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6-05-29 10:38
회개가 뭘까? 회개의 본래의미
 글쓴이 : 레종프렌치
조회 : 992  


예수쟁이들은 회개가 무슨 죄를 씻고 반성하고 이런 것으로 착각함..

씻을 죄를 찾자니 또 원죄도 나오고...

회개의 방법으로 회계를 하기도 하고...


본래 종교의 목적을 사람들은 흔히 뭐 현실의 심리적 위안 뭐 이렇게 생각하는데, 현실의 위안 좀 얻고자 하는 가르침을 마루 宗자를 붙여 종교라고 하지도 않았을 것임..

종교라는 것은 우주와 인간의 본질과 그 변화를 밝혀서 인간으로 하여금 절대자유를 얻게 하고, 인간의 육신과 정신을 모두 明化시키는데에 있음...

 따라서 유불선은 모두 그런 면에서는 그 성격이 대동소이하다고 할 수 있는데, 구체적으로 우주의 본체와 인간에 대한 접근자체가 다름............그래서 흔히들 종교 다 똑같지 뭐..잘 믿으면 좋은것이고....이런 소리도 무식한 소리임..



1. 불교의 목적은 만물의 핵이고 정신이 통일되어 있는 우주의 본체를 '1(空)'  로 보고, 이 불변의 자리 속에서 인간이 항존할 수 있는 지고지명한 인간을 창조하는 것임.

 저 '1'은 허무한 적멸의 경지(空)인데, 비록 세속의 상대세계에서 정욕에 물들어 흔들리는 인간이라도 정신과 육신의 흔들림을 안정시켜 저 '1'의 허무한 적멸과 진리의 자리로 수렴시키면 법신(法身)화 할 수 있다는 것임..

 그 법신화 하는 방법으로는 정욕을 일으키는 생활을 끊고, 고요히 참선에 들어서 정신과 육체를 안정시켜 수행을 하는 것임.


2. 유교는 만물의 본체를 中(=5)으로 보고, 윤집궐중(允執厥中, 마땅히 윤, 잡을 집, 그 궐, 가운데 중) 하여 仁을 행하는데 있음. 인이란 자신을 이기고 예를 회복하여 다른 사람에게 행하는 것임(克己復禮, 극기복례)

 예를 행하기 위해서는 일단 안신(安身)을 시켜야 하는데 안신이란 정신을 자꾸 흐뜨리지 말고 내면적으로 저장시키는 것인데, 안신을 하는 이유는 이게 똥이 급하게 마려우면 사람이 예를 차릴 수 없듯이 안신이 안되면 예를 행할 수가 없기 때문임...곶간이 차야 예를 안다는 말도 결국 안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임..

 양반이 비오는 날에도 뛰지 않은 것이 단순히 체면 때문이 아니라 저런 안신의 이치와도 관련이 있음..스님도 참선하면서 뛰지는 않듯이....현실 세계에서 하루하루의 삶을 다 안신을 위해 초점을 맞춘 종교라, 예와 차례가 중요했음....옷입고, 말하고, 멈추고, 나아가고 물러가는 하나의 동작까지도 다 안신을 위해 경거망동하지 않는게 유교의 행동윤리였음

이렇듯 모든 사람이 자신을 이기어(안신) 인을 행하고 예를 행하면(극기복례)를 하면 이상세계인 대동세계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했음.....즉 극기복례를 통해서 현실의 대동세계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임....


3. 예수교는, 일단 본체자리를 신(하나님, 10)으로 봤는데, 문제는 예수교는 인간자체를 스스로 구원할 수가 없는 피조물로 상정했음. 따라서 불교처럼 스스로 정욕을 끊고 법신화 하려거나, 유교처럼 안신하여 윤집궐중하는 군자가 되겠다는 이상이 없음..

 그럼 예수교는 어떻게 저 10의 자리로 명화할 수 있느냐?......예수교는 오직 성령감화임......노예답게 자기가 자기를 구원은 못하고 오직 하나님의 성령의 감화를 받아야만 하고, 성령감화를 받는 방법이 기도와 회개임...

 그런데 이 회개는, 단순히 죄를 뉘우친다는 의미가 전혀 아님......
 뭐 불교에서는 뭐 죄를 안뉘우치나? 유교믿는 선비들은 뭐 죄를 안뉘우치나? 오히려 유교에서는 一日三省이라고 해서 하루에 세번씩 반성했음..

