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가 신도들에게 세뇌시키고 고혈을 빨아 먹었다면 아베사건처럼 테러가 일어나고 앞길을 막고 결사투행했겠죠? 이번 아베사건도 그 부모가 재력에 비해 많은 돈을 받쳤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거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통일교회 인식 자체가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게 평범한 일상이며 그 고통은 신도들에게 받으며 살아가고 있죠. 저도 마찬가지로 이단 사이비라고 많은 비판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이런 마이너스적인 일들은 최대한 안만들기 위해 노력하는게 교회 내부의 사정입니다.
통일교의 핵심교리는 개인이 아닌 가정의 구원입니다. 가정이 화목하지 못하고 하루하루가 지상지옥이라면 그건 종교가 아니라 배척해야하죠. 하지만 대다수 신도들은 재력껏 헌금하고 기부하고 도와줍니다. 재산 다 가져다 받친다고 명예나 혜택을 주지 않고 이상가정의 롤모델로 화목하게 살아가는게 목표입니다.
통일교 교리가 뭔가요?
어떤 위대한 사람, 나는 보통사람, 놈년이 만들었나요?
그 일에 대한 거짓말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요?
쪼매 정직한 사람과 계속 거짓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이 상황에서 왜 그러한 생각을 했는지 알아야 한다는 사람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1.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 내용에 관하여 아니라고! 말을 해 보셨으면 합니다.
2. 저는 정직도가 100에서 한 35정도는 된다고 스스로 생각하는데... 더 낮은 것을 하는 사람들 보아 왔고,
싸워 왔습니다. 싸움 만세? 이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의 세상이 돌아가는 일...
3. 싸움도 잘하고 폼도나고, 돈, 이쁜 여자...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석가모니 쿨럭!이고 그 것을 좋아라! 한다는 것 같고, 뭔 일인지 몰랐었습니다.
4. 드러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무지에서 겁박도 몰라서 악행질에서 당했었습니다.
또 당할 것입니다.
5. 바름에서 같이 할 일.. 아주 여러가지 생각의 것들을 생각할 것인데,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그 일을 있는 것의 이해에서 원리를 생각하는 맘에서 만들었을까요?
통일교의 교리는 제가 받아들이는 정도로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기독교 교리의 기반으로 출발한게 통일교입니다만 여기에 우리나라의 민족종교?토속신앙이라고 할까요? 민간신앙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은것에서부터 원죄가 생겼다고 나오는데 이 선악과를 단순히 어떤 약속이나 과일?이라기보다는 여성의 생식기로 봅니다. 애초에 하나님이 자신을 형상화한 아담과 이브를 창조하여 창조능력을 이어받아 자녀를 이루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원했다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사탄 또는 뱀이라고 하는 존재를 저희는 천사장이라고 판단하는데, 천사장이 아담행세를 하며 해와를 겁탈한 것이라 해석해서 성적인 타락으로 인해 인류가 죄를 가지게 되었으며 성경의 모든 내용은 이 성적인 타락을 되돌리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내용이 있지만 원죄에 대한 부분을 설명드렸습니다.
통일교의 구원은 위에 기술했듯이 개인이 아닌 가정단위의 구원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는 태초에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의 아들딸로 부부가 되어 자녀를 낳고 하나님의 후손으로 남아지길 원했다고 보고 있기에 가정을 중요시 합니다. 그래서 통일교에서는 부부의 연을 맺는 행사를 축복식이라고 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론은 이상가정을 만들어 하나님의 이상천국으로 나아가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계인류의 평화를 지향하는 것이며 이상천국으로 갈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각기 다른 인종과 원수지간의 나라간의 합동축복결혼식같은걸 진행하는거죠.
여기에서 문선명은 어떤 존재인가 궁금해하실거 같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에 적힌대로 아담과 이브의 타락으로 인해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은 게 현 인류이기 때문에 이것을 복귀해가는 과정에서 여러 선지자가 나타나고 메시아가 나타났지만 완전한 성공을 이루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가 부활한것도 나머지 사명을 이루기 위해 제자들에게 언지를 준 것이라고 받아들입니다. 그 사명을 문선명씨가 하게 되었고 제 2의 아담과 이브처럼 뿌리를 이어나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근데 여기에서 문선명씨가 하나님의 자녀인지 어떻게 아느냐? 의문이 들 수 있는데 그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서 사이비교주로 보여지거나 우리 교회에서는 참부모라 하듯이 부모로서 받아들입니다.
