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6-06-09 13:55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글쓴이 : 나비싸
조회 : 900  

허블 망원경보다 100배 성능이 좋은 망원경이 2018년 예정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허블망원경으로 인해 우주의 신비가 조금씩 벗겨지고 

정말 아름다운 우주의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성능이 좋은(100배)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측할 수 있다니 

개인적으로 설렘니다 

빅뱅이후 원시 우주를 관찰할수도 있고 허블망원경의 사진으론 분석이 잘 안된 행성 항성들을 

좀더 면밀히 관찰 할 수 있어서 참 흥미롭습니다 

지구 과학의 기준으로 생명이 살려면 물이 있어야 한다라고 가정하고 있기에 

허블망원경으로 태양계가 아닌 외부 항성계에는 '뜨거운 목성(Hot Jupiter)'이 존재한다 까지만 알 수있었습

니다  

~기사인용~

뜨거운 목성'에서 구름과 연무층 위에서 물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며 "구름과 연무층 아래에는 더 

많은 물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과학자들은 아직 이 구름과 연무층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

했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기사인용~

허블 망원경으로는 한계점이 있던 부분이 있었지만 

100배 좋은 우주망원경으로 좀더 정확한 사실 정보를 알게 된다면 우주에 대한 풀이가 해변가의 

모레알 정도의 지식이라 할지라도 알아간다는데 참 경이롭다고 볼 수있습니다 

지구 초기 원시지구 라고 추측할수 있는 기존에 알려 졌던 행성들을 좀더 확실한 상태로 확인할수 있고 

그것으로 인해 새로운 생명체의 존재 유무 확인도 좀더 높아지고 천지창조 했다는 종교인들의 

근거가 조금이라도 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새로운 생명체가 단세포거나 지적생명체거나 상관없이 그먼 옛날 인간의 지식수준으로 쓰여졌던

책에는 어떻게 정의 되어 있지는 모르지만 그들에게도 신이라는 존재를 알고 있을까요?

인간이 정의하고 있는 개념 사상 종교를 그들도 같은 공간과 같은 개념 사상 종교를 가지고 있을까요?

지금 책에 있는 내용으로 정의하라고 한다면 종교인들중 아무도 정의를 하지 못할거라고 봅니다 

그때당시 인간의 지식수준으로 알 수 있었던 지식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는 상황을 정의할수 없듯이 나중에 어떤 구절을 들고와서 이 상황이 그것을 예언 했다 

이상황이 그것이다 등등 애매모호한 상황으로 교리를 바꾸며 본질은 똑같다고 말하지 않을까 합니다

혹시 외계생명체에 대해 말씀해주실 종교인분 계시나요?

먼저 발견부터 해라 이런분들은 사양합니다 존재유무를 본다면 신이라는 존재부터가 말이 안되니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나비싸 16-06-09 14:09
 
리드기타 16-06-09 14:14
 
"먼저 발견부터 해라"  외계지적생명체 논쟁만 붙으면 닭치고 외치는 반복드립으로 굳어질듯요..
     
나비싸 16-06-09 14:30
 
뭐 같은 상황이 아닌가 합니다 신부터 보여달라~
Habat69 16-06-09 14:20
 
저는 언젠가 인류가 블랙홀을 제대로 관찰하는 때가 올것을 가대합니다.
제 추측으론 블랙홀과 입자가속기에서 동일한 현상을 발견하리라 기대헙니다.
46억년의 우주시간의 왜곡현상이죠
입자가속기 안에서의 시간이 빅뱅의 46억년전의 시간과 거진 맞다아있을겁니다.
그러면 이세상의 모든 존재들의 존재의 신비로뭄의 특별함도 없어질 겁니다
     
나비싸 16-06-09 14:29
 
예전에 시간의 왜곡현상과 신의 관계를 종교적  입장에서 어떻게 봐야하는지
물어본적이 있었는데 답변주는분이 없었습니다

예를들어 목성까지 가는 막대기가 있어서 지구에 꼽은후 끝에  시계를 단다면

지구의 시간과 막대기끝 목성길이 시계의 시간과 다른시간이 존재하는데

이때 신이라는 존재는 시간에따라 존재하는것인지 아니면 모든시간안에

하나의 신으로 존재하는지에 대해 물었는데 대답을 해주시는 종교인분들이

없었네요
          
Habat69 16-06-09 14:44
 
가끔은 단순히 운명을 믿고 영생을 믿고 시간을 단순히 자신이 시작과 끝이라는 절대자를 믿는 이들이 부러울때가 있습니다.
뇌에 주름이 없는것이 가끔 부럽지만 그걸 자랑할 부분은 아니죠.
저는 시간의 절대성을 부정합니다.
그래서 저에겐 절대자도 없습니다
시간이라는 허수는 우리의 인식안에서만 존재할 뿐이죠.
저는 이우주의 시간과 공간도 허수임을 믿습니다
 
 
Total 4,8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725
1473 노아의 방주에 담긴것 (12) 나비싸 05-17 1366
1472 어머니의 넓은 사랑 (3) 김PD 05-17 883
1471 거지 나사로 (5) 화검상s 05-16 1266
1470 ♥본질을 놓친 많은 휴거 사모자들(신부단장의 삶) (4) 화검상s 05-16 1235
1469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5) 나비싸 05-16 950
1468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3) 김PD 05-16 500
1467 흙으로 만든 돌덩이 때문에 공룡인간 공존설은 사실로 믿지만 (5) coooolgu 05-16 1015
1466 기독교 개론 (스압 주의) (2) 지청수 05-15 1106
1465 사철의 봄바람 불어잇고 (5) 김PD 05-13 1437
1464 세대주의 종말론을 경계하라 !! (10) 하늘메신저 05-12 950
1463 하나~~~님께 영광! (9) 하늘메신저 05-12 671
1462 아우슈비츠의 죽음을 연상케하는 신발 조형물 지금 서울역에 세… (9) 화검상s 05-10 2968
1461 5월,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유명 호주 목사의 경고) (12) 화검상s 05-10 2286
1460 한국의 개슬람화를 막은 라마불교! (5) 탄돌이 05-09 1921
1459 어머니의 넓은 사랑 (1) 김PD 05-06 629
1458 어린이날에 하나님의교회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사람들 꼬드기… (1) 거울 05-06 1023
1457 16.십승지(十勝地) 공무도하 05-05 828
1456 인간의 소질에 대한 개략과 소견 (7) 발상인 05-04 881
1455 [노아의 방주]..유머게시판에 흥미로운 내용이있어 퍼왔습니다. (9) 아날로그 04-30 1586
1454 [기사] ‘행복해지는 과학’은 있다, 일상 속에 얼마든지 (3) 발상인 04-27 822
1453 한적하군요. (2) 헬로가생 04-27 712
1452 맹신론에도 덕을 고려해 보는건 어떨까요? (16) 발상인 04-22 1139
1451 일루미나티 카드게임이 끝나가고 있다(사단의 편에서..) (19) 화검상s 04-22 2004
1450 제가 인정하는 선지자는 오직 한명이죠. (1) 옥탑방냥이 04-22 800
1449 주님이 오심은 현재시제입니다!! (19) 화검상s 04-22 1224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