 불교에서 극도로 분열된 상대세계인 이 색의 세계에서 본체인 '1'로 수렴하려 하듯, 
 유교에서 상대세계에서 한쪽에 치우침이 없이 中을 잡아 본체세계로  수렴하려 하듯.
 
예수교의 회개도 이 분열하는 상대세계에서 본체인 10으로 수렴하려는 것임..

즉, 모두 본체로 돌아가야(Return)한다는 의미

그래서 회개하라는 히브리어 테슈바흐에 Return의 의미가 있는 것인데, 서양애들은 이게 대가리가 멍청해서 이런 고도의 철학적 사유를 못했음..........

그러니 쓰바 무슨 교회가서 죄를 빈다는 둥, 죄를 씻는다는 둥 이렇게 유치하고 수준낮은 인식밖에 못한 것임..

 회개(Return)나 극기복례에서 復(돌아올 복)이나 이게 같은 것임..........우주의 절대진리의 세계, 우주의 본체로 수렴하라, 돌아가라......우주의 본체(1 or 10)와 하나되어라.....이런 의미이지

무슨 교회가서 빌고 죄를 씻고,......교회가 목욕탕임?...아니면 하나님이 니들이 지은 더러운 죄를 쫑알쫑알대는 것을 들어주는 사람임?.. 나 이런 이런 죄지었어요 이런 더러운 소리를 하라는게 아님...65억 인류가 다 저 죄지은 이야기만 하면 하나님도 정신이 돌아버리지 않겠음?..맨날 죽이고, 훔치고, 강.간하고 거짓말하고 이런 이야기를 세상의 유일신이라는 그 양반이 주야장천 그런 더러운 소리 듣고 싶겠음?

죄도 짓지 말고, 10이 뭔지 잘 깨달아서 10으로 돌아가는(수렴하여 완성되는) 삶을 살라는 것(하나님이 온전하듯 너희도 온전하라)이지....

방법론적으로 예수가 40일 동안 광야에서 금식 기도한 것도 다 석가가 보리수 밑에서 한 참선과 하나도 다를게 없는 것임...예수쟁이들 말로는 금식기도지만 불교 용어로는 그게 수행이고 참선임...

그런데 수행하고 마음 닦는다는 목사새끼 봤음? 불교에서는 수천년 역사에서 대오각성해서 아예 존재세계를 초월해서 도술도 부리고, 온갖 술법으로 둔갑도 하는 고승들도 나오지만, 예수이후로 수천년간 기적을 행하는 예수교인을 본 적 있음? 예수가 한 기적이라는 것도 다 도술임....그게 사명당이 한 도술이나 예수가 한 기적이나 본질은 같은 것임...그런데 왜 예수교에서는 예수 이후로 그런 기적을 행하는 경지에 오른 자가 없냐? 노예신앙이기 때문임...주체를 자각하지 못하고 인간이 부처(신)이 될 수 있다는 일말의 가능성도 무시하고 오직 노예로서 성령감화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아주 저급한 구원관 때문에 예수교는 통을 하고 각을 하는 자가 없는 것임..



여론

어제 내가 쓴 글 중에서 원을 그리는 방법을 언급한 글이 있는데 원을 그릴 때

처음에 연필로 한 점(본체)을 딱 찍은 후, 한 점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가다가, 가장 멀어진 곳에서 다시 반대방향으로, 즉 원래의 한 점 방향으로 돌아가서 처음의 한점과 만나야지만 원이 완성이 됨..

기독교의 회개하라'다시 반대방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의미일 뿐, 그 자체는 아무런 방법론이 되지 못하는 것임.......그냥 돌아가라, 돌아가야 한다는 당위의 명제이지 방법론도 행동윤리도 못되는 것임............

그나마 예수교에서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도 노예들이라 그저 하나님을 찾으면서 빌고 빌 수 밖에(기도) 없을 뿐이고...

그런데 저 아무 방법론도 되지 못하는 회개하라 가지고 회계도 하고, 하여간 나긴 난 넘들임...서양넘들이 발달 시킨 교리체계 아니랄까봐, 결국은 물질(돈)의 문제로 변질시켜버렸으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그건아니지 16-05-29 13:13
 
여기서 좀 더 심화 학습으로 나아 갑시다.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마태3:1~2)

천국, 지옥, 종말론 등등은 원래 태양신, 조로아스터교 교리라는 것을 알 것이고.
조로아스터교는
악한 짓(악한 신)을 선택하면 지옥, 선한 행위(선한 신)를 선택하면 천국으로 가게 된다는 게 기본적인 교리.
그래서 조로아스터교는 '회개하라(돌이켜라)' 라는 것을 타이틀로 내 걸고 전도 하러 다녔슴.
신약에서는 '회개하라(돌이켜라)' 란 말이 밥 먹듯이 나옴.

