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마 : 이치노세씨? 저 미시마예요 미시마 아요이
이치노세 : 미시마씨? 연극부의??
미시마 : 맞아요 기억해주셨어
이치노세 : 잊을 리가 없잖아
미시마 : 기뻐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곧 돌아올테니까
(연극 무대에서) 연극부 여자애 : 미안해
이 뮤비는 몇 번 봐야지 내용을 알아먹을 수 있네요 다시 보고 헉했...
이치노세가 연극부 부원이였던 여자애를 도서관에서 보고 좋아했고 그 여자애가 연극부라서
연극부 부실 주변을 기웃거리다가 연극부원이였던 미시마가 부실로 데리고 가서 이치노세도
연극부에 가입하게 됐지만 그 여자애는 뭔가 쿨한 분위기라 친해질 수 없었는데 이치노세가
연극에 소질을 보이는 모습을 보이자 그 여자애가 옥상에서 우유를 주면서 친해지는데 우유를
나눠마시는 게 이치노세에게는 동성애의 의미인데 그 여자에게는 아니였던 거였지만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던 것 같네요 연극부 고문과 같이 있는 모습을 이치노세에게 들키고
이치노세가 충격으로 거리를 두자 연극무대에서 스쳐지나가면서 '미안해'라고 속삭이고 친구들
무리에서 떠나가는 장면.....미시마는 그 연극부 고문 선생과 결혼을 해서 자기 가족을 소개해주고
싶었던 건데 연극부 고문은 이치노세가 예전 그 연극부 학생과 자신이 사귀었던 사실을 알고 있으니
겸연쩍어했던 거고 일본앨범이긴하지만 SM 뮤비에서 이런 스토리를 보게 될줄이야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