제가 받아들여지는 예수 이후의 세상은 다시 예수를 찾아 세우는 섭리라고 봅니다. 전지전능하다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인간창조역사와 타락에 대한 복귀의 과정. 즉 재창조역사를 만들기 위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시 찾아 세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만약에 현재 어떤 종교도 이런 섭리를 풀어나갈수 없다면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또 연장이 되거나 어렵게 나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탕감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자신의 사명을 다 하지 못하면 탕감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탕감만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닌 탕감을 받으면서 다시 타락 이전의 복귀의 과정을 다시 밟아야 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성경을 마스터하진 않았습니다. 읽어본적은 있네요. 제가 알게 된건 생식기라는 내용을 그대로 표기하지 않고 유추할 수 있게끔 여러 사건들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간략하게 얘기하자면 선악과를 따먹고 나뭇잎으로 하체를 가린 점. 하나님이 자신을 닮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했을때 단순히 과일을 따먹으면 타락하게끔 그러한 환경을 만들지 않았을 것(부모라 한다면 자식의 위험요소를 그렇게 단순히 과일의 형태로 형상화하지 않았을 것)
예수님이나 선지자들이 인류앞에 사탄의 자식들아 어쩌구 하는 성경구절이 있는데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은 현 인류는 혈통이 이어지는 매개체가 생식기라는 것으로 판단되는 점.
여러 내용이 있지만 간략하게 써보았습니다.
이러한 근거는 성경을 어떻게 읽느냐의 문제인데 기독교에서는 해석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기에 글쓴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것도 이해가 됩니다. 받아들이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추가 이상하지 안나요?? 선악과를 따먹고 선악을 알게될때 성악과만 있는게 아니라
생명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덴동산에 모든 실과를 먹을수 있으데 선악을 알게하는
선악과 하나만 금하셨습니다 선악과가 여자의 생식기라면 다른 과실역시 생식기란
얘긴데 에덴동산엔 남녀 둘뿐이였습니다 이것 하나만 봐도 선악과는 그냥 실과인걸
알수 있는데요???
그리고 사탄의 자식이라고 하였지만 그것여기 바르새인이나 사두개인을 향해 하신말이죠
세레요한도 여자의 몸에서 났지만 사탄에 자식이라 하지 않았습니다 선지자들 역시
마찬가지구요 이런것봐 보아도 여자의 몸에서 났기에 사탄의 자식라 하는것이 아니라
그사람의 죄성을 보고 사탄의 자식들이라 한걸로 얼마든지 알수 있어 보입니다만
님에게 강요를 하고 싶지 않지만 성경을 조금만더 자세히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어느 교단 어느 교리를 생각지 마시고 모든걸 빼시고 그냥 님의 생각만으로 성경을
조금만더 자세히 읽어 보셨으면 하네요
의견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목사라면 성경을 많이 읽었겠지만 그게 아니기에 시간을 투자하기 힘드네요 ㅎㅎ 자세한건 통일교의 목회자들이 성경내용을 다 아실테니까 물어보신다면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에 선악과 생명과 말씀해주셨는데 제 생각에는 선악을 할게 하는 나무. 생명나무 등 나무라는 표현을 인간으로 비유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창세기 이 후에도 인간을 나무에 비유해서 표현한 부분이 곳곳에 나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초에 아담과 이브 두명만 존재했을까에 대해서도 궁금하네요. 그럼 아담과 해와는 배꼽이 있을까? 궁금하지 않습니까? 아마도 태초에 여러 인류가 존재하였지만 하나님은 남성과 여성의 대표격인 아담과 이브의 존재를 두고 말씀을 이어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인류가 유일신에 의해 창조된건 변함없는 사실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하지만 진화론도 믿습니다. 인류가 원숭이에서 인류로 진화되었다는 것에 일리있다거 보고 있으며 단지 그 진화의 힘을 하나님께서 영향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류의 조상이 유인원이라고 보는 것이고. 그 유인원 가운데 인간으로 진화한 아담과 이브로 말미암아 현생인류의 모습으로 갖추어졌다고 보고있습니다.
