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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5 02:23
[포토] THE CELEBRITY 10월호 태티서 인터뷰
 글쓴이 : stabber
조회 : 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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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먹방이 화제였죠? 뉴욕, 파리, LA, 도쿄 등 글로벌하게 활동하면서 각 도시마다 꼭 들르는 맛집이 있나요?
 

태연: 도쿄 에비스에 있는 이자카야 분위기의 라멘집을 꼭 가요. 미소 라멘을 좋아하고 매콤한 맛의 카라 라멘도 즐겨 먹어요. 그리고 다 마시지 않더라도 맥주도 한 잔 시켜요. 누가 시키면 한 입이라도 마셔요.
 

티파니: LA에서는 인앤아웃 버거에 꼭 가고요, 뉴욕에 가면 랍스터 롤을 먹어요. 요즘 뉴욕에서는 랍스터 롤이 인기가 높아요. 아주 유명한 랍스터 전문점에 가면 핫도그 번에 게살을 꽉 채워주는데 정말 맛있어요.
 

서현: 저는 일본에 가면 스시와 마 소바를 즐겨 먹어요.





Q: 그렇다면 한국의 숙소나 연습실에서 가장 자주 먹는 메뉴는 뭔가요? 배달음식?


태연: 저는 양념치킨. 그 소스를 굉장히 좋아해요. 요즘은 치즈 파우더가 뿌려진 치킨에 푹 빠졌어요. 야채 반, 치즈반으로 주문합니다. 소녀시대도 이렇습니다.(웃음)
 

티파니: 며칠 전 자정이 넘은 시간에 너무 배가 고파 야식 배달 어플로 처음 보는 곳에서 피자를 시켰는데 대성공이었어요. 태연이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시켰는데 둘 다 배가 고팠던 터라 거의 한 판을 다 먹었죠.
 

서현: 저는 밤늦게 잘 먹지 않아요, 대신 외국에 나가면 현지 음식을 마음껏 먹어요. 외국에서 일부러 한식을 찾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한국에 있을 때는 한식이 가장 맛있는데, 최근에는 쌈밥에 푹 빠져 있어요. 매일 아침 두부, 상추, 연어구이를 곁들여 먹고 있어요.





Q: 여자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보통 매운 것과 달콤한 것 그리고 술을 찾죠. 태티서의 선택은 어떤가요?


티파니: 짠 것, 나트륨이죠!

서현: 화가 나거나 힘들고 지칠 때, 제가 항상 하는 말이 있죠. "아이스 초코 한 잔요!" 당을 충전해야 합니다.





Q: 나트륨과 당, 정말 빼놓을 수 없죠. 다음 날 붓는건 걱정되지 않아요?


태연: 몸이 야식에 적응해서 그런지 심각할 정도로 붓지는 않아요.

티파니: 스케줄 때문에 늦게 먹는 게 습관도 됐고,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서인지 살이 찌진 않아요. 요즘 방송에서 되도록 먹방 자제하고 이미지 관리하려 했는데 실패했어요.(웃음)





Q: 소식가, 대식가, 미식가, 폭식가 중 어디에 속하나요?


태연: 티파니는 미대식가예요.(웃음) 저는 입이 짧은 편이에요. 옆에 있는 사람이 뭘 먹고 있으면 궁금해서 맛은 보는데, 아주 배고플 때가 아니면 조금 먹고 내려놓아요.
 

티파니: 맞아요. 제가 좋아하는 건 정말 많이 먹고 안 당기면 안 먹어요. 먹는 걸로 기분이 달라지고 하루 일과가 달려있으니까 저에게는 무척 중요해요.





Q: 슬쩍 알아봤는데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마다 맛있는 메뉴도 잘 알고, 꼭 시키는 것이 있다면서요?


티파니: 제가 일명 '커피 전문점 메뉴판'이에요. 항상 제가 먼저 '뭘 시킬까?' 물어보고 주문해요. 멤버들 취향도 다 알고있죠. 태연은 캐러멜 프라푸치노, 자바칩 프라푸치노 등 두세 종류 안에서 선택해요. 서현이는 커피 전문점마다 다른데, 대체로 곡물 라떼를 좋아해요.
 

서현: 역시, 잘 알아요. 저는 곡물라떼 종류를 좋아해요. 커피 전문점마다 비슷한 메뉴라도 맛이 다 달라요. 곡물이 많이 들어서 진하고 단맛이 강하지 않은 것이 제 입맛에 가장 잘 맞아요.
 

태연: 저 빼고 다들 미식가예요, 미식가.






Q: 소녀시대끼리 함께 회식을 하거나 맛집을 간 것 중에서 특별히 더 오래 마음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서현: 저는 단언컨대 나고야 명물 히쓰마부시, 장어 덮밥이요! 가격도 비싸고 많이 먹으면 느끼하기도 하지만 매일 세 끼를 그것만 먹었어요. 독특한 나무밥통에 든 장어 덮밥이에요. 얘기하다 보니 지금도 정말 먹고 싶어요! 
 

티파니: 저는 회식이라고 하니 술자리가 떠오르는데요?(웃음) 싱가포르에 갈 때마다 모든 멤버가 좋아하는 페퍼크랩, 칠리크랩을 꼭 챙겨 먹어요. 공연장 대기실에 열 통쯤 있었는데 그것도 다 같이 공연 시작 직전까지 싹싹 긁어 먹었어요. 아, 작년 태연이 생일 파티도 잊을 수 없어요.
 

