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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8 06:57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EU
 글쓴이 : 이리저리
조회 :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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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래의 게시글과 해당 댓글들을 보니 생각나는 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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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6-06-08 08:02
 
ㅋㅋㅋㅋ

자, 이제 헌금하세요.
     
리드기타 16-06-08 08:26
 
헌금하라고 하시기 전에 계좌부터 알려주시는게 순서 아닐까요??
대도오 16-06-08 08:25
 
작년에 이것과 완전히 같은 내용을 모 사이트에 올렸다가
종교인들에게 무례하다며 공격 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종교의 자유라는 건,
종교를 가지지 않을 자유도 포함하며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에게 신에 대한 관념은
그저 헛소리이며 망상일 뿐인게 당연한데

종교인들을 특이하게도
그걸 아주 불쾌하게 받아들이더군요.
전 개신교인일 당시에도
무신론자들의 말이 불쾌했던 적은 없었는데...
moim 16-06-08 08:29
 
아무짝에도 쓸데없지만 위안은 받을수 있겠군요
리드기타 16-06-08 08:29
 
종교의 자유 ;

한국의 헌법 제20조에서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라고 하여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종교의 자유는 신앙, 종교적 행사, 종교적 집회 ·결사, 선교활동 등을 행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자유뿐만 아니라, 신앙을 가지지 아니할 자유, 즉 무신앙의 자유, 종교적 행사 및 종교적 집회 ·결사 또는 선교활동 등을 강제받지 아니할 소극적 자유까지 의미한다.
그노스 16-06-08 09:01
 
신자분들은 어떻게 믿으시던 위안이 되시겠지만, 비신자인 저에겐 '꿈보다 해몽' 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내용이군요.
     
이리저리 16-06-08 15:19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달리 말하면 맹신. 즉, 사후정당화의 오류를 꼬집는 내용이죠.

자, 이제 저 내용 속에서의 신의 위치에 누군가를 대입해보세요.

"그래도 XXX가 있어서 지금 잘사는거야"
"XXX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등등..

이것이 얼마나 위험한 사상인지를 적시해주는 좋은 예제들이죠.
사고르 16-06-08 10:58
 
제가 예수쟁이 시절 새차를 사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사고없이 무사히 잘 타고  다니게 해달라고..하지만 다음해 큰 사고가 나고 차는 폐차시켰죠 시간이 흘러 교회같은거 때려치고 또 차를 샀죠 친구가 고사지내준다고 돼지머리랑 떡을 해와서 고사를 지냈더니 6년간 조그마한 접촉사고 한번 안나더군요 이런 기적이!! 토종신을 믿읍시다 여러분!
리드기타 16-06-08 23:16
 
저도 교회 댕겨 봤지만 모든 인생사 자체를 하나님과 연관시키죠..
밥을 주셔 감사함다.      사실 밥주신것에 대해서는 농부나 밥제공자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나쁜일 당해도    이런 시련을 주셔서 나를 더욱 단련하게 함을 믿습니다.  그냥 재수없어서 당한거요
                        아니면 나쁜일 당할 원인제공을 당신이 한거든가...

좋은일 당하면      하나님의 축복으로 무한한 은혜를 입었습니다.  님이 운이나 재수가 좋은거요.
                        아니면 열심히 노력했든가. 주위의 도움이 있던가...

어느 누가 나를 미워하면      사탄의  마음을 거두어 주셔서 성령을 받도록 도와주시고
                                        그보다는 합리적인 대화를 시도해 보고 상대방을 감동시켜 보셈
                                       
이렇듯 모든 것을 연관지음...세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혹시 협력체 사장과 사업, 돈문제로  트러블 생기면  뭐라고 할까요???

제 욕심을 거두어 주시옵소서,,,,그러나요? 아니면 성령의 힘으로 회개하게 만들어 참인간이 돼도록 인도하소서

그렇게 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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