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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8 13:52
신의 노여움과 천재지변
 글쓴이 : 나비싸
조회 : 892  

과거 홍해가 갈라지고 신의노여움으로 천둥번개 지진 홍수  가뭄

등이 일어났다고 책에 그렇게 쓰여있다고 하는데

한가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지구아닌 다른행성의 번개 지진 등등 이러한 현상도

신의 분노인가요? 아니면 자연현상인가요?

인간이 살고 있지 않은데 지진을 왜발생하게  하는지

책에는 뭐라  정의하고 있나요?

믿으면 안다 같은 단세포적인 답변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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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르 16-06-18 14:41
 
믿으면 안다라는 말이 얼마나 개소리이냐면 전하는 바 하나하나가 깊은 깨닳음을 주면 믿지말라고 해도 믿게되있는데.. 친구한테 이 영화 재미있냐? 라고 물었는데 친구가 재미있다고 생각하면서 보면 재미있어 내용이 난해하고 이해가 힘들고 재미없다면 니가 재미있다고 믿는 믿음이 부족한거야 라고 이야기하는거와 동급의 개소리임 지들은 뭔가 선택받고 깨닳음이 있는거처럼 이야기하지만 사실 아무것도 얻은게 없다는 뜻임
     
Habat69 16-06-18 16:11
 
영화비유 재밋네요 ㅋㅋㅋ
     
푸른고등어 16-06-18 16:59
 
그냥 믿으라는것을 뭐 그리 어렵게들 말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되지도 않는 논리 들먹이고 궤변이나 늘여놓고.... 어쩔때는 보기에 안쓰러워요
     
헬로가생 16-06-18 20:45
 
영화배우의 빠순이가 되면 그가 나오는 어떤 영화도 감동입니다.
          
사고르 16-06-18 23:48
 
호러와 스릴러를 봐도 사랑과 감동을 느끼겠죠 이때 본인들이 심판후 지옥에 가는 반전의 기쁨도 같이 느낄듯
나비싸 16-06-18 22:56
 
종교인들은 답변을 못하시나 보네요 책에는 저내용이 안나와 있나봅니다
     
사고르 16-06-18 23:31
 
대답을 할 수 없는 질문이죠 ㅎㅎ 지구인들에게 화난 마음 옆동네 가서 화풀이한다고 설명할려나 ㅎㅎㅎㅎ
청백리정신 16-06-19 00:38
 
질문에 대답하기에앞서 발제자께선 이솝우화를 진실로,
실제 사실로 믿으시나요? 아니면 교훈적인 얘기를 상징적으로..
해학적으로 풀어쓴 이야기라고 받아 들이시나요..
첫번째 질문이고요,
두번째로 본문의 언급하신 천재지변이 성서의 어느 구절의 어느
부분에서 언급 하신건지  여쭈어 봅니다..
최소한 질문을 하려면 답변하는 사람이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대답
을 해야하는지 찝어줄수 있게끔 정리해서 질문을하셔야죠
지금 이 질문을 보면 마치 연구생때 정역학 시험기간 다 되서 저보고
강의실 복도에서 단면이차모멘트가 뭐냐고 물은 학생이 생각나네요..
장작 그 개념만도 두시간 걸쳐서 강의시간 설명했고, 문제풀이까지
하면 2주간 설명한걸 복도에서 낼 셤인데 답 내놓으란 학생...
아니면 그냥 조롱하기위해 밑밥 까신건데 제가너무 진지한 건가요?
그렇다면 죄송하고요..
     
지나가다쩜 16-06-19 00:46
 
나비싸님이 내일 시험보는 입장은 아니실텐데...

하필 시험 전날 그 따위로 행동하는 주변분을 떠올리셨는지요.

그 2주간 설명 이전에 같은 질문을 한 학생이 있었다면
어떤 시각으로 보셨을지요?
          
청백리정신 16-06-19 00:58
 
진지하게 토론하실 생각이 있으신지 여쭈어 보는겁니다..
제가 눈치없이 말했다 다른 형제님들에게 누가 될 수 있으니까요.
보통 답글을 달고 이어지는 답글을  봤을 때, 그럴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요..
종교게시판이 처음 생겼을때, 전 굉장히 반가웠지만 진지하게
토론 해줄 분이 몇분 안계시더라구요..
차라리 교리적인 논의는 쪽지로주고 받는게 나을것 같단 생각
입니다.
               
지나가다쩜 16-06-19 01:05
 
옙 이 늦은 시각에 진지하게 토론하고 싶은 생각은 없구요.

