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못 들은 얘기, 또 다시 엇갈린 눈빛
왜 용서하지 못할까? 왜 사랑하지 못할까? 긴밤의 끝 언제쯤 찾아올까
이 미친 세상...다 죽은 사랑
빛을 잃은 아이들 눈동자, 우리의 비명도 자유의 외침도 왜 듣지 못할까?
싸우고, 용서해도 결국은 또 다들 떠나..
그 어떤 굳건한 사랑도 끝까지 가지 못해도, 난 사랑을 믿는다 말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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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침' 들으면서 김치볶음밥 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