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6-05-29 23:20
신이라는 존재
 글쓴이 : 나비싸
조회 : 808  

신이라는 존재를 어떤 형체 사람모양 이런부분으로 인식을 많이 하고 있네요
 
 책에 본인을 본따 만들었다고 하니 그리 인식이 되나봅니다
 
우주의 탄생을 보면 뭔가에 의해 탄생이 됐다고 볼 수도 있는데
 
문제는 그것이 입자가 될지 원소가 될지 아니면 인간의 지식수준으로 알 수 없는
 
무엇으로 탄생이 됐는지는 아직 풀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처음에 빅뱅이라는 설이 나왔을때 가설 수준도 안되었습니다
 
점차 가설에 대한 검증과 실험을 통하여 어떤 물질에 질량을 부과한 입자가 있지 않을까 라는
 
추측에서 힉스입자라것이 질량을 부과하고 사라졌다라는 것을
 
 실험을 통해 힉스 입자를 밝혀냈습니다 (100%완벽하다고는 볼 수없음)
 
또하나의 예를 들면 아인슈타인은 빛보다 빠른물질은 없다라고 하였는데
 
타키온이라는 물질은 특수한 조건에서 빛의 속도보다 빨리 움직일수 있다는 가설의 입자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에너지가 많으면 빛의속도 수준이고 에너지가 없을 수록 무한대의 속도를 낸다고 하는데
 
어디까지나 가설 이기때문에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저 가설의 물질 타키온이 실제한다면
 
타임머신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인류의 상식으로는 에너지가 없으면 속도가 떨어지고 많아지면
 
빨라지는게 상식인데 상식수준으로는 말이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시대의 지식수준) 
 
예전에 유럽입자물리학 연구소에서(중성미자) 실험을 했는데 처음에는
 
흥분의 도가니로 새로운 물질을 발견했다고 하였지만  오차와 gps오류로 흥분을 가라앉히게 되었죠
 
결국 빛의 속도보다 빠른 물질은 없는가에 대해 아직도 실험을 통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개인적인 생각은 우주의 팽창속도가 빛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설이 있는데
 
암흑에너지 암흑물질이 어떤 역활을 하고 있는지 빛보다 빠르다면 퍼저나가는 속도와 비례해서
 
여러 우주가 존재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시간과 공간이 다르고 과거의 존재가 지금의 존재와 다르다면 타키온의 속도로 우주를 10년간 여행하고
 
돌아왔을경우 사람들은 늙어 있는데 (인터스텔라 참조) 나에게는 10년의 시간만 흘렀다
 
그렇다면 시간의 존재가 관찰자에 따라 다르고 이동속도 차원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도 신이 관장하고 공간도 신이 관장하고 신이라는 존재가 우리가 알고 있는 신이아니라
 
자연의 섭리? 우주의 섭리?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개기일식이 일어나면 신의 노여움 천벌 등으로 표현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과학이 발전하면서
 
달이 태양을 가리는 것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것도 신의 능력이라 한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과거에는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적도 있습니다 지금 우주라는 존재가 너무 방대하고 거의 무한대의
 
지식이 필요 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허무한 부부도 있지만 가설이 정설이 되어가는 과정이
 
참 재미있네요
 
신이라는 존재가 우리가 알고 있는 신이 아닌 어떤 물질 어떤 상황 어떤 현상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신이라 부른다면 어느정도는 동의 합니다
 
나중에는 어떤 명칭으로 바뀌고 어떤 현상으로 정의 될지 모르지만
 
인간이 만든 신보다는 좀더 진보적인 물질? 현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 신이라는 존재도 그 이상의 무엇에 의해 탄생 또 그이상의 무엇에 탄생한것도 또 그이전의 그무엇
 
결국 인류의 지식수준만큼 탄생의 정의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후아이오 16-05-30 00:13
 
범신론적인 생각이신가요. 그것을 굳이 혼란을 줄 수 있는 신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전 인간사에 직접 관여하는 인격신이 아니고서야 자연현상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해서.
     