나비싸님의 질문이 님 기준으로 구체적이지 않을 수는 있으나
답변을 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구체화된 질문을 요청하시는 수준에서 끝내셨다면 보기 좋았을텐데...

구체적이지 못한 질문을 듣는 상황을
시험 하루전에 2주간 설명한 그게 뭐냐고 묻는 상황을 떠올리시고

나비싸님의 질문이 마치 그런 상황에서 던져진 것인냥
취급하시는건 아니지 싶어서 댓글 달았습니다.
                    
청백리정신 16-06-19 01:34
 
네 저도 이슈게시판에서 이 게시판 생기고 이제
여러 종교가지신 분들이나 이에 관심가지신 분들,
혹은 3자입장에서의 비 신자분들이 조용히 토론하는 .
분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분탕종자,어그로,
코스프레는 여전하고 조롱이 목적인 분위기가되서...
오늘 가볍게 술도 한잔 하고 누워서 야구소식없나
확인하고 들렀는데 평소엔안그랬는데 술기운 때문
인지 좀 욱한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지나가다쩜 16-06-19 01:39
 
제가 죄송합니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님의 죄송합니다 라는
끝맺음은 나비싸님에게 전하는 문장이라 생각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야구 어느 팀, 누구를 응원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응원하시는 팀, 선수의 선전 소식 접하시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고르 16-06-19 00:59
 
예전에 전세계 각지의 자연재해들이 하나님의 벌이라고 떠벌리는 사람때문에 비꼬신거 같은데 너무 진지하심
          
청백리정신 16-06-19 01:12
 
그렇다면...
입이 열개라도 할말없네요..
어느분인진 모르겠지만, 좀더 직관적으로 알기쉽게
교리를 접할 수 있었음 좋겠네요
사실 기독교의 절대적인  교리란 딱 한가지 뿐이고
나머진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그 교리를 따르기 위해
상황에 맞게 변화시키는, 아니 변화 시켜야만 하는 
세부 조항일 뿐 이니까요..
               
사고르 16-06-19 01:25
 
카톨릭이라고 하셨죠?? 확실히 개신교와는 느낌이 다르네요 카톨릭 예배는  정말 궁금해지네요  저는 개신교만 접해봐서...
나비싸 16-06-19 05:22
 
청백리님의
첫번째 질문
이솝우화 말그대로 우화 로 봅니다 해학적 표현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번째질문
혹시 어느교단인지 모르겠지만

설교? 라고 해야하나요? 설교하시는분들이 그러던데요?

홍수가 나면 신이그랬다 바이러스가 나면 신의 노여움이다

홍수가 그치면 기도를해서 그랬다 신을 믿지않는 국가는  가난하다

기승전신으로 귀결이 되서 외계행성 천재지변도

그분들이 외치는 신의 노여움징벌인가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종교인분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개인적으로 종교라는 믿음자체를 나쁘게 보고있지 않습니다

무엇인가를 믿음으로써 삶의 긍정적 에너지가 된다면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본인의

믿음을 강요한다는 겁니다 그 근거가 책에 그렇게 쓰여있다라고

하는데 유니콘이 모든신은 유니콘이 만들었다라고 한다고

하고 예배시간에 가서 유니콘 믿음을  계속강요하고 그앞에서 노래부르고

유니콘당을 만들어 정치에관여하여 다른신을

섬기는자는 반대한다 예를들면 종교인들이 동성애자혐오

하는것 처럼 종교인들 혐오한다면 청백리 님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청백리정신 16-06-19 13:05
 
동성애자 분들에 대한 혐오와 배척 은 옳지않다 생각 할겁니다..
다만 정상으로 인정은 못하겠죠..생업에 부당한 불이익을 당하시지
않도록해야겠지만..동성애에대한 찬양이나 광고등은 단호히 배척
해야 한다 봅니다..정신적인 문제나 트라우마가 있으신 이웃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헬로가생 16-06-19 21:03
 
세상 누구도 동성애에 대해 찬양하거나 광고를 하진 않죠.
          
나비싸 16-06-19 22:40
 
가생님 말대로 동성애를 찬양하나요? 일반인들이

정상인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있지않은 신을 있다고 하는것과

헛것이 보인다고 외치는것

과연누가 정상인가요?

동성애를 정상이 아니라고 보는 님의 기준이나

신을 믿는것이 정삼이 아니라고 보는 기준이나

어떤기준이 바른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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