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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31 10:03
요즘에는 이것들 터미널에도 출몰하네요?
 글쓴이 : fklgodk
조회 : 924  

이것들 오늘 시간있냐길래 있다하고 듣는척했습니다.

그랬더니 둘이서 열심히 서로거들면서 말해대더군요

다듣고 쓸데없는 영상도 보고나서 감명받은 척하면서 정말 좋다고 성경주실수있냐고 햇더니 늙은 아줌마가 반색을하면서 줄수있다하더군요

그래서 알겠다. 감사하다 이러고 이제부터 저녁에 귀찮아도 혼자서 집에서 열심히 읽고 기도도하려고 짬짬이 시간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늙은여자 ㅋㅋㅋㅋ 당황하면서 교회오시라고. 그래서 왜가야하느냐? 라고했죠. 그랬더니 혼자서는 아무리 해도 안된다네요. 혼자서는 안된다고 목사님의 말씀을들어야된다고.

그래서 뒤돌아서서 일부러 혼잣말로 '뭐 이런여자가 ' 이런다음, 그말은 제가 능력이 저급하거나 그 목사란 사람보다 급이 떨어진다 그겁니까? 라고했죠

이 늙은여자 땀을 ㅉㅉ 옆에있던 엄청 젊은 여자가 바로 도를 넘었구나 눈치채더군요

팸플릿같은 걸 꺼내더니 폰번 적어주면서 혹시나 더알고 싶으신거있으면 그쪽으로 전화주시라고 하더니 사라짐 ㅎㅎㅎ 폰번보고 너무 웃겨서 바로 쓰레기통에 잡아넣었습니다. 요즘은 폰번도 적어주나요? ㅎ

결국 교회였습니다 여러분. 그런 사람만나면 혼자서 집에서 할테니 성경달라해보세요 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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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개구리 16-05-31 10:10
 
젊은 처자였스면 ....우리집에 올래?....그럴텐데..ㅋㅋㅋ
농담입니다...ㅡ.ㅡ;;
전 그냥  무시합니다....예전엔  기분도 살짝 나쁘곤 했는데  요즘은 
그런마음은 없더군요....저사람들도 저나름대로 세상을 살아간다고 생각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무시가 됩니다..^^
백전백패 16-05-31 10:13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  라는 구절을 
많이  잘못된해석을 듣고 행하는  무지한  교인들입니다.

같은 개신교인으로서  챙피하고  죄송합니다.
행복찾기 16-05-31 15:01
 
부산에 볼 일이 있어서 갔었는데
부산역에서 50대로 보이는 남자가 큰소리로 예수믿으라고 소리치고 있더군요..

쳐다도 안보고 지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쳐다보는 사람들의 눈빛은 약간의 적대감같은 게 보였습니다.

말투나 몸짓이 거의 미친 사람같았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말투, 몸짓.. 부흥회라는 이름의 교회행사에서 많이 보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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