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칼렛 공연이 있는 부산시민회관 입니다.
퇴근이 빨라 3시가 되기 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커튼콜....내일도 똑같은 캐스팅으로 공연을 합니다.
운이 좋아서 바로 앞에서 퇴근길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를 스쳐 지나갔는데, 우리 막냉이 어찌나 향긋한지..ㅜ.ㅜ
1부를 볼때는 전반적으로 음향 문제가 심각했어요, 그나마 2부엔 좀 나아져 예술의 전당과 비슷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부산 첫공연도 만석이더군요...
첫 날공연 잘 보고 돌아왔습니다.
부산은 가까워서 다행입니다....대구 공연에 막냉이가 없는 것이 너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