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80프로가 투잡을 꿈꾸는 불안한 시대, 화려해 보이는 스타들의 삶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우연히 시작했던 취미가 남을 가르칠 경지에 오른 스타들이 일반인을 상대로 한 소규모 원데이 클래스를 열며 투잡에 도전한다. 클래스를 찾은 수강생들은 본업을 뒤로한 채 일일 강사로 변신한 스타들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소녀시대 유리, 이본, 배우 기태영 등은 KBS2 설특집 ‘스타는 투잡중’을 통해 새로운 직업에 도전해본다.
먼저 유리는 ‘몸과 마음이 투명해지는 유리의 힐링 요가’ 클래스를 열었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위한 요가 자세를 선보인 유리 앞에 한 수강생은 “선생님이 너무 예뻐 수업에 집중하기 힘들다.”고 말했따. 이날 유리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아로마 오일을 발라주며 교감하는 요가 선생님으로서의 자질을 한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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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형돈의 진행으로 스타 6인의 특별한 클래스가 펼쳐지는 '스타는 투잡중'은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KBS 2TV를 통해 공개 된다.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443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