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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7 21:37
약육강식의 원리에 의한 가해는 악이 아니다???...
 글쓴이 : 레종프렌치
조회 : 706  

저격글 삭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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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저 분 말의 요지는 마녀사냥이나, 구약에서 여호와의 학살이나, 십자군 전쟁일으킨 것도 그냥 다 자연의 섭리이고, 약육강식의 원리에 의한 것이라 악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임...

역사라는 것은 인간정신의 명화(明化)과정임..

저런 일들이 모두 예수 사후에, 예수를 추종하는 무리들에 의해서, 예수의 이름팔아 행해진 죄악임...

그런 죄악이 자연의 섭리고, 약육강식의 원리에 의해 정당화된다고 생각하면 이게 개소리 아니겠음?

그러면 예수의 존재의의는 뭐임? 뭔데 이웃을 사랑하라 함?...약육강식이 진리인데 그냥 다 겁탈하고, 다 훔치고, 수틀리면 다 죽이라고 가르치지?

하여간 종교에 미치면 어째 이런 헛소리를 당당하게 하나 모르겠음..


내가 저번에도 댓글로 한 번 쓴 적 있는데 왜 우리 조상이 상투를 튼지 아심?

동물들은 털이 자라는 대로 내비두어 털이 흘러내림...이것은 자연의 이치를 따른 것이니 順(순)이고 순리임....

하지만, 인간은 금수와는 다르다 해서 고대부터 상투를 틀었음...상투는 자라 흘러내리는 머리를 위로 치솟아 올려서 묶는 것이라 순리에 거스르는 逆(역)임...

그렇지만 인간은 짐승과 달리 인륜을 알아야 한다는 이유로 순리를 취하지 않고 역리를 취한 것임...

저 우주도 저렇게나 별이 많아서 우주가 휘황찬란 해야 할 것 같은데도, 우주공간은 매우 어두움..........
.
그렇다고 인간이 어둠과 미명을 추구해야 자연의 이치에 따르는 것인 줄 아심? 

종교팔아 사람죽이고, 종교재판해서 마녀사냥해서 사람을 불에 태워죽이는 것이 뭐 그때는 선이었는지 아심?

그때도 악이고 지금도 악임.....다만 그때는 세상이 어두워서, 그 악한 넘들이 광신에 빠진 넘들이 다수고 권력을 가지고 있어서 현자가 있어도 나서지 못했던 것이지, 그게 그 시대에도 선이었는 줄 아심?

불교 때문에 전쟁했다는 소리 들어보셨음?

공자가 전쟁하라고 했음? 춘추전국시대때 전쟁막고 지상낙원(대동세계)를 건설하고자 상갓집 개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는 군주 찾아 개발에 땀나도록 쫓아다녔는데

여호와의 살육이, 예수 이후 교리랍시고, 진리랍시고 행한 살육과 전쟁, 약탈이 그저 자연의 법칙이겠음?

인간이 이루는 역사는 모두 자연이라는 무한평면위에서 이루어지는데 그렇다고해서 인류의 모든 행동이 다 자연의 법칙에 따른 행동이겠음?

자연의 무질서와 혼돈 속에서도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는 진, 선, 미임..

약육강식이면 내가 힘쎄다고 오늘 저녁에 님의 집 털러가도 님은 이해하겠네? ㅋㅋㅋ

육신을 가진 인간의 숙명이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다고 해서, 그 죄를 짓는 것이 선이 되거나 악이 아닌 것은 아님. 아시겠음?


저런 숙명을 원죄라고 죄의 멍에를 씌워 겁줄 때는 언제고 자기들에게 불리하면 약육강식이 진리라네? 

지들 믿는 신이라고 쉴드부터 치려 드니 맹신이고 광신도라는 소리를 듣는 것임....어린아이까지 몰살 시키는 그 잔학성이 어찌 신이라고 용납되어야겠음? 

