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6-05-02 02:27
기독교인중 광신도는 무섭습니다
 글쓴이 : hydration
조회 : 2,016  

제 겸헝담입니다
저는 기독교계열 고등학교출신입니다
저는 기독교인이 아니구요
고1시절 세례식에 불참하고 세례를 거부한 후
간증하러 다니던 교감선생에게 슬리퍼로 따귀를 맞고
일주일간 교내봉사를 처벌받았죠
종교를 떠나서 선생이라는 작자가 학생보다 종교를 우위에
두고 행동하는 모습이 두렵더군요
그 후로 기독교인들 중 너무 열심히 심취한 분들에게는
거부감이 생기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유수8 16-05-02 02:42
 
굉징하군요... ㄷㄷㄷ
개인적으로 제가 만난 교인들은 대부분 남에게 피해 안주고 그나마 좋은 사람들만 만나서...
저한테 강요도 안하고...

생각해보니 전 종교 때문에 학을 뗀적은 없었군요.. 그나마 복이려나...
     
hydration 16-05-02 02:45
 
복이신겁니다.. 그때 같이 세례거부한 친구중 한친구는 일본에서 건너온 신앙을 믿는다고 사탄이다 라고 한후 빠따질을 했습죠..
     
환타사탕 16-05-02 15:36
 
기독까들이 개날조를해서  그렇지  기독교인들은  착한사람들이  많습니다.
미우 16-05-02 02:45
 
옛날부터 어떤 이유로 생겨났는지 태생을 알기 힘드나
기독교 학교라는 미명 하(이사장이 개독이라거나 뭐 별볼일 없는 이유더군요)에 학생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무리들이 다수가 있었죠.
요샌 이런 것들 없어졌나요?
     
hydration 16-05-02 02:51
 
모교라 갈일이 있어서 가보았는데.. 여전히 변한것이 없더군요
헬로가생 16-05-02 05:47
 
이 글 보고 구라치지 말라는 분 또 오십니다. ㅋ
행복찾기 16-05-02 10:42
 
극단 이슬람주의자들의 모임인 ISIS와 종파만 다르지 실제로는 유사하다고 보여지네요..
푸른고등어 16-05-02 11:34
 
저도 기독계열 고등학교에 다녔지만 그정도는 아니었습니다. ㅎㄷㄷ 다만 일주일에 두시간씩 무조건 예배에 참석해야하거 말고 별다른 터치는 없었는데 거긴 심했네요
     
hydration 16-05-02 11:36
 
상당히 지역에서는 큰 사립고였기에 좀 더 심했죠.. 찬양동아리도 3개의 동아리가 활동하고 부활절에는 고3이어도 예배에 참석해야했습니다..
     
미우 16-05-02 12:20
 
강제 예배, 역시나 기본권을 침해당하셨군요.
군대처럼 초코파이라도 주던가요?
리드기타 16-05-02 12:34
 
제가 볼때 광신도라기보단  법치시민적 소양과 교육자적 소양이 없는 사람같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이런 사람 많았습니다. 종교강요는 양심의 자유, 신앙의 자유라는 헌법가치에도 위배돼는 기본권 침해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헌법가치를 위배하는 행위이고 (기독교재단의 학교라 하더라도) 예배 참석 안했다고 모욕적으로 그런 체벌을 하는건 교육자적 소양이 없는 (말죽거리 잔혹사에 나오는 무식한 선생 또는 신창원 초등학생때 학교등록금 안한가온다고 거지같은 새끼라고 욕을 했던 부류와 비슷한...)선생이라고 할수 없는 사람인건 같네요
     
hydration 16-05-02 13:33
 
그 교감은 다른 부분에서는 굉장히 여유롭고 유연한사고를 가지었지만 종교에 관해서는 눈이 번들거린다고 해야할까요.. 그랬답니다.. 그리고  교회의 장로로 있던거도 기억나는군요.. 굉장히 대인관계도 좋았지만 종교가 연관되면 돌아버리는 사람이었습니다.. 타종교보다 유독 자신의 주장만이 진리이고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레종프렌치 16-05-02 16:45
 
