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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3 12:16
다른사람들의 말은 말도 안되고 본인들 말은 진리요?
 글쓴이 : 나비싸
조회 : 1,885  

그들의 종교를 믿으라 하면서 강요하는 자들이
 
일반사람들의 의견을 내면 님 뇌로 님 마음대로 생각하세요라고 하는데
 
같은말을 해도 괜찮겠겠죠?
말도 안되는 말을 해서 저렇게 말했다고 스스로 생각할텐데
 
신이있다고 하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한다면 
 
님 뇌로 마음대로 생각하세요~~~이렇게 외쳐야 겠어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으면 믿던 말던 신경을 안쓰는데
 
남에게 강요하고 비난하고 저주까지 퍼붓는 사람들
 
본인들의 귀중한 예배? 보는 시간에 가서 유니콘 말씀 전하러 왔다 한다면
 
네 잘오셧어요 할까요???
 
아니면 성스러운 시간에 방해해냐 할까요??
 
신이 있다고 말하는 자들에게
 
네 님뇌로 마음대로 생각하세요~~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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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고등어 16-05-03 12:28
 
내가 내 맘대로 행동하는것도 허락받아야 하나요? 범법행위하지 않고 남에게 피해안주면 되지 ㅎ
Habat69 16-05-03 12:28
 
개독병은 약도 없습니다
불치병을 보면서 속상해 할 필요가 없죠
그냥 나 스스로 면역력을 기르는수 밖엔 다른길은 없습니다
     
나비싸 16-05-03 12:30
 
귀찮게만 안하고 사회규범만 지킨다면 자신을이 믿는다는데 뭐라할 일도 없습니다
본인들이 말하는 선교활동이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피해라는것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푸른고등어 16-05-03 12:34
 
그들은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내 귀중한 시간 쪼개서 전도하는것을 니들은 감사하게 생각하라' 란 식으로 말하더군요. 자신들은 높은곳에 서서 미천한 불신자들을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선민의식과 아집에 똘똘 뭉친사람들입니다.
               
나비싸 16-05-03 13:14
 
그렇죠 똑같은 상황으로 유니콘 말씀 전하러 왔다하면 뭐라할지 정말궁금하네요
행복찾기 16-05-03 12:45
 
예배라고 하지만, 실제는 제사와 다를 바 없죠.

십자가와 예수라는 우상을 걸어놓고 목사의 제례언을 들으면서
십일조라는 공물을 바치는 것,, 제사죠...

개신교 목사들이 제사를 우상숭배라고 비하하면서
자신들도 똑같은 우상숭배를 하면서 예배라는 말을 붙이죠.. 제사와 뭐가 다른가요..

개신교인들의 일구이언이 너무 지겹습니다.
     
나비싸 16-05-03 13:12
 
그러면서 본인들은 제사라 생각안한다죠
일반사람들도 귀신을 섬긴다는 개념보다
조상님들을 다시한번 기리는
개념으로 받아들이면 되는것을
귀신을섬기고 어쩌고 하는것 보면 본인들만이 진리요 하네요
          
행복찾기 16-05-03 13:21
 
그렇죠..

우리나라에서 제사란 개념은 일종의 추념이죠..
돌아가신 분들을 기리고 그분들과의 추억을 되새기는 거..
인간의 도리 아니겠어요?

그것을 귀신을 섬긴다는 식으로 비하하면서
오히려 중동 사막의 신화에 나오는 신과 유대인인 예수를 숭배하는 이중성...
나이트위시 16-05-03 13:28
 
일단 그 괴생명체는 이 댓글 하나로 설명 되니다.

일본포교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신도는 유대인의 유대교와 놀라울정도로 흡사합니다. 일본이 잘사는 이유는 기독교문화권의 국가가 아니면서 기독교문화권의 국가들의 특징을 가지고있기때문입니다. 계약을 중요시하고 정직을 중요시하고 이러한 특성들이 기독교문화의 국가들과 매우 흡사하지요 고대에 유대민족의 일파가 일본에 갔을 가능성이 크고 이스라엘과 일본의 유사성을 이스라엘학자가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어와 일본어의 유사성이라든지 서로 흡사한 단어가 놀라울정도로 많습니다.

그냥 뇌가 없는 겁니다~.
다신교에 animism인 신도가 모노시즘인 유대교와 놀라울 정도로 흡사하다니...
야훼가 있다 해도 지금쯤 뒷목 잡고 쓰러져서 골로 갔을듯...
게다가 히브리어와 가타카나가 흡사하다는 소리는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류뭄해리 16-05-03 13:37
 
전에 링크있었던건데 개신교인들이 원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런것도 있습니다.
http://m.blog.daum.net/woonju-lee/3096
          
Habat69 16-05-03 13:44
 
ㅋㅋㅋ 님 덕분에 재밋는것 알고 갑니다.
여기 천재라는 분은 반나절 정독하고 갈 글이더군요 물론 전 10분안에 훑어서 봤지만
          
나이트위시 16-05-03 13:49
 
예전에 무모하게도 서울대 중문학과 대학원 홈피에서 저런 소릴 하다가
영혼의 밑바닥까지 털리고 도망가는 놈을 본 적이 있었는데...
개신교 쪽 애들은 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푸른고등어 16-05-03 14:01
 
ㅋㅋㅋㅋ 저건 좀 심했네요 ㅋㅋㅋㅋ
     
지청수 16-05-03 15:08
 
나이트위시님의 글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이슈게시판에 개신교 봉사활동에 대한 통계 자료를 올려주신 이후부터 관심을 가지고 글들을 읽어봤는데, 매번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팔기통 16-05-03 13:54
 
전 개독은 인간취급도 안합니다..
내가 격어본 개독치고 인간다운놈을 못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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