나비싸 16-05-30 00:27
 
후아이오님 의견 동의하고 존중합니다 제가말씀 드리고 싶은건

 아직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은부분

어떠한 현상 (자연형상도 범주안에 포함) 이런부분을 과학적으로 접근하기에는 아직 부족하

다고 봅니다 그런부분을 인간의 생각하고 만들어낸 신이라는 개념보다 좀더 고차원적인

신이라생각합니다 입자가 신이 될 수 있다 (힉스입자 별명신의입자)

이정도 개념으로 받아들이면 편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결국 책에 있는 신과 대입을 하면 후아이오님 말씀대로 혼란이 올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말하는 신은 책에 있는 내용의 신의 개념이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레종프렌치 16-05-30 00:49
 
타임머신은 인류의 과학이 현재로부터 1억년이 지난 수준의 미래과학이라도 불가능함..
혹 물질은 시간여행이 가능할 수는 있어도 인간은 절대로 시간여행을 할 수 없음
 
 
Total 4,8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709
1748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소리.. (1) 공짜쿠폰 08-15 396
1747 최근 종교 철학 게시판 개똥글들에 대한 개똥철학... (6) 지나가다쩜 08-14 606
1746 비행운과 켐트레일 차이점. zone 08-14 527
1745 "스님이 고기 먹어도 될까?".. 불교계 논쟁 (9) 오비슨 08-14 988
1744 사회와 종교가 충돌하는 지점 일광 08-12 485
1743 불교 경전중 일부에서 여성은... (5) 피곤해 08-12 877
1742 일곱 대접 재앙 심판과 출애굽 시의 10재앙(홍해 심판 합치면 11… (2) 솔로몬느 08-11 480
1741 캠트레일(chemtrail) 유전자 조작(gmo) 을 통한 세계 단일정부 종교… (3) 솔로몬느 08-11 494
1740 종교가 필요하게 되는 이유 (9) 일광 08-11 505
1739 요즘의 상황 "전쟁의 소문".. 누가복음 21장 묵상(KJV) (2) 솔로몬느 08-11 458
1738 근현대사회의 정치와 종교의 저변에 흐르는 교묘한 흐름과 그 … (4) 솔로몬느 08-10 377
1737 영화 Prayers for Bobby 에서 보면.. (2) 이리저리 08-10 412
1736 생생한 거인(네피림) 자료...창세기 6장의 "네피림의 귀환"을 준… (1) 솔로몬느 08-10 504
1735 질문)종철게에서 ~ism에 대해 다루고 논하는것은 (1) 피곤해 08-10 336
1734 답변도 없이 허무맹랑한 자기주장만 되풀이 하는 종교인을 어떻… (17) 대도오 08-09 514
1733 솔로몬과 시바의여왕 (Solomon And Sheba) (1) 솔로몬느 08-09 377
1732 삼손과 데릴라 (Samson And Delilah) 1948년작 (3) 솔로몬느 08-09 379
1731 레아(교회),라헬(이스라엘)을 얻기위한 야곱(성령 하나님)의 두… (1) 솔로몬느 08-08 397
1730 생명의 기원 "진화론과 창조론"... (1) 솔로몬느 08-08 438
1729 외계인의 육체란 무엇인가에 대한 요약(사탄의 장난에서 벗어나… (5) 솔로몬느 08-08 550
1728 하나님과 예수님을 증거하는 유일한 증거는 성경이어야합니다 (29) kyt0053 08-07 940
1727 휴거에 대한 성경적 고찰... (7) 솔로몬느 08-07 513
1726 6000년 창조론과 137억년 창조론...... (7) 솔로몬느 08-06 753
1725 이스라엘의 뒤를 이은 또 하나의 선민 (6) 레스토랑스 08-06 673
1724 어릴때 모태신앙에 대해.. (37) 하이1004 08-06 588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