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6-05-31 10:03
요즘에는 이것들 터미널에도 출몰하네요?
 글쓴이 : fklgodk
조회 : 923  

이것들 오늘 시간있냐길래 있다하고 듣는척했습니다.

그랬더니 둘이서 열심히 서로거들면서 말해대더군요

다듣고 쓸데없는 영상도 보고나서 감명받은 척하면서 정말 좋다고 성경주실수있냐고 햇더니 늙은 아줌마가 반색을하면서 줄수있다하더군요

그래서 알겠다. 감사하다 이러고 이제부터 저녁에 귀찮아도 혼자서 집에서 열심히 읽고 기도도하려고 짬짬이 시간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늙은여자 ㅋㅋㅋㅋ 당황하면서 교회오시라고. 그래서 왜가야하느냐? 라고했죠. 그랬더니 혼자서는 아무리 해도 안된다네요. 혼자서는 안된다고 목사님의 말씀을들어야된다고.

그래서 뒤돌아서서 일부러 혼잣말로 '뭐 이런여자가 ' 이런다음, 그말은 제가 능력이 저급하거나 그 목사란 사람보다 급이 떨어진다 그겁니까? 라고했죠

이 늙은여자 땀을 ㅉㅉ 옆에있던 엄청 젊은 여자가 바로 도를 넘었구나 눈치채더군요

팸플릿같은 걸 꺼내더니 폰번 적어주면서 혹시나 더알고 싶으신거있으면 그쪽으로 전화주시라고 하더니 사라짐 ㅎㅎㅎ 폰번보고 너무 웃겨서 바로 쓰레기통에 잡아넣었습니다. 요즘은 폰번도 적어주나요? ㅎ

결국 교회였습니다 여러분. 그런 사람만나면 혼자서 집에서 할테니 성경달라해보세요 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알개구리 16-05-31 10:10
 
젊은 처자였스면 ....우리집에 올래?....그럴텐데..ㅋㅋㅋ
농담입니다...ㅡ.ㅡ;;
전 그냥  무시합니다....예전엔  기분도 살짝 나쁘곤 했는데  요즘은 
그런마음은 없더군요....저사람들도 저나름대로 세상을 살아간다고 생각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무시가 됩니다..^^
백전백패 16-05-31 10:13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  라는 구절을 
많이  잘못된해석을 듣고 행하는  무지한  교인들입니다.

같은 개신교인으로서  챙피하고  죄송합니다.
행복찾기 16-05-31 15:01
 
부산에 볼 일이 있어서 갔었는데
부산역에서 50대로 보이는 남자가 큰소리로 예수믿으라고 소리치고 있더군요..

쳐다도 안보고 지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쳐다보는 사람들의 눈빛은 약간의 적대감같은 게 보였습니다.

말투나 몸짓이 거의 미친 사람같았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말투, 몸짓.. 부흥회라는 이름의 교회행사에서 많이 보던 모습입니다.
 
 
Total 4,8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151
1494 또 궁금 합니다^^; (3) 모스카또 06-15 261
1493 배우에게 하고 싶은 말. For Actor & Actress Upon The Earth (1) 우주비행사 06-15 304
1492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36) 모스카또 06-14 837
1491 [펌] 대한민국 기독교에도 이런 선교사가 있겠죠? 있어야죠?. (15) 아날로그 06-13 973
1490 예수님은 겸손의 왕이십니다 (31) 하늘메신저 06-13 777
1489 산골 오지 힐링 생활 두달쨰.... (13) 하늘메신저 06-13 1017
1488 한 달째 치워지지 않고있는 우리동네 쓰레기.... (7) 아날로그 06-12 743
1487 흑인친구들의 '하늘 보다 높으신 주 사랑' LIVE (16) 화검상s 06-12 946
1486 개인적인 기독교를향한 조롱 (21) moim 06-10 1308
1485 그냥 평범한 크리스챤의 넋두리 (33) 차칸사람 06-08 1062
1484 노아의 방주는 이스라엘 신화도 아니라더군요. (2) 아비요 06-08 982
1483 살아계신 하나님, 놀라운 치유의 은혜가 현재에 진행중.. (12) 화검상s 06-07 1166
1482 노아의 방주에 대한 합리적인 해석 (51) 국밥햄 06-04 1814
1481 음....기독교 어플 관련 (13) moim 06-04 785
1480 [질문] 특이한 교회 발견~! 아시는 분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8) 아날로그 06-03 1133
1479 정게덕에 밑에서 2계단 위로 상승했네요~~종교게시판도 활성화 (5) 나비싸 06-01 639
1478 좋은 종교와 나쁜 종교의 차이 (8) 헬로가생 05-29 1372
1477 "꺼져주셈" 카드... (10) 지나가다쩜 05-21 2176
1476 메시야에 대한 예언과 성취 [도표] (3) 화검상s 05-21 1961
1475 제3성전과 왕의 재림 (5분 특강) (3) 화검상s 05-20 967
1474 양치기의 삶 (5) 아비요 05-17 1118
1473 노아의 방주에 담긴것 (12) 나비싸 05-17 1364
1472 어머니의 넓은 사랑 (3) 김PD 05-17 881
1471 거지 나사로 (5) 화검상s 05-16 1262
1470 ♥본질을 놓친 많은 휴거 사모자들(신부단장의 삶) (4) 화검상s 05-16 1233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