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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13 10:42
수행자가 가족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
 글쓴이 : 어비스
조회 : 728  



[심연] [오전 1:06] 소승경에서 대승을 암시하고, 대반야경과 같은 공견(空見)에 대한 경에서도 자비심을 암시하죠. 팔만대장경 자체가 진리에 대한 설법이지만 동시에 함정이 도처에 깔려 있기도 합니다. 부처님은 함정을 고의적으로 판적이 없지만, 중생들의 근기와 업식에 따라 함정이 되죠. 어떤 사람에게는 팔만장경 전체가 함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심연] [오전 1:12] 자신의 한계가 함정입니다. 이 한계를 뚫어야죠.

[유전] [오전 3:02] 그렇죠.

[심연] [오전 4:58] <대반야경> 사리자여, 모든 보살마하살은 얻을 바 없음(無所得 : 무소득)으로써 방편을 삼아 모든 유정에게 크게 불쌍히 여기는 마음(大悲心 : 대비심)을 일으켜 부모와 형제와 처자와 자기의 몸과 같다는 생각에 머무르고, 그들을 제도하기 위하여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無上正等覺 : 무상정등각)의 마음을 일으켜야 능히 그들을 위해 큰 이익을 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연] [오전 4:59] 가족을 사랑하지 못하는 자가 어떻게 중생을 구제할까요. 딱 그 대목이죠. 공견(空見)이 난무하는 대반야경에 이런 구절들이 간혹 나오는데 이런게 대반야경의 핵심들입니다.

[유전] [오전 5:00] ㅎ

[심연] [오전 5:01] 가족과 처자와 형제를 넣은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죠.ㅎ 

[심연] [오전 5:01]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예수-

[유전] [오전 5:02] 난 저 대반야경의 구절을 처음 보는데 그동안 내가 해왔던 핵심적인 말들이 다 들어 있군요.

[심연] [오전 5:03] 결국 600권을 공견으로 설명한 이유가 결국 그 공사상을 방편으로 쓰라는 것이죠.ㅎ

[심연] [오전 5:06] "이웃을 사랑하는 이유는 내 가족을 사랑하기 때문이요 가족을 사랑하는 이유는 나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유전님 블로그 프로필에 있는 글이죠.

[유전] [오전 5:07] 처자식을 뒤로 두고 출가한 사람이 다시 가족을 자신의 몸과 같이 여겨야 한다는 것은 아이러니 하지만 깨달은 자는 마땅히 그래야 하고 깨닫기 전에도 특히 공사상 상태에 있어서도 항상 이것을 의심하되 항상 가족을 염려하고 걱정해야 자비심(사랑 자, 슬플 비 염려 비)을 잃지 않게 됩니다.

[유전] [오전 5:08] 悲(비) 슬플 비
부수 心 [忄,㣺] (마음심, 4획)
모양자 心(마음 심) + 非(아닐 비)
1.   슬프다, 서럽다
2.   슬퍼하다, 마음을 아파하다
3.   슬픔, 비애
4.   동정(同情), 가엾이 여기는 마음, 가엾게 여겨 은혜(恩惠)를 베푸는 일
5.   가엾게 여겨 은혜(恩惠)를 베푸는 일

[유전] [오전 5:18] 염려 (念慮) 생각 염, 생각할 려

[심연] [오전 5:25] 저런 직접적인 구절이 대반야경에 나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대반야경이 흙 속에서 금덩이 찾는 느낌이 드는 경전이죠.

[유전] [오전 5:57] 반야심경이 대반야경에 속한 극히 작은 내용인데 반야심경과 같이 공사상에 대한 설법으로 가득한 600권 대반야경에서 가족에 대한 사랑을 설법한 내용이 은근슬쩍 나온다는 것이 너무 웃기죠. 환희심이 들게 합니다. 

[심연] [오전 6:04] 대반야경 내용 자체를 보면 공에 대한 설명이 장황하게 반복되다가 어느 순간 그 내용들을 결정 내는 대목이 저렇게 나오는데, 그럼에도 저 내용을 못 보고 넘어가는 일반인이 대부분이죠. 분명 문맥상으로는 저 내용을 핵심으로 이해해야 맞는데, 이걸 못해요. 짧은 반야심경에서 진언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문맥 따지기로는 고수인 학자들이 이걸 못 본다는 게 정말 미스터리한 것이죠.