모든 기독교인은 광신도임.
     
hydration 16-05-02 16:51
 
아니요.. 모든 기독교인이 광신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말 종교생활을 신실하게 하는 분을 광신도라고 모욕하는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체를 소수가 대변하기는  힘들지만 전체를 소수가 욕먹일수는 있는거죠.. 전 속칭 개독이라는 분들이 소수이길 바랍니다
          
레종프렌치 16-05-03 23:19
 
세상에 아무리 예수교를 처믿는 인간이 많아도, 아무리 역사가 오래 되었어도

기독교는 사이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그저 인류역사 최대의 사기임.

기독교라는 희대의 사이비에 빠진 자들은 다 광신도임

대가리에 주름이 있으면 그게 믿어지겠음?
gapak 16-05-03 03:02
 
광신도이면 그 사람에게 문제가 있는것이고, 기독교 종교 자체에 문제가 있는건 아닙니다.

종교라는 것이 신이 중심이지, 사람을 보는 건 아닙니다.

광신도라는 사람들보면 뭔가 이상합니다.

사회 생활, 인간 관계, 교양, 인격...수양이 부족한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광'이라는 단어가 어느정도 부정적인 의미가 포함되어 있지 않나요?
 
 
Total 4,8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164
1569 하늘의 복음(별들의 복음)과 낮과 밤의 영적인 의미 (12) 솔로몬느 06-23 433
1568 흔한 수학적 완성 (15) 미우 06-23 476
1567 동영상강의의 주인공인 카이스트 수학과 박사라는분 (36) 동현군 06-22 723
1566 '창세기 1장1절의 수학적 구조' --원주율과 자연 로그가 … (54) 솔로몬느 06-22 659
1565 (9) 마르소 06-22 394
1564 세계의 종말신 - 아프리카 (12) 미우 06-22 599
1563 홍수전 네피림 과학의 에너지원인 피라미드 그리드 2부 (22) 솔로몬느 06-22 461
1562 편의점보다 많은 우리나라 면세 사업자들 (7) 인생재발신 06-22 381
1561 창세기 1장 1,2절에 대한 심층 고찰 (34) 솔로몬느 06-22 574
1560 (긴급)지나가다쩜=헬로가생=미우=소피 마르소 (50) 솔로몬느 06-22 428
1559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은 정말로 타락한 천사들인가? (42) 솔로몬느 06-22 632
1558 성경보석학(성경광물학) (25) 솔로몬느 06-22 294
1557 멍독들 땜에 갈수록 거짓교회에 머물렀던 게 후회가 됨. (8) 제로니모 06-22 343
1556 목사님과 진지한 대화를 해봤습니다 (61) moim 06-21 461
1555 외계인과 UFO의 정체에 대한 여러 가지 해석들과 성경적인 고찰 (8) 솔로몬느 06-21 451
1554 게시판의 대진화 간증 사례 (8) 미우 06-21 308
1553 종교관련 동영상 하나 (7) 지나가다쩜 06-21 309
1552 여깃는 자칭 신자분들은 정교분리 외치며 세금 반대하는 거 어… (8) 미우 06-21 307
1551 우리도 십일조 걷을까요? (6) 미우 06-21 270
1550 [만화] 라임이 살아있는 스님의 찰진 염불???.JPG (1) 유수8 06-21 297
1549 이런 사람은 구원받아 천국에 갔을까요?..지옥에 갔을까요? (17) 아날로그 06-21 329
1548 성경적음모론...네피림 군단 보관소를 목격한 여성 2명의 증언.. (12) 솔로몬느 06-21 642
1547 안티기독교인을 회개가 불가능한가 봅니다 ㅎㅎ (16) 하늘메신저 06-21 373
1546 아니 무슨 소진화는 인정하고 대진화는 인정안하고 ㅋㅋ (11) 나비싸 06-21 334
1545 마가복음의 은혜 (66) 하늘메신저 06-21 437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