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4)
[유전] [오후 11:54] 토론하러 들어와서 대화하다 아이콘 올리는 애들 특징. 중2때 하던 습이 붙어서 수준낮은 대화 하다가 토론에서 밀리고 말 막히면 토론과 전혀 상관 없이 상대방 비하하는 멘트 달린 아이콘 올리는거죠. 이런 애들은 이 방에 있을 필요가 없죠.
[유전] [오후 11:55] 하나를 보면 열이 다 그래요
[유전] [오후 11:56] 아이콘 찾아서 올린 시간에 하나라도 더 적절한 멘트를 생각해야죠
[유전] [오후 11:56] 공부 못하는 것들이 꼭 그렇게 주의가 산만합니다.
[유전] [오후 11:58] 필명 성의 없이 들고 오는 것들이 눈팅만 하면 모를까 그런 필명으로 대화하면 그 자체가 허접임. 자기 이름에 대한 명예가 없는 자죠. 필명 매번 바꾸는 자들도 마찬가지.
[유전] [오후 11:58] 중학생 수준은 중딩 방으로 가는게 서로 좋은 일임.
2022년 9월 15일 목요일
[유전] [오전 12:00] 개하고 대화를 하면 개가 알아먹지 못하죠. 마찬가지로 수준이 너무 차이 나면 대화가 될 수 없어요. 그래서 교통이 끊어지는 거죠
[유전] [오전 12:01] 부처님이 왜 직접 대화를 안하겠어요? 대화가 안되니까 안하는 겁니다.
[유전] [오전 12:01] 그래서 법화경에서도 수준 떨어지는 자들은 설법 듣지 못하게 했죠.
[유전] [오전 12:02] (법화경) "이런 말씀을 하실 때에 회중에 있던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5천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께 예배하고 물러났으니, 그 까닭은 이 무리들은 죄업이 무겁고 또 교만하여 얻지 못한 것을 얻은 체하고, 깨닫지 못한 것을 깨달은 체하는 까닭이었다. 이런 허물이 있으므로 여기에 있지 아니하고 물러갔으나, 세존께서는 잠자코 말리지 아니하셨다.그때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여기 이 대중은 가지나 잎은 하나도 없고 순전히 열매만 남아 있다. 사리불아, 그와 같은 교만한 사람들은 물러가는 것이 오히려 마땅하니라."
[유전] [오전 12:45]
2010.02.23 화 12:07 (전보람) 제목: 소통
세상에 소통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었다.
인생의 걸음걸이가 이렇게도 다르고
그 걸음의 속도는 또 얼마나 다른데...
잠시 잠깐일 수도 있고 또 한참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한때가 될 수도 있다.
그저 아무것도 아닌 동시에
한없이 작아 너무도 슬픈 그런 소통 말이다...
감당할 수 없을 거라는 사실이 조금 서러워서였을까,
그냥 그랬다.
예전같았음 할 이야기들이 빼곡히 쌓여 있었겠지만
지금은 무언가 할 말이 많은 것 같으면서도
막상 나오는 말은 별로 없다.
[유전] [오전 12:46]
전보람이 자신의 팬클럽 "내천사닷컴"에 남긴 글
작성일 2010.09.27 04:40
제목: 우왓! ^ ㅅ ^
글쓴이: 람뽀
안녕하세요. 완전새벽에 람뽀등장했어요.헤
이제 글쓰기 되요! 히히
음음, 있잖아요 나는 사실요 천사에게_란 곳에 들어가서 글 하나하나
다 읽으면서 너무 좋았는데. 히히
그래서 나도 모르게 막 답글달고 그랬습니다.
그냥...
이런생각도 문득들었어요..
참.. 나같은 사람을...
격려해주시고 그래도 더 많은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너무도 감사하고 소중하다는 생각... 그래서 더 잘해야되겠다는 생각...
헤헤^^
암튼암튼 나 또 왕 진지해지려구해.. ㅜㅜ(이거슨 새벽병... 새벽이되면 생각이더많아지고 더 진지해지는병)
자주자주 올께요!^^
아 여기 너무 좋은것같아! 헤헤 >_<
그롬 이만 저는 불면증과 싸우러...
[유전] [오전 12:48] 본성은 많이 배우고 똑똑한 것과 아무 관련이 없죠.
[유전] [오전 12:48] 속일 수가 없는 것임.
[유전] [오전 12:50] 견성성불: 성품을 보는 자가 부처를 이룬다.
[심연] [오전 1:01] 대반야경 600권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무주상보시, 무주상자비죠. 무엇을 위해 닦거나, 어떤 경지에 들기위해 닦거나, 지식이나 명예나 권력을 위해 성품을 닦으면 이러한 것은 전부 공하고 허망함에 근거하여 닦는 것이니 허망하고 공한것에 의지말고 자비심을 닦으라는 것이죠. 그래서 일체처무심이죠. 허망하고 공한것에 의존하여 성품을 닦기 때문에 특정 경계가 오면 모래성처럼 무너지는 것입니다. 이치를 아무리 분석하고 법을 잘 알아도 결국 성품 밖에 구할것이 없습니다. 팔만대장경 전체가 뜻하는 바가 마음 밖에 따로이 구할 것이 없다죠. 여래장의 바탕(체)이 공하며, 공한것도 공하다고 하지만 작용은 있는 이유이며, 그래서 진공묘유입니다.
