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월요일은
MBC 라디오 FM4U의 패밀리데이!
DJ들이 서로 자리를 바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무디를 대신해 굿모닝FM을 책임져 줄 DJ는 누규?
누규 누규 누규?
여리여리한 뒷모습의 그녀!
낯설지만... 궁금하다! 보고싶다!
보여줘! (짝) 보여줘! (짝)
꺄! 왔어요 왔어!
상큼 발랄 귀욤 애교 철철~
FM데이트의 안방마님, 쑨디!
시커멓고 부스스한 무디만 보다가
이렇게 예쁜 모습 보니까 적응 안 되쟈나
그치만 자꾸자꾸 보고 싶자냐
보이는 라디오를 위해!
굿모닝FM 가족들을 위해!
새벽부터 풀메이크업을 감행한 순디 짱짱걸♡
매일 저녁, 청취자들의 퇴근길을 책임지다가
오늘은 아침 일찍! 그야말로 꼭두새벽부터!
출근길을 책임지게 된 쑨디!
어떠셨나요?
평소보다 좀 상큼한 출근길 되써니~?
그리고 여기...
그 누구보다 상큼하고 행복한 아침을 맞이한 남자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 안. 승. 찬...
기자님의 이런 모습, 저흰 처음 봤어요
쑨디는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원고에만 시선 고정!
하지만 자꾸 비실비실 새어나오는 웃음!
숨길 수 없는 그의 보조개!
안승찬 기자님을 쑨디의 숨겨진 삼촌팬으로 임명합니다
ㅋㅋㅋㅋㅋ
정신없이 흘러간 쑨디와의 상큼했던 두 시간!
방송 잘 끝내고 스튜디오를 떠나기 전에
쑨디는 굿모닝FM 가족들을 위해 싸인도 쓱쓱했고요
처음 한 조각부터 마지막 한 조각까지
쑨디의 손길이 안 거친 조각이 없다는 애장품 퍼즐도
굿모닝FM 가족을 위해 기꺼이 선물하고 갔습니다
쑨디! 굿모닝FM 가족들에게
상큼한 두 시간을 선물해줘서 고마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