[유전] [오전 6:05] ㅎ

[심연] [오전 8:00] <대반야경> 또 사리자여, 어떤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의 말을 듣고서 의혹하는 마음이 없거나 미혹하지 않으면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머무름에 머물러서 항상 여의지 않으리니, 이른바 얻을 바 없음으로써 방편을 삼는 것이요, 항상 온갖 유정들을 부지런히 구제하면 이 보살마하살은 이와 같이 수승한 뜻 지음을 성취하나니, 이른바 대비와 상응하는 뜻 지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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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경 구절 모음


사리자여, 모든 보살마하살은 얻을 바 없음(무소득)으로써 방편을 삼아 모든 유정에게 크게 불쌍히 여기는 마음(대비심)을 일으켜 부모와 형제와 처자와 자기의 몸과 같다는 생각에 머무르고, 그들을 제도하기 위하여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무상정등각)의 마음을 일으켜야 능히 그들을 위해 큰 이익을 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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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리자여, 어떤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의 말을 듣고서 의혹하는 마음이 없거나 미혹하지 않으면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머무름에 머물러서 항상 여의지 않으리니, 이른바 얻을 바 없음으로써 방편을 삼는 것이요, 항상 온갖 유정들을 부지런히 구제하면 이 보살마하살은 이와 같이 수승한 뜻 지음을 성취하나니, 이른바 대비와 상응하는 뜻 지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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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부처님께서 구수 선현에게 말씀하셨다. 
"선현아, 어떤 보살마하살은 보시바라밀다를 수행하면서 모든 유정들이 주림과 목마름에 시달리고 의복은 해어지고 침구가 모자란 것을 보게 되면 선현아, 이 보살마하살은 이런 일을 보고 나서 생각하기를 '나는 이와 같은 모든 유정들을 어떻게 구제해야 간탐(慳貪)을 여의고 모자란 바가 없게 할까' 하느니라. 

이렇게 생각하고는 원(願)을 세우되,'나는 부지런히 힘쓰면서 몸과 목숨을 돌보지 않고 보시바라밀다를 수행하여 유정을 이루어 주고 불국토를 장엄하여 속히 원만하게 되어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빨리 증득하거든, 나의 불토 안에서는 이와 같이 살림도구가 모자라는 유정이 없어서 마치 4천왕천(天王天)과 33천(天)과 야마천(夜摩天)과 도사다천(覩史多天)과 낙변화천(樂變化天)과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이 갖가지의 훌륭하고 묘한 쾌락의 기구를 수용하는 것처럼 나의 불토 안의 중생들도 갖가지의 훌륭하고 묘한 쾌락의 기구를 수용하게 하리라' 하면 선현아, 이 보살마하살은 이로 말미암아 보시바라밀다가 속히 원만하여져서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가까워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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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이 미묘한 선교방편을 성취한지라 이 선교방편의 힘 때문에 온갖 법에 대해 취하지도 않고 무너뜨리지도 않으니, 왜냐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온갖 법의 제 모양이 공한 줄 알기 때문입니다.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온갖 법의 제 모양이 공한 가운데 머물러서 유정들을 제도하기 위하여 세 가지의 삼마지(三摩地)에 들어가나니, 크게 가엾이 여기는 원력(願力)에 끌리어서 이 세 가지의 선정으로 유정들을 성숙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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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만일 물러나지 않는 지위의 보살마하살이면, 항상 인자함[慈]과 가엾이 여김[悲]과 기쁘게 함[喜]과 평등이 여김[捨]을 성취하여 상응(相應)한 몸과 말과 뜻의 업을 함께 일으키나니, 선현아, 만일 이와 같은 모든 행과 형상과 모양을 성취한 이면, 그가 바로 물러나지 않는 보살마하살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자비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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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구수 선현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만일 보살마하살이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얻고자 하면 어디에 머무르며 어떻게 머물러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현아, 만일 보살마하살이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얻고자 하면, 온갖 유정에게 평등한 마음에서 머무를 것이요 평등하지 않은 마음에서 머무르지 말 것이며, 온갖 유정에게 평등한 마음을 일으킬 것이요 평등하지 않은 마음을 일으키지 말 것이며, 온갖 유정에게 평등한 마음으로 함께 말할 것이요 평등하지 않은 마음으로 함께 말하지 말 것이며, 온갖 유정에게 크게 인자한 마음을 일으킬 것이요 성내는 마음을 일으키지 말 것이며, 온갖 유정에게 크게 인자한 마음으로 함께 말할 것이요 성내는 마음으로 함께 말하지 말 것이며, 온갖 유정에게 크게 가엾이 여기는 마음을 일으킬 것이요 괴롭히려는 마음을 일으키지 말 것이며, 온갖 유정에게 크게 가엾이 여기는 마음으로 함께 말할 것이요 괴롭히려는 마음으로 함께 말하지 말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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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이 보살마하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면서 유정에게 이익과 즐거움이 없는 것을 보면 짐짓 대자(大慈)의 마음을 일으키고 유정에게 쇠퇴와 고통이 있는 것을 보면 짐짓 대비(大悲)의 마음을 일으키며, 유정들이 이익과 즐거움을 얻는 것을 보면 짐짓 대희(大喜)의 마음을 일으키고, 유정에게 성품[性]과 모양[相]이 없는 것을 보면 짐짓 대사(大捨)의 마음을 일으키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이 보살마하살은 비록 유정에게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를 평등하게 일으키기는 하나 온갖 것에 집착함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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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구수 선현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 반야바라밀다는 지극하여 매우 깊습니다. 세존이시여, 모든 보살마하살이 유정도 얻을 수 없고, 유정의 시설도 얻을 수 없으면서, 유정들을 위해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구하여 나아간다 하니,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세존이시여, 비유컨대 어떤 사람이 색도 없고 볼 수도 없고, 대할 수도 없고, 의지할 곳도 없는 공중에다 나무를 심는다면, 그것이 매우 어려운 것과 같습니다. 모든 보살마하살도 또한 이와 같이 유정들도 얻을 수 없고, 유정들의 시설도 얻을 수 없으면서, 그들을 위해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구하여 나아간다 하니,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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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5안과 6신통을 행하나 그 과보를 받지도 않고 집착하지도 않나니, 오직 유정들을 열반에 들게 하기 위한 까닭이며, 비록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을 행하나 그 과보를 받지도 않고 집착하지도 않나니, 오직 유정들을 열반에 들게 하기 위한 까닭이며, 비록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행하나 그 과보를 받지도 않고 집착하지도 않나니, 오직 유정들을 열반에 들게 하기 위한 까닭이며,
 
