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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4 21:51
종교 뫼비우스의 띠
 글쓴이 : 나비싸
조회 : 710  

종교가 어떤 상황에서 어떠한 형식으로 지금까지 발전 해왔는지는 종교인이 아니라 말하긴 좀 그렇지만

옆에서 본 입장에서 

종교인들은 항상 이렇게 말을 합니다

교리는 항상 같다고 하지만 초창기 종교와 지금의 종교는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같은 내용 같은 책을 왜 달리 해석하고 같은 신을 섬긴다고 하는데 왜 서로 이단이라 할까요?

아주 간단한 얘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령 예를들어 책내용에  잘못을 하면 돌로 쳐죽여라 라는 문구를 보면 과거에는 가능했을지 모르지만

현시대와서는 그대로 행하면 감옥이라는 곳에 가게 되죠 

시대가 바뀌면서 그 시대 지식수준으로 쓰였던 부분이 맞지 않게 되면서 혼란이 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

새로운 종교를 세우고 해석을 달리하면 아주 간단합니다 

기본틀은 그대로 두고 해석을 달리 하면 자기합리화가 되고 본인들에게 

유리한 내용만 교리로 내세우면 됩니다

여기서 일반인들과 교리에 대한 입장차이가 납니다

신이라는 존재는 믿으면서 책에쓰여 있는대로 행하기는 현시대와 너무 떨어진 부분이 많이 생깁니다

신을 믿으면서 신이라는 존재가 금지한 상황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일반인 들이 물어봅니다 신이라는 존재가 하지말라는 거 왜 하고 다니나요?

본인들은 절대 하지말라는 것 안한다고 하지만 옆에서 보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이 많습니다

같은 책으로 종교가 파생되어 나올때 

세를 불리지 못하면 이단이 되고 어느정도 세를 불리면 막강한 종교권력이 되며 

본인들이 정통이라 할 힘이 생깁니다 그리고 해석을 달리 하며 본인들이 진리라고 하겠죠

천국에 가는 숫자가 십사만사천 이문구가 종교마다 해석이 다릅니다 

왜그럴까요? 책에있는  내용인데 왜 해석이 다르고 가르치는 사람마다 달리 해석할까요?

어떤종교는 사람수 어떤종교는 영의수 어떤 종교는 수가아니라 소수의 의미 등등 다양하게 해석합니다

혹시 원문에는 단순하게 숫자만 있는지 사람수를 지칭했는지 아시는분 있으면 고맙겠습니다

지금 종교인들이 해석하는 책내용이 인류가 발전 및 진화(진화론의 진화개념아님) 했을때 

지금 해석되고 있는 책내용이 맞을까요? 몇백년후 에는 또다른 종교 아니면 새로운 해석으로 

해석 될것입니다 

만화책중에 기억은 잘 안나지만 바이러스인지 핵전쟁인지 남자가 한명??남고 여자가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면 이상황에서 일부일처제를 지향해야 할수 있을까요??

저런상황이 될 확률이 극히 적어 예가 안된다면 다른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살인을 하지 말라 이런 말이 있는데 지금시대에는 인터넷에 댓글이라는걸 달 수 있습니다

책이 쓰여질 당시에는 이런 세상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댓글로 특정인을 지칭하여 악플이나 악담을 합니다 

그로인해 그사람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면 이런 상황은 어찌 해석해야 할까요?

살인을 직접적으로 해야만 심판을 받는건가요? 간접에 대한 부분은 책임이 없는건가요?

미래 시대에 어떤 상황과 삶의 지향점 이상향이 올지 예측하기 힘들겠지만 

지금 믿고 있는 교리가 안바뀐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과거에는 옳았던 행동이 지금시대에는 안맞을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상황에 따라 과거에 했던 

행동이 맞을 수 있다고 봅니다 

본인들은 외치겠죠 과거나 지금이나 교리는 바뀐게 없다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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