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저희에게 도둑질 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그것말고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왜 하나님이 저희를 가난하게 태어나게 했는지 이해 할 수 없어요.'
'만약 우리가 부모로부터 보살핌을 받았다면........'
https://www.youtube.com/watch?v=MRlpD40kFQA
필리핀 성인 교도소에 지내는 아동들 이야기입니다.
우연히 유튜브 보다가 발견해서
보다가 글 하나 적어 봅니다.
화면 속에 나오는 11살인 토미는 벌써 교도소에 들어 오는 게 세번째입니다.
부모에게 버림 받았고,
그의 보호자를 자처했던 삼촌(?)은 그에게 도둑질을 강요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 돈은 훔치지 않았고,
부자들 것만 훔쳤다고 자랑하네요.
아마 그래서 감옥에 왔겠지요.
이런 일들이 저기 필리핀에서만 벌어지겠습니까?
전세계에서 벌어지고 있겠지요.
지금 이 순간에도...
과거에도 한순간도 빼 놓지 않고
그리고 인류가 멸망하는 미래에도
영원히..
근데,
저 높은 하늘 어딘가에
우리 인간을
"사랑하는"
누군가가
우리의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다고요?
좆.까라 그러세요... ^^;
(종교 및 철학 이야기 맞지요? 맞다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