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6-04-29 13:35
미얀마의 극우 불교단체가 있다는 말을 듣고..
 글쓴이 : Habat69
조회 : 2,101  

전 지금 스스로 종교는 없고 믿고 따르는 교리인것 이 유일하게 불교인데 세계 뉴스란에 보니 극우 불교단체가 있다는 글을 보고 아~~ 이게 인간의 한계구나를 느껴습니다.

불교에서 극우라니.....

그것도 중들이 핏켓들고 설치는 꼬락서니를 보자니 전혀 수행자 같지 않아 보이고...

이것들은 불교의 근본인 중도는 어디다 팔아먹고 극우라니...

역시 수행의 나라라도 밑친넘들은 어디든지 있는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미우 16-04-29 13:42
 
인간의 한계이기도 하지만 그전에 종교의 한계죠, 인간이 만든 종교의 한계라 할 수도 있겠고.
     
Habat69 16-04-29 13:44
 
맞습니다. 좋은 사상을 종교로 만든 결과고 인간은 절대로 사후세계를 믿으면 안됩니다
          
미우 16-04-29 13:52
 
사후세계에 대한 스스로의 확인이나 입증가능한 근거를 가지고 믿는 거라면 믿으면 안되기야 하겠습니까.
근자감이라는 신조어 있죠. 근신뢰? 근신앙??
하이1004 16-04-29 13:50
 
종교와 정치가 만나면 안대는예이긴한데....정확한 상황을 모르니...
     
Habat69 16-04-29 13:54
 
소승불교는 근본적으론 정치에 관여할수 없어야 합니다.
테라밧타라는 넘들이 대모를 해요?
중놈들은 근본적으로 대모하면 안되요
무좀발 16-04-29 14:13
 
종교가 이데올로기 즉 사상이 되면 이놈들은 현실로 지향하게됩니다. 기독교, 회교가 그 대표적인 예가 됩니다.
자기들이 추구하는  종교를, 룰을  다른이들에게 강요하게됩니다. 불교국가 미얀마는 주변국  힌두교와 종교성지를 놓고 오랜동안 갈등 관계에 있습니다. 과거에는 전쟁 보다는 일정기간 탑 쌓기 경주, 이런것으로 평화적으로 전쟁을 억제했는데 그러다보니 국경분쟁지역이 더 종교시설이 크게되고 역으로 분쟁지역에 커진 결과도 됩니다.
weakpoint 16-04-29 14:55
 
극우 불교는 역사적으로도 여러번 있었죠.  스스로 정화하면서 극복해 가야죠.
마노 16-04-29 17:01
 
예전엔 그러지 않았죠
불교발생후 각종 이슬람탄압.힌두교탄압을 받았음에도 한번도 불교란 이름으루 전쟁하거나
탄압하지 않았는데
..그래서 인도내 불교가 없이지는 원인이 되긴 했지만서리..

암튼
요즘
미얀마나 동남아 불교국가가 갈수록 강경하게 되어가는  건
근대때 기독교를 등에 업은 서양제국주의에 의해 2~300년동안 수많은 탄압받고
그로인한 반작용으루
현대에 이슬람나 기독교 세력확대에 대한 반감등에 기인한 게 커요.
     
beyondd 17-07-23 12:43
 
이슬람 경전 꾸란과 하디스를 보니,
이슬람의 폭력은 무함마드, 꾸란, 하디스에 근거하던데요.
이슬람의 종주국 사우디아라비아는 왜 무신론자는 태형 2000대, 징역 10년 선고하고.
20대 무슬림 여성 파티마가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가족들이 혀를 자르고 불태워 죽였을까요?
사우디는 꾸란, 하디스로 법을 만들어 나라를 통치하고 있죠.
행복찾기 16-04-29 18:57
 
미얀마나 태국의 극우불교는 호국불교의 성격이 강합니다.
기독교, 이슬람교나 힌두교와의 대립에서 국가불교를 지키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분파라고 보시면 될 듯...
블루투스 16-09-05 01:31
 
..
beyondd 17-07-23 12:44
 
http://www.koreaislamjihadwatch.com/board/bbs/board.php?bo_table=gallery1&wr_id=11
태국 불교신자들은 무슬림에게 이렇게 살해당했군요.
서로 싸우는 것인가요?
 
 
Total 4,8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669
1323 선문답 (13) akrja 03-14 473
1322 저 멀리 푸른 언덕에, 146장 (4) 김PD 03-14 457
1321 진리를 물어본다면 (11) akrja 03-14 527
1320 이원론자의 자폭적 색공론 (9) 심외무물 03-13 544
1319 답변) 불교에서의 인연이 공인가? 색인가? (5) 레종프렌치 03-13 901
1318 무조건 믿으면 탄핵된다.. (2) 재미세상 03-13 340
1317 불교에서의 '인연'은 공인가요 색인가요? (16) moim 03-13 643
1316 진리란 무엇인가? (32) 하늘메신저 03-13 436
1315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야훼의 선택 기준 (8) 옥탑방냥이 03-12 622
1314 몸과 몸짓 - 체와 용(體,用) (12) 레종프렌치 03-12 1077
1313 색과 공을 이해못하는 불교 맹신도들에게 (84) 레종프렌치 03-11 1153
1312 종파가 나눠지는 이유 (13) 옥탑방냥이 03-10 720
1311 [ 주님의 군대? ] 진짜 GR도 이런 GR이 없네요. (11) 아날로그 03-10 736
1310 색과 공을 파도와 바다로 비유 (37) 심외무물 03-09 1206
1309 종교인분들 특정종교 (3) 나비싸 03-09 503
1308 웬말인가 날 위하여, 143장 (1) 김PD 03-09 467
1307 니체의 자살은 철학의 자살이다 (7) 하늘메신저 03-09 665
1306 13. 견성(見性) (2) 공무도하 03-09 497
1305 무교인 사람은 많아도 진짜 무신론자는 많지 않더군요. (10) 옥탑방냥이 03-09 733
1304 [기독교] 기독교의 망상과 개논리의 끝은 어디까지 인가? (17) 아날로그 03-09 551
1303 불교든 기독교든 전부 개나발입니다. (2) 장깨박멸 03-09 355
1302 신앙과 국가의 충돌 (5) 옥탑방냥이 03-09 382
1301 기독교의 딜레마 (7) 헬로가생 03-08 474
1300 空과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 상기론 - 공은 저승세계다 (16) 레종프렌치 03-08 1411
1299 쉽게 이해하는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공통점과 차이점. (6) 아날로그 03-08 50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