신이라도 좀 평가를 해보고 시시비비를 따져보시길..그저 자기 믿는 신은 무조건 위대해...신의 뜻을 인간이 어찌 알리요..하지만 내가 믿는 신은 누가 뭐래도 무조건 옳아 이런 무뇌아 같은 광신과 맹신만 하지 말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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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하나 16-06-17 22:00
 
와~우...짝짝짝...
글 내용이 눈에 쏙쏙 잘들어 옵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자는 악입니다

유대잡귀가 살인교사하고 살인청부하고 그 자체가 악귀입니다...
이로인해 많은 생명들이 이유없이 죽임을 당했고요

이런 살인귀를 선이라 부르는건 부적절 합니다...유대잡귀는 악귀이고 악입니다
사고르 16-06-17 22:09
 
저분이 생각하는 신관(神觀)이 무척 궁금 해졌는데 사라지셨네...
     
레종프렌치 16-06-17 22:11
 
온건한 듯한 말씨를 쓰지만, 그 깊은 속내는 자신의 신에 대한 비난은 결코 용납하려 들지 않는 완고함이 있어서 정상인의 시각에서는 개독이라 불러도 큰 오류는 없을 듯..
          
사고르 16-06-17 22:13
 
기독인이 아니라고 하지만 생각하는 패턴이 개독인인거 같네요
               
레종프렌치 16-06-17 22:15
 
여화는 고등신이 아니고, 미개신임.....문명이 발달하지 못했던 미개한 유대인들이 만들고, 그 여화에 인격을 부여함에 있어서 그들 미개한 민족성을 덕지덕지 덧칠해서 잔학하고 패륜적인 미개신이지....그런 미개한 신을 믿으면 사람의 정신이 지배를 받아 같이 미개해짐...전 그리 생각합니다..
                    
헬로가생 16-06-17 22:32
 
야훼는 미개신 맞죠.
진짜 미개한 사막 것들이 믿던 신.

개구린 386 컴도 아닌 전자계산기 같은 구닥다리 신을
구약동안 엄청난 패치에 패치와 부품 업그레이드 거듭하고.
예수로 2.0 OS 업데이트 됐죠.
그럼 뭐해.
그 후로 카톨릭 패치, 개신교 패치, 각종 이단 바이러스 등등...
교리가 히키코모리 방구석 썩어빠진 컴 보다 더 개막장으로 망가졌음.
하지만 아무리 새로운 패치와 업그레이드를 해도 386에는 한계가 있음.
중간 중간 땜빵식 업그레이드 때문에 남아 있는 바이러스가 한두개가 아니고
가장 큰 십일조 랜섬웨어는 지울래야 지워지지 않게 숨어 있음.

부록으로 얼굴 붉어지는 조류폴더들...
                         
레종프렌치 16-06-17 22:33
 
조류폴더..ㅋㅋㅋㅋ 성경의...뭔지 알 것 같음..ㅋㅋㅋ
                         
moim 16-06-17 22:46
 
ㅋㅋㅋㅋㅋㅋㅋ
                         
ost하나 16-06-17 22:54
 
와~우...박수3번...짝짝짝
                         
레종프렌치 16-06-17 22:55
 
근데 십일조 랜섬웨어 비유는 이게 참......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고르 16-06-17 22:57
 
십일조는 랜섬웨어라기  보다 조류폴더속 가장 아끼는 영상 정도로 해석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버릴수 있으나 버릴수 없는 평생 소장 하고싶은...
                         
지나가다쩜 16-06-17 23:22
 
C:\faith\빤쓰내려.exe

같은 것만 잘 돌아가면 문제 없다는 듯 하던데...
                         
moim 16-06-18 02:35
 
조류폴터는
에어장.exe
빤스목사.exe
뭐 이런거 들어있는 폴더 아닌가요?ㅋㅋㅋ
안보이게 설정 잘해놓으셔야되요..ㅋㅋ
                    
사고르 16-06-17 22:39
 
야훼의 가르침이라하면 근친상간, 편애, 질투, 분노, 등등 이 있겠군요 그의 또다른 본체가 사랑을 추가하지만 이미 가생님의 말씀처럼 본바탕이 구려서...
moim 16-06-17 22:19
 
신이 절대악을 용납하지 않는다라는게 ......
인간은 절대악이 될수가 없어요....
신만이 절대악이 될수있음
     
레종프렌치 16-06-17 22:24
 
'인간은 절대악이 될수가 없어요....'