[유전] [오전 1:13] (능엄경) 아난아, 이 사람이 꿈속에서 어찌고요하고 흔들리고 열리고 닫히고 통하고 막히는 경계를 기억하겠느냐. 그 형체는 비록 잠들었을지라도, 듣는 성품은 어둡지 않았느니라.
비록 네 형체가 스러지고 그 목숨[命光]이 옮겨서 사라진들, 이 성품이 어떻게 네게서 소멸되겠느냐.
모든 중생이 시작 없는 때부터 온갖 물체[色]와 소리를 따라 생각을 좇아서 흘러 다니는 것은, 일찍이 성품이 맑고 묘하고 영원함을 깨닫지 못하여 영원한 진리를 따르지 않고 생기고 멸하는 작용을 좇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태어날 때마다 번뇌에 물들어 흘러 다니는 것이니라.
[유전] [오전 1:13] 만일 생멸을 버리고 영원한 진리를 지킨다면, 영원한 광명이 앞에 뚜렷이 나타나서 대상[塵]과 감관[根]과 인식하는 마음[識心]은 즉시 사라지리라.
생각하는 모양은 티끌 번뇌이고, 인식하는 정은 때 번뇌이니라. 티끌 번뇌와 때 번뇌[二]를 함께 멀리 벗어나면 너의 법눈[法眼]은 바로 맑고 밝아질 텐데, 어찌 더없이 높은 깨달음을 이루지 못하겠느냐.
[유전] [오전 1:13] 파일: 능엄경.txt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461
현대불교신문2022.06.25. [지안 스님의 승만경 강화] 24. 공여래장은 진공, 불공여래장은 묘유
[유전] [오전 1:28] 그래서 진공묘유 임
[유전] [오전 9:58] 공여래장은 청정법신 공이아니라고 하는 불공여래장은 지혜. 공여래장은 정 불공여래장은 혜. 그래서 정혜쌍수 즉 둘 다를 해야합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57462&cid=40942&categoryId=31544
지눌에 의하면 정과 혜는 인간의 심성이 본래부터 갖추고 있는 자성정혜(自性定慧)와 수행을 통하여 얻어지는 수상정혜(隨相定慧)의 두 종류가 있는데 수행의 궁극적 목표는 모든 사람에게 내재되어 있는 자성정혜를 발현시키는 데 있다. 이를 위해서는 돈오(頓悟)와 점수(漸修), 즉 진심(혹은 불성)을 먼저 깨달은 다음 마음의 번뇌를 제거하는 점진적 수행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정혜쌍수 [定慧雙修]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유전] [오전 10:00] 공여래장은 이사무애, 불공여래장은 사사무애.
[유전] [오전 10:00] 이사무애법계理事無礙法界
사법계(四法界)의 하나. 본체와 현상은 둘이 아니라 하나이며, 서로 걸림 없는 관계 속에서 의존하고 있으므로 모든 존재는 평등 속에서 차별을 보이고, 차별 속에서 평등을 나타내고 있다는 화엄학의 관점.
[유전] [오전 10:01] 사사무애事事無碍, 事事無礙
사사무애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한자 뜻과 음 일 사, 없을 무, 막을 애. 풀이 어떠한 사물이건 고립되어 있지 않고 다른 것과 관계를 이루고 있다는 뜻. 일상생활에서 일을 처리할 때마다 일과 일 사이에 걸림이 없으면 漸修(점수)가 제대로 된 것.
[유전] [오전 10:07] 해석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이사무애와 사사무애가 애매하긴 하죠. 그런데 사사무애 라는 관점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사사무애 라는 관점에 대한 대비로 이사무애 라는 용어가 쓰인 것으로 볼 때 이사무애는 청정법신과 같은 공여래장의 상태로 보아야 하고 이것은 법등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사사무애는 인간으로 나와 있는 상태에서 모든 행위마다 주체자가 이(理, 이치. 이데아 절대자)에 의지하는 것이 아닌 사(事, 일 사, 인간의 행위) 즉 화신 상태에서의 본인 스스로 주동적인 지혜를 나타낼 수 있는 자등명의 상태로 이것을 공여래장에 의지하지 않는 스스로(事, 私 사사로울 사) 즉 불공의 상태에서 그럼에도 여래장이 항상 있음을 인정한 상태의 자등명이 됩니다.
[유전] [오전 10:07] 이런거 다 예전에 설명을 수 없이 했던 내용들이죠
[유전] [오전 10:12] 도교의 성명쌍수도 같은 이치입니다.
[유전] [오전 10:14] (청정한)성품(理)과 운명(事)을 함께 닦아야 한다는 뜻이죠.
[유전] [오전 10:14] 성명쌍수性命雙修
[한자 뜻과 음] 성품 성, 목숨 명, 쌍 쌍, 닦을 수. [풀이] 몸과 마음을 모두 修養(수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