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걸그룹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23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소녀시대 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티파니 써니 서현은 이날 '런닝맨' 촬영에 참여 중이다.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런닝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윤아 유리 서현 태연 효연 등은 지난 2011년 '런닝맨'에 짝꿍 레이스로 출연한 적이 있다.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예능 프로그램에 나선 것은 그리 많지 않기에 이번 '런닝맨' 등장은 팬들에 큰 즐거움이 될 전망이다.

소녀시대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7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소녀시대는 7월 초 국내 새 음반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확한 컴백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지난 10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태국으로 출국, 닷새 간 현지 올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2009년 6월 말 발표한 '소원을 말해봐' 이후 6여 년 만에 여름 컴백을 예고한 소녀시대는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길 예정이다.

5명이라는 썰이 있었는데 완전체인가보군요 뭐 찌라시도 100% 신뢰할 순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