우와 이 말 진짜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말씀같음.....뭔가 팍 울리는게 있음......
미우 16-06-17 23:19
 
야훼가 안믿는다고 지옥에 처넣는 것도 그냥 약육강식이네요?
뭔 짜다리 구원이고 나발이고가 아니라... 힘 있으니 꼴리는 대로 하겠다는 거 뿐.
훈제치킨 16-06-18 01:17
 
발제글부터 해서 댓글들까지 참 신기하네요 정골이님은 개독은 아닌거 같은데.. 개독이랑 비슷한것 같으니.. 야훼는 악의근원이다로 끝나는건가요?

나름 논리적으로 기독교를 비판하는 분도 있고 존중하지만 이런건 좀 아닌듯...
사상이 좀 그런데??? 개독이군 이런 주장으로 보이니 설득력도 없고 공감도 안된요
     
헬로가생 16-06-18 01:30
 
기독교인이 까이는 이유는 기독교인이기때문이 아니라 사상 때문입니다.
인간의 기본적 권리와 존엄성을 무시하는 사상을 교리가 그러하단 이유로 선하다 주장할 때 까이는 거죠.
인간에겐 기본적인 선과 악의 개념이 있습니다.
물론 딱 선을 긋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지만 기본적인 큰 획은 인류공통적입니다.
저한테 악의 정의는 "불필요하게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정골이님은 약육강식의 논리로 강한 인간이 약한 인간을 살육하는 것이
악이 아니란 사상을 가진 사람이니 비판을 받는 것입니다.
개독이 욕을 먹는 건 신이 신이니 신 마음대로 인간을 아프게 할 수 있다는 걸 악이라 하지 않기때문이고
정골이 님은 그와 똑같은 발언을 함으로 인류의 보편타당한 선의 정의에 반하는 발언을 하기에 욕을 먹는 것입니다.

님이 길 가는데 힘 쌘 깡패가 님을 죽이고 님 돈과 님 아내를 빼앗아 가는 게
악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이 욕을 먹어야 할까요 안 먹어야 할까요?

다시 정리하지만
기독교인들은 착각하는 게 있는데
자신들이 기독교인이라 욕먹는 게 아니라 기독교란 이름 하에 하는 행동과 말 때문에 욕을 먹는 것입니다.
거기서 "개독스러움"이란 단어가 생긴 거고 같은 행실을 보이는 사람은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개독스러운" 사람으로서 욕을 먹는 거지요.
          
훈제치킨 16-06-18 01:51
 
저분이 한말이 도저희 납득이 안가는건 사실이나...
전 그냥 저분이 야훼란말을 꺼내지도 않았는데..  복붙까지 하여 반론한 결과가 야훼는 악의 근원이다 라고 끝맺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서요 ㅎㅎㅎ

발제글의 비판 대상은 어디로 간거죠?
               
헬로가생 16-06-18 02:26
 
왜냐하면 이 토론의 시작이 밑에 밑에 글에서 야훼에 대한 것이였으니까요.
간단하게 요약하면...

A: 야훼는 악이다.
B: 나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그런 행동이 악이 아닌 것같다.
A: 그런 행동이 바로 악이다. 고로 야훼도 악이다.

이렇게 대화가 제 자리를 찾은 것이죠.
               
사고르 16-06-18 02:31
 
한가지 덧붙이자면... 정골님의 댓글들을 잘보시면 기독인은 아니시라고 하셨지만.. 몇가지 부분에서 성경을 믿는다는 뉘앙스를 풍기시고..신관자체가 기독교적인 신관과 유사하죠..



@근데 제가 상상하는 신과 많이 닮기는 했어요 그래서 성경은 진리라고 주장할 생각 아니 능력은 없구요...

제가 기독교를 의심하는 주요원인들 중에는 심판론도 있어요...제가 상상하는 신은 함부로 인간은 심판하지는 않을거라 믿고 싶어요...하지만, 인간으로서의 양심을 스스로 느껴서 회개하게끔은 하시리라고 생각해요

저도 사람인지라 악에 대한 관념이 보통 사람과 같겠죠...그러나 절대선과 절대악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상식이 신과 상충하는 것을 성경(전 100%믿지는 않지만)에서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어 구약에서 신이 어린아이까지 죽이라고 명령하는 등등)@

정골님이 하신 답변일부인데..
기독인이셨던거 같긴함..
               
훈제치킨 16-06-18 03:33
 
네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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