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com/watch?v=vng8asGOCzo
네셔널 지오그래픽 666의 의미
네로는 a.d. 54~68년의 로마 황제로, 이 당시 초기 기독교인들을 학대/학살을 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보기에, 네로가 바로 악마이고, 적그리스도였던 겁니다.
참고로, 요한계시록은 a.d. 100년경에 지어졌다고 알려졌습니다.
네로 카이사르'(Nero Caesar)를 히브리어로 옮기면 '네론 케사르'(nron qsr)가 되는데, 각각의 알파벳의 숫자를 합치면 666이 된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헬라어, 라틴어, 히브리어는 알파벳 각각이 숫자의 값을 가지고 있습니다(위 히브리어 '네론 케사르'의 경우 nun =50, resh = 200, waw = 6, nun = 50, qoph = 100, samech = 60, resh = 200).
초기 기독교 역사를 제공하는 엘린 에이트켄 맥길대 교수는 '1500년 전 그리스어로 쓰인 요한계시록의 사본의 종잇조각을 최근 판독한 결과 오랜 논쟁거리였던 사탄의 숫자가 616로 나타나 있었다'고 밝혔다. 필사본인 이 요한계시록 종잇조각을 다른 사본들보다 100년 이상 이른 최고본으로 1895년 이집트의 고대 쓰레기더미에서 발굴됐지만 탈색과 훼손이 심해 판독이 불가능했다. 그러던 것을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 고전학자들이 첨단 이미지 기술을 이용해 해독했다. 에이트겐 박사는 '요한계시록이 기록되고 150~200년이 지난 뒤 여러 사본이 제작되는 과정에서 필사자가 실수했거나 정치, 신학적 이유로 (사탄의 숫자를) 수정했을 개연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사탄의 숫자는 실제 악마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로마 황제 네로를 의미하는 것으로 학자들의 대부분은 믿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에이트겐 박사는 '여기에서 네로를 숫자로 표시한 것은 저자나 초기 기독교인들을 정치적 보복에서 보호하기 위한 고육책'이라며, 요한계시록은 로마제국의 정치, 사회 비판서라고 결론지었다.
666은 네로, 종말은 로마제국의 멸망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심판은 이미 왔고 종말 구원을 외치는 자들은 구원팔이 장사꾼 그 이상 이하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