불이 답하기를
(세존이시여 만약 지금 모든 대상이 사라진다면 저는 아마 제 기억속 남는 것을 의지하여 생각을 일을킬것이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리불이여 그대는 생각이 일어날때 나는 지금 생각을 하고 있다고 알며
생각이 일어나지 않을때에 나는 지금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아는가?)
사리불이 답하기를
(세존이시여 저는 생각이 일어나면 생각이 일어난줄 알며
생각이 없을때에는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아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럼 그 생각이 일어날때 아는거와 생각이 없을때 아는것은 무엇으로 아는가?)
사리불이 답하기를
(세존이시여 세존이 물어보시는걸 생각해보니 저는 생각이 일어날때 생각이 일어난다는걸 아는것은 그냥 스스로 아는거며
생각이 없을때에 생각이 없다고 아는것도 그냥 스스로 아는것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다 그러하다 사리불이여 생각이 일어날때 생각이 일어났다고 아는거.또는 생각이 없을때 나는 생각이 없다고 아는것은 생각으로
아는것이 아니다 생각이 없이 스스로 안 후에 나는 생각을 했다든지 생각을 하지 않앗다고 하는것이다 그러므로 주인은 항상하고 객은 떠나감이니 
생각은 나타날수도 떠날수도 있지만 너의 식의 성품은 항상한 것이다)
사리불이 슬피울며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지금까지 오온과 식의 성품을 등지고 객을 주인으로 삼아 생각을 일으켜 그 생각이 진리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오늘에야 이르러  
세존의 설법을 듣고보니 오온과 식의 성품에 생각은 전혀 필요치 않다는걸 알았습니다
오온과 식의 성품은 생각이 일어나지 않아도 항상하다는걸 알앗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다
(그러하다 그러하다 사리불이여 불법은 거기에서 부터 시작이니라
허황된 장엄설이나 뜬 구름 잡는 설법에 끄달리지 말고  시작되는 시작점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나중에 이분법의(오온식경) 분별의 여윈 이들을 위한 설법을 하겠다 하시니....
세존의 설법을 들은 수많은 존재들은 환희하며 합장하고 각각 자기들 세계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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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2 22-09-15 02:02
 
출처 어디에요?
님이 해석 했나요? 과거 어느 경을 해석 한 것인가요?

님하고 저하고는 다른 사람이고 한데... 왜? 님은 어떤 것에 대한 생각에서 출처는 없고 의견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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