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은 개독일 뿐입니다. 일반화 하지 마세요.
노원 하계동에 광염 교회라고 있습니다. 그 교회는 일반 상가를 임대해서 쓰고 있습니다.
교인은 몇천명 이지만 교회 건물은 없고 다 임대해서 쓰기에 교회 건물은 많이 낡았습니다.
교회 지을 생각이 없습니다.
그 교회는 절기헌금을 모두 가난한 사람에게 퍼줍니다. 부활절 헌금 1억 5천이 들어모면 그 헌금을 가난한 사람에게 1명당 10만원 어치의 생필품으로 사서 가난한 사람 들에게 나눠 줍니다. 생필품도 대형 마트에서 싸게 사는 것이 아니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한 군데에서 사지않고 그 지역의 마트나 일반 쇼형점포등 가리지 않고 여러군데서 삽니다. 모든 절기헌금은 백프로 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쓰입니다.
집이 없는 교인을 위하여 전세금을 지원한 세대가 10년 전 쯤에 25세대가 넘었습니다..
담임목사님 한달 사례비(월급)가 도서비,유류비,교육비 등등 다 포함해서 700만 정도 됩니다. 년말에 교인들이 다 볼 수 있습니다. 부목사 그 밑의 목사들 전도사들 한달 사레비 내용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교인이 3000명 넘기 때문에 목사들 전도사들이 많습니다.
그 교회는 장로,권사,재정 집사는 모두 교인 선거로 뽑습니다. 임명은 없습니다. 30년 교회다니고 장로 도전 해도 낙선하면 뽑히지 못 합니다.
음향에 관심 많아서 음향 잡비를 보면 그냥 보통 이하입니다. 천장은 일반 사무실이라 낮아서 소리가 이곳 저곳에서 반사 되서 음향 전문가가 오면은 못하겠다고 나갈 정도 입니다. 교회는 대형 교회인 데 교회는 음향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대형교회 수준에 비추어 보면 아주 처참합니다.
담임 목사님 방침이 1년 교회 헌금 30프로 이상을 구제에 쓴다. 입니다.
저도 대형 교회 싫어합니다. 세습 하는 대형 교회들은 교회가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로 싫어합니다.
강남에 있는 대형 교회는 많이 썩었습니다. 그들은 성경에 나오는 사두개인일 뿐입니다. 명예,지위,권력을
다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처럼 사랑을 실천하고 이웃을 긍휼히 여기고 사랑 하려는 교회 아직도 많습니다..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교회 부패가 가속화 되기는 하겠지만 그건 이 사회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일제 시대에도 깨어있는 시민이 독립 투사로 활동했듯이 사회에도 교회에도 깨어있는 시민은 있습니다.
가생이에도 많이 있을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