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23.04.19 11:25 일반인들이 흔히 접하는 열반경은 대반열반경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열반경을 소(小)열반경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대반열반의 뜻을 직접 석가모니 설법으로 설명하며 경전 이름을 "대반열반경"으로 하라고 한 대반열반경만이 대반이라는 명칭을 쓸 수 있습니다.

심연 2023.04.19. 12:25

"(대반 열반경종요) 법문이 걸림 없어 서로 방해하지 않기 때문이다."

원효대사의 위 설명들과, 여태껏 불경의 핵심이라 올렸던 구절들이 전혀 충돌하지 않습니다. 진리란 참 신기한 것임을 다시 한번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진리는 하나이지만 이를 표현하는 문법 또한 그 체계가 있으며, 불립문자임에도 이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치를 알아야 진리를 설명하는 문법 체계를 알게 됩니다. 자신이 깨달은 바를 설명하는데 논리체계나 문맥이 불법(佛法)에 어긋난다면 그것은 잘못된 깨달음이며, 이러한 언어적 한계가 곧 자신의 한계임을 알아야 합니다. 불립문자라고 자기 멋대로 마구잡이로 쓴다면 그것은 타인들을 잘못된 사유로 가게 만드는 길이며, 오법을 전한 큰 죄가 됩니다. 그래서 말과 글이 중요합니다.

문자반야 (文字般若) 표준국어대사전
1.불교 삼반야(三般若)의 하나. 문자는 지혜를 설명하여 나타내는 방편이 된다 하여 이르는 말이다.

대갈팍 수준이 있는데... 그 인간이 잘 안 변한다는 것입니다.
정신 수술해도, 백척간두 절벽에서 뛰어 내려도....
이를 반대 방향으로도 말 할 수 있는데, 자신이 변화하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자기애에서 다른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제가 첫번째 뛰어 내릴 때 살살 뛰어내렸다 했는데...
다른 사람이 되는 것과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상충, 괴리가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정직에서 사기를 치려고도 했었고, 적당히 타협하며 살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상상을 벗어난 그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조금 마음을 바꾸어 먹게된 계기가 됩니다.

글을 쓰면서
"문자반야 (文字般若) 표준국어대사전
1.불교 삼반야(三般若)의 하나. 문자는 지혜를 설명하여 나타내는 방편이 된다 하여 이르는 말이다."
------------
--> 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대반 열반경종요"는 어느 인간이 쓴 글인 것입니까?
연기자 학원 출신, 정직을 버린인간들 답게 자작극과 끼리끼리 모여서가 있었고 돈벌이를 신종현이가 했었습니다.

다시 한번 번복하면 뛰어난 사람이 있었던 것인데....
그보다 더 뛰어나다고 할려면 그 내용을 먼저 이해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려면 그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를 알아야 하는 것이고,
그 일에 대하여 다른 사람 오류도 알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기에서 발전해서? 미리 머리가 변한 것이고,
되돌릴 수 없는 일을, 님은 번복했었던 것 같습니다.

PS- 죄를 짓고 왜 벌을 안 받으려 할까요? 왜 타인을 속이려 할까요?
있음이 있음에 있고, 산산수수라고 하던데...
제 엄마가 죽어갈 때도 제3의 눈, 대갈팍도 나쁜 인간들이 속이려 했었고,
저를 좋아한다던 사람이 열심히 했었던 자아실현(?) 어쩌구도 동시에 실현하려 했었습니다.
제가 대갈팍도 나쁘고,  진짜 나쁜 맘을 먹어야만 기감(氣感)제3의 눈이 열리는 것이란 생각은 했었지만, 나쁜 생각을 하면서 이해하게 알게 능력이 조금 있게 되었습니다.

벌을 안 받으시려 하시는데, 글 씀에서 출처를 밝히고 글을 써야 실수를 저질러도 다른 사람이 빨리 알 수 있는 일, 등이 생각됩니다.

성불의 경지와 부처 자리 완전히 자리잡은 것은 다르지 않나요? 부처의 공덕은 끝이 없는거 같네요 그러니 하물며 십지보살은 부처와는 학연히 다를수 밖에 없는거 같네요

석가모니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나타날 것이이고, 책을 쓴 사람들은 과거 말 들로, 새로운 말로 쓸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새로운 말이 아니라! 작용에서 있었던 사실에 대하여 쓸 수 밝에 없었지요.

그 일에서 석가모니를 기리기 위해서 석가모니 책을 쓰게 되는데...
시간 확인 해 보셨으면 하고,

저는 처음에 종교가 아닐 수 있다고 불교를 생각 했었고,
반신반인 말도 안되는 개독교나 천주교,이슬람교를 생각 했었습니다.
다(모두) 사람이 만든 것이라! 생각하고, 사람이 그런 짓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