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종교를 비하하려는 게 아니라 제 경험을 적으려니 오해하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가족모임이 있던 날 갑자기 할머님이 그러시더군요 교회가자라고.....
뜬끔없어 멍해있다가 '예?' 했죠
할머니께서 예수님 믿고 천국가자고 교회다니자고 하시더군요 물론 저도 교회다녔지만 안좋은 일로 안가게 되었었죠 그래서 아직까진 생각없다고 하니 화를 내시더군요
할머니 본인은 예수믿고 천국갈테니 넌 믿지말고 지옥가라고...그냥 멍했습니다
제가 지옥은 죄 지은 것들이 가야 되는게 아닌가요?하니 아무 말도 없이 앉아 계셨죠
평소에는 할매할매하며 잘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할머니께선 손주생각하셔서 그렇게 하셨겠지만 지금은 진짜 모르겠네요
종교란게 믿음이란게 참 무서운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