그래서 바로 이 '회개하라(돌이켜라)' 는 말 자체가
세례요한을 비롯해서 예수가 전형적인 조로아스터교 신자 였다는 것을 증명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함.
천사와악질 16-05-29 13:24
 
제가 아는분중에 인류역사와 철학, 과학은 물론 기독교, 불교, 유교, 이슬람교, 모든 종교를 터득했다는 엄청난분이 계십니다.
인간이 하나님이라는 걸론을 얻은 그선배의 얘기를 한참 듣다보면 도마복음 내용이 생각 납니다.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모든 것을 아는 자, 하지만 자신에 대해서는 모르는 자, 그는 전혀 무지한 자이니라."
     
레종프렌치 16-05-29 14:00
 
무지한 자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개소리임..

기본을 알고 있어야 覺(깨달을 각)을 해도 하는 것이지

세상만사 쥐뿔도 모르면서 하나님만 알면 구원받는다? 그건 개소리임.

아는 만큼 보이는 것임..신을 보려면 알아야 함....

예수교는 무식한 종교라, 알면 알수록 모순이 뽀록나니 알려고 말고 그저 믿으라고 세뇌하는 것일 뿐임..

왜? 똥덩어리 든 요강을 신으로 믿게끔 하려면 알면 안됨....모를수록 그것을 신으로 믿게 할 수 있는 것이지 아는 사람은 똥덩어리 든 요강을 신으로 맏겠음?

예수가 자신을 알라는 것도 너희들이 신이여.....이 말임...너희 인간은 우주의 이상을 실현하는 지고지명한 존재여...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온전하듯이 너희들도 온전해지라는 말임..예수부처고, 석가크리스트임....

세상 만사를 다 알아도 자신에 대해서 모르는 자라는게, 저렇듯 인간이 뭔지를 모르는 자를 말하는 것이지, 세상만사를 모르는 무지랭이도 저만 알면 된다는 말이 아님..아는게 쥐뿔도 없는데 저는 어찌 알겠음?
토막 16-05-29 14:14
 
기독교 자체가 장문의 글이 필요할정도로 어려운 종교가 아닙니다.

사람은 원래 완전하지 못한 존재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남에게 피해를 줄수 밖에 없습니다.
착한일이라고 한게 누군가 에겐 피해가 될수도 있죠.
이것이 원죄이고.
그래서 회개하라는 거죠.
     
레종프렌치 16-05-29 14:17
 
그건 그냥 인륜의 근본이고 사람의 본성인 인지상정이지 종교라고 할 것까지도 없는 소박한 생각임..
그런 소박한 회개는 불교신자도 하고, 종교 안맏는 사람도 하는 것이고, 삼척동자도 하는 것이고, 악마같은 히틀러도 그런 식의 회개와 후회는 다 했음...강.간범도, 살인자도 다 후회함..

원죄에서 原(원)은 근원적인 의미를 말함.. 본체, 뿌리, 존재의 기원

죄(罪)는 넉 사(四)에 아니 비(非)인데, 넉 사는 사시로 순환하는 우주의 이치나 본체를 말하는 것이고, 죄는 그런 순환의 이치나 본체를 각성하지 못하는 것이 죄임.....자잘한 범죄나 일탈이 아닌 인간존재의 본질적인 의미의 죄...

원죄가 그저 살다보면 남에게 피해를 주고.....뭐 이런 수준낮은 일탈이나 형사법적 죄나 논하는 수준낮은 논의가 아님.....내가 길거리에 침뱉는게 원죄겠음? 내가 옆집 넘과 싸우다가 몇대 줘팬게 원죄겠음?
          
토막 16-05-29 14:39
 
그래서 말했잔습니까
기독교는 장문의 글이 필요할 정도로 어려운 종교가 아니라고요.

본래 예수를 따르던 사람들은 그시대 하층민들이였고.
예수의 가르침이라고 하는 것들도 그 수준에 맞게 아주 쉽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말하는 기독교의 철학적인 내용은.
예수와는 상관없이 추가된겁니다.

그리고 길거리에 침뱉는건 원죄가 아니라 경범죄죠.

착한일 하겠다고 청소 열심히 했는데.
그결과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해고됐다.. 이럴때 원죄라는 표현을 쓰죠.
               