비록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를 행하나 그 과보를 받지도 않고 집착하지도 않나니, 오직 유정들을 열반에 들게 하기 위한 까닭인 것과 같으니라. 선현아, 보살마하살도 이와 같아서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온갖 법, 즉 세간ㆍ출세간ㆍ유루ㆍ무루ㆍ유위ㆍ무위에 모두 머무르는 바도 없으며 걸리는 바도 없나니, 왜냐 하면 모든 법이 실상과 같음을 잘 통달하고 있기 때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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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보살마하살들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함에 방편선교로써 모든 법이 다 자성이 없으며, 전혀 실제 있는 것이 아님을 관찰했을지라도 세속을 돕기 위해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발하여 유정(有情)들을 위해 갖가지로 연설해 바른 견해를 얻고, 뒤바뀜[顚倒]을 멀리 떠나게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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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이 보살마하살은 처음 발심할 때부터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아니요 다른 것을 위해서도 아닌 모든 유정들을 이익되고 즐겁게 하기 위해서 보시바라밀다를 수행하고,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아니요 다른 것을 위해서도 아닌 모든 유정들을 이익되고 즐겁게 하기 위해서 정계바라밀다를 수행하며,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아니요 다른 것을 위해서도 아닌 모든 유정들을 이익되고 즐겁게 하기 위해서 안인바라밀다를 수행하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아니요 다른 것을 위해서도 아닌 모든 유정들을 이익되고 즐겁게 하기 위해서 정진바라밀다를 수행하며,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아니요 다른 것을 위해서도 아닌 모든 유정들을 이익되고 즐겁게 하기 위해서 정려바라밀다를 수행하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아니요 다른 것을 위해서도 아닌 모든 유정들을 이익되고 즐겁게 하기 위해서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며,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아니요 다른 것을 위해서도 아닌 모든 유정들을 이익되고 즐겁게 하기 위해서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구하여 나아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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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리자여, 모든 보살마하살들이 반야 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일체지의 지혜에 상응하는 뜻 지음으로써 반야 바라밀다를 수행하고, 특별히 이 선근에 의지하여 얻을 것이 없는 것으로써 방편을 삼아 온갖 유정들과 함께 일체지의 지혜에 회향하나니, 반야를 닦을 때에 비록 모든 법이 다 필경(畢竟)에는 공(空)하다는 것을 관찰하나 대비(大悲)로써 모든 법을 부지런히 닦으면, 사리자여, 이것이 보살마하살이 반야 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입는 정진 바라밀다의 큰 공덕의 갑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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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에 보살마하살이 일체지의 지혜에 상응하는 뜻 지음으로써 대비를 으뜸으로 삼아 모든 정려ㆍ무량ㆍ무색정을 닦을 때에 모든 정려ㆍ무량ㆍ무색정ㆍ정려지(靜慮支)에 대하여 무상(無常)ㆍ고(苦)ㆍ무아(無我)의 행상과 공(空)ㆍ무상(無相)ㆍ무원(無願)의 행상으로써 사실 그대로[如實]를 관찰하여 대비를 버리지 않고, 성문이나 독각의 경지에 떨어지지 않으면 사리자여, 이것이 보살마하살이 정려 바라밀다에 의지하여 반야(般若) 바라밀다를 수행하고, 널리 온갖 유정들을 이롭게 하기 위하여 대승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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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선현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처음에 물은 '어떤 것이 대승의 모양인가?' 함은 선현아, 6바라밀다가 보살마하살의 대승의 모양이니라. '어떤 것이 여섯인가?' 함은 이른바 보시 바라밀다ㆍ정계 바라밀다ㆍ안인 바라밀다ㆍ정진 바라밀다ㆍ정려 바라밀다ㆍ반야 바라밀다이니라.
 