선악과 얘기하다가 진화론까지 오게 되었는데 태초에 에덴동산에 남녀 둘뿐이 없었다고 말씀해주신 님께 제 생각을 얘기해보고자 나열하게 된 점 이해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해하기로는 태초의 에덴동산에 남녀 둘만이 아니라 천사들도 있었으며 천사들은 남성격인 존재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사장인 누시엘이 뱀으로 형상화 하여 이브를 꼬드기고 영적인 타락을 일으킨 존재로 보고 있죠.
타락을 일으킨 동기에 대해 의문을 가질수도 있겠군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인간이 창조되기 이전에 천사가 존재였으나 하나님은 애초에 창조의 설계도에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자신을 형상화한 최종적인 존재로 보고 인간을 보살피기 위한 존재로 천사를 창조한걸로 압니다. 허나 천사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의 감소감이 발생되어 이브를 타락시킨 것으로 보고 있죠.
성경에 뱀의 자식들아 이런 내용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의미가 타락한 인류의 조상이 사탄이라고 해석하고 있으며 그 원죄를 청산하기 위해 오늘날까지 노력하고 있는거죠.
모든 종교도 기본적으로 성적인 부분에 대하여 금기시 하거나 철저하게 관리하는 내용이 깔려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한 이유중 하나가 제가 쓴 위의 내용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하네요.
저는 여기에서 누구를 설득하는걸 좋아하지 않으며 그런 수고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하여 제 생각을 얘기해 볼 뿐이니 이해부탁드립니다 ^^
님생각:태초에 여러 인류가 존재하였지만 하나님은 남성과 여성의 대표격인 아담과
이브의 존재를 두고 말씀을 이어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예례미아32장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땅에 거하게 하시고"
여러 인류가 아니라 한 혈통입니다
누가복음3장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할 때에 삼십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의
아는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이상은 헬리요 그 이상은 맛닷이요 그 이상은
레위요 그 이상은 멜기요................그 이상은 에노스요 그 이상은 셋이요
그 이상은 아담이요 그 이상은 하나님이시니라"
아담 그 이상은 하나님이라 되어 있고 다른인류는 없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담 그이상이 없다는건 진화론역시 님생각과 맞지 않겠지요
님생각:천사들은 남성격인 존재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태복음22장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천사들은 장가와 시집을 가지 않는다 되어 있습니다 인간생각에서의 남녀기준이
천사들에겐 없다는걸 알수 있죠
님생각:천사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의 감소감이 발생되어 이브를 타락시킨 것으로 보고있죠
이사야14장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루시퍼)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밑에 빠치우리로다"
사랑의 감소감이 발생하여 이브를 타락시킨게 아니라 스스로 하나님과 같이
높아질려는 욕망으로 인하여 타락한 천사가 된것입니다
안타깝게도 님이 적은 거의 모든 내용이 성경과 맞지 않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님의 생각과 교단의 교리같은건 모두 빼시고 스스로 성경의 내용만
자세히 읽어 보시길 권해드린겁니다 물론 제 권유를 받아들일지 말지는 님 맘 이겠지만
될수 있는한 성경을 자세히 모르는 부분에선 님의 생각을 썩지 말았으면 합니다
저 역시도 이부분은 예전에 다 격은 부분입니다 성경에서 답을 찾지 않고
내스스로의 생각으로만 해석하거나 풀어 나가면 나갈수록 성경과 멀어집니다
베드로후서1장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성경을 전하거나 교리를 전할땐 좋은 의도로 전하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경을 전할땐 님 생각을 버리시고 성경의 알고 있는 내용만 전했으면 합니다
저도 종교를 믿지 않던 사람이라면 신은 인간이 만든 허구의 존재이며 이용하기 위한 수단으로 종교를 만들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가끔씩 그런 고민을 가지기도 합니다. 내가 종교를 믿지 않았다면 내 가치관과 정체성은 어땠을까?
만약 종교나 신이라는 존재가 허상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사회나 인류가 살아가는데 있어 선한 방향으로 갈 수 있고 올바른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수단이 된다면 믿어도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