레종프렌치 16-05-29 14:45
 
내가 착한 일 하겠다고 청소했는데, 청소부가 해고되었다 이게 원죄임? ㅋ

저게 어째 죄임? 저 청소부의 불운일 뿐이지....

나의 선행도 죄고? 남의 불운도 나의 죄임?

그러면 그 청소부 짜른 넘은 죄가 없음? 당연히 님은 그넘도 죄라고 할테지요

그러면 나의 착한 청소가 청소부의 해고로 이어지고, 청소부가 해고되어 그 자식이 대학을 못가고, 그 자식이 대학을 못가서 강도질을 하고, 그 강도질을 해서 무고한 시민이 다치고, 그 시민이 다쳐서 직장에서 해고되어 돈이 없어 치료를 못받아 죽고...그러면 나의 살인죄? ..이런것임?

나의 청소로 인해서 청소부의 해고가 나의 원죄면 니X미럴 그런 인과관계가 어디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과관계를 그런식으로 확장하면  나를 낳은 내 부모도 죄를 지은거네요?
내 부모를 낳은 조부모도 죄인이고? 단군할아버지도 죄인이고? ㅋㅋㅋㅋㅋㅋㅋ
                    
토막 16-05-29 14:56
 
애초에 원죄가 뭔지 물어본 이유가 뭡니까?
                    
그건아니지 16-05-29 15:31
 
기독교인이 얼마나 어리석은 자들인지 느끼시죠?

원죄가 얼마나 터무니 없는 멍청한 교리인지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증명 했지만,

아직도 개독들은 원죄 타령하고 있지요.

종교에 빠진 사람은 말로 해서 깨닫게 못 합니다.

원죄 교리가 얼마나 멍청한지 깨닫지 못해요.

기본적인 천국, 지옥 프레임이 갇힌 상황에서는 절대로 깨달음을 얻지 못합니다.
                         
토막 16-05-29 15:42
 
문제는 제가 말한 원죄도.. 지금 교회들이 말하는 원죄와는 조금 다릅니다.
제가 말한건 옜날 원죄죠.

그런데 요즘엔.. 이런 원죄 내용으론 장사가 안되거든요.
 
 
Total 4,8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158
1619 [질문 : 불교] 스님이라는 호칭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4) 아날로그 07-03 605
1618 대한 불교 조계종 자승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8) 태지 07-03 526
1617 창조주께서 말씀하시길 (1) ForMuzik 07-03 449
1616 종교란 단순한것 입니다. 감각기관을 풀어 버려라 (7) 호두룩 07-03 452
1615 [기독교] 아들 낳게 해 달라는 기도...제대로 된 기도인가요? (8) 아날로그 07-02 717
1614 2018년 1월 1일부터 종교인과세 시작된다 (5) 이리저리 07-02 483
1613 진리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했던 선지자 모세. (6) 이리저리 07-01 413
1612 태아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감? (4) 안경도깨비 07-01 599
1611 심판의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2) 미우 07-01 427
1610 상당수 기독교인들 특히 목사님들한테 하고 싶은 말 (1) 지구인민임 07-01 433
1609 사실 맹목적인 종교인이야 말로 참다운 종교인입니다. (18) 지구인민임 07-01 483
1608 밑에 악이 무엇인가 하는 분 걍 기독교 안티아닐까요? 지구인민임 07-01 309
1607 흔한 논문 (2) 미우 06-30 383
1606 항상 이상한 방식의 종교인 (7) 나비싸 06-30 393
1605 기독교에 대한 심판 (220) 베이컨칩 06-30 1089
1604 악이란 진정 무엇인가? (13) 하늘메신저 06-30 502
1603 흥미로운 논쟁 (5) 이리저리 06-29 507
1602 조국을 위해 북한군을 섬멸한 국군은 악이군요 - 머스키토님 (13) 하늘메신저 06-29 878
1601 하늘메신저님에게.. 모스카또 06-29 306
1600 맨날 토론 하면 뭐하나요 결론은 책에 나와있다 하면 끝인데 (9) 나비싸 06-29 295
1599 간디에게 기독교를 묻다 (18) 인생재발신 06-28 496
1598 창조과학회는 기독교인도 무지하다 하는군요 (10) 동현군 06-28 491
1597 여호아가 선한가 악한가 시합 한번 해봅시다. (48) 모스카또 06-28 726
1596 진리의 말씀 (요9:7) 묵상 (8) 하늘메신저 06-28 326
1595 베이컨님등등 분들께서는 이런 현상을 어떻게 이해하시나요?? (15) 모스카또 06-27 524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