선현아, 어떤 것이 보시 바라밀다인가? 보살마하살이 일체지의 지혜와 상응하는 뜻 지음으로써 대비(大悲)를 으뜸으로 삼고 얻을 것이 없는 것으로써 방편을 삼아 제 자신이 온갖 안팎의 물질을 버리고, 또 다른 사람에게 권하여 안팎의 물질을 버리게 하며, 이 선근(善根)에 의지하여 온갖 유정들과 함께 일체지의 지혜로 회향하면 선현아,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보시 바라밀다이니라.
 
선현아, 어떤 것이 정계 바라밀다인가? 보살마하살이 일체지의 지혜와 상응하는 뜻 지음으로써 대비를 으뜸으로 삼고 얻을 것이 없는 것으로써 방편을 삼아 제 자신이 선업도(善業道)를 받아 지니고, 또 다른 사람에게 권하여 10선업도를 받아 지니게 하며, 이 선근에 의지하여 온갖 유정들과 함께 일체지의 지혜로 회향하면 선현아,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정계 바라밀다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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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의 깨달음이 고요한 까닭에 뜻 지음 역시 고요한 줄 알아야 하고, 독각의 깨달음과 위없는 깨달음이 고요한 까닭에 뜻 지음 역시 고요한 줄 알아야 하며, 성문의 깨달음이 깨닫고 앎이 없는 까닭에 뜻 지음 역시 깨닫고 앎이 없는 줄 알아야 하고, 독각의 깨달음과 위없는 깨달음이 깨닫고 앎이 없는 까닭에 뜻 지음 역시 깨닫고 앎이 없는 줄 알아야 합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모든 보살마하살은 이와 같은 머무름에 머물러서 항상 대비의 뜻 지음을 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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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dong 23-02-13 22:18
 
가족 친지가 공부 거리이기도 하고, 결국엔 잘 해드려야 합니다 저도 가족 친지들 포기한 분도 있고, 잘 해드리기도 하고 그렇네요
태지2 23-02-17 06:56
 
출처 안 밝히고 자신이 쓴 글이 마치 누구의 글인 것처럼 쓰는 것은 여전하네요.
스스로 생각 해 보세요! 아직도 자신이 굴욕을 격어야 한다고 지금도 그 생각이 드시나요?
또 님이 왜 거짓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그냥 인간 쓰뢰기가 아니라!
여러가지 나쁜 짓을 더 해야만, 그 일이 가능하다고 하는 말인데... 그 생각이 되고, 드시나요?

가해에서의 만족, 폼나고 싶은데... 불만족, 지배욕의 다른 발로...
그 어떤 짓을 해도 이 생에에서 될 수 없다는 또 다른 현실...(업식과 은산철벽)

ㅎㅎ 계속 나쁜 짓, 그 버릇 못 버리는 것 같군요.
님이 쓴 글을 님이 함 읽어 보세요!

사기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신흥 사이비 종교, 그 인간들의 명예, 돈벌이, 부스러기,
처벌에서의 다른 일을 꿈꾸는 인간들... 그 인간들 중 한 명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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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가족에게 바르지 않다면, 사기를 치려 한다면... 가장 먼저 익숙한 자기 자신의 가족에게 하는 것 같아요. 두려움과도 연관 되고요.

다른 얘기도 하면...
몇 일 전에 자식을 낳아 놓고, 때려 죽여, 구속되었다 하는 뉴스도 있던데...
뭔 생각으로 때렸을까요? 사기에서의 분노... 나 잘났다! 하고 싶었던 것이고 잘 안 되었던 것인데...
사기를 가족에게 하다!에서 자식에게 한 것 같은데... 인간이 많이 드러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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