태연: 두 번째 아레나투어를 할 때 히로시마에서 멤버들만 모여 제 생일 파티를 했는데 일 얘기도 하고 장난치고 수다 떨면서 레전드로 남을 만큼 재미있는 밤을 보냈죠.





Q: 2년만에 태티서 유닛활동을 시작했어요. 소녀시대 무대와 가장 큰 차이는 뭘까요?


태연: 소녀시대는 아홉 명이라는 인원 수 때문에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이 확실히 나뉘었어요. 예를 들면 의상부터도 어려움이 많죠. 보여주고 싶은 것은 많은데 아홉 벌을 맞추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태티서 2집은 소녀시대에서 느끼던 한계를 깨고 아홉 명일 때는 할 수 없지만 세 명일 때는 잘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시도해봤어요. 멤버 각자가 스타일링이나 메이크업같이 비주얼적인 면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활동하는 동안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Q: 태티서 만의 성격이 더 구체적으로 드러났죠. 색다른 기분이 실감났나요?


: 소녀시대는 통일된 의상을 입고 하나된 모습으로 무대 위에서 에너제틱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죠. 태티서는 한 명 한 명의 색깔을 더 뚜렷하게 드러내면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추구해요. 무대 위에서 노래할 때도 각자 맡은 파트가 길어져 음색과 감성을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Q: 태티서라서 즐겁기도 하지만 소녀시대의 이름이 있으니 부담이 되진 않았나요?


서현: 부담보다는 오히려 더 자유로웠어요. 아홉 명일 때는 개인 파트가 잠깐이니까 실수하지 않으려고 더 긴장하게 되죠. 태티서는 잠깐 실수하더라도 만회할 시간이 각자에게 충분히 있어요. 각자의 파트 안에서 흐름을 갖고 더 길게 표현할 수도 있고요. 
 

태연: 저도 소녀시대보다 태티서가 더 여유있게 노래하고 표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Q: 이번 타이틀곡 'Holler(할라)'는 어떤 곡인가요? 한 편의 뮤지컬 같았던 트윙클의 분위기를 이어가나요? 
 

티파니: 할라는 빅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펑키 그루브 소울과 에너지가 넘치는 경쾌한 곡이에요. 태티서 첫 앨범의 연장선에 있으면서 더 성숙하고 강렬해진 앨범이죠. 제가 비주얼 디렉터를 맡으면서 멤버들의 의견을 취합해 테마를 정했어요. 그 안에서 멤버 각자의 강점을 뽑아냈죠.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곡 구성, 작사는 물론 녹음도 여러 차례 해보면서 최선의 결과를 실을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Q: <Twinkle> 앨범을 들으면서 여자들이 태티서를 더 좋아했던 것이 떠올랐어요. 스트레스 풀고 싶을 때 노래방에서 '트윙클'을 참 많이 불렀죠.


티파니: 그건 정말 자랑스러워요! 저희 멤버의 성격이 드러난 것 같아요. 태티서는 오랜 시간 봐온 여자 친구들끼리 같이 수다 떨며 모든걸 공유하는 감성이 있어요. 비슷한 또래 여성들에게 이 점이 잘 어필됐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많은 여성과 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패션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서현: 예쁘게 꾸미자는 내용의가사도 많은 공감을 얻었죠. 정말 뿌듯해요,
 

티파니: 여자는 여자들 사이에서 더 예쁘게 보이고 싶어 차려 입죠. 태티서는 같은 여자가 봐도 좋아할 수 있는 모습을 담고 싶었어요.




Q: '트윙클' 뮤직비디오는 EXO-K, 그리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정준영씨 등 대단한 카메오들이 등장해 재미를 줬어요. 이번 뮤직비디오도 놀랄 만한 카메오를 기대해도 좋을까요?


서현: '할라호텔'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배경으로 로비, 수영장, 다이닝 룸 등 각 층마다 다른 판타지가 펼쳐져요. 마법의 세계죠. 카메라의 시점을 따라 시선이 움직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이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더 재미있을 거예요.
 

티파니: 태티서 보컬 퍼포먼스에 굉장히 집중했기 때문에 뮤직비디오도 음악에 더 집중하고, 스토리를 잊어도 귀가 즐거울 수 있도록 편집에도 많이 신경을 썼어요.





Q: 얼마전 티파니가 소녀시대의 자존심은 서현이라고 했어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부연 설명 없이도 서현이라는 캐릭터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


서현: 정말 고마운 말이지만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감도 컸어요. 기대가 크면 그만큼 실망도 커지잖아요. 저도 사람이니까 실수할 때도 있을 텐데, 그럼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앞으로 조금씩 실수를 계속하며 빈틈을 더 많이 보여주려고요.(웃음) 

티파니: 제 말뜻을 이해한다는 건 서현이 모든 사람에게 같은 모습을 보였다는 거죠. 실수를 하든 말든 서현이의 순수한 마음, 그 자체를 좋아하는 거예요.





Q: 태티서 무대를 보기 전까지는 순한 막내 서현에게서 '끼'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될 줄 몰랐어요. 더 많은 걸 표현하려는게 보여요.


서현: 처음엔 부담스러웠는데 언니들을 보면서 저도 좀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예전에는 소녀시대로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여기서는 이 표정, 이 포즈를 해야지'라는 계산을 철저하게 했어요. 그런데 태티서 활동을 한 이후부터는 뭔가를 정해놓기보다는 분위기를 즐기면서 편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티파니: 미리 정해 놓은 동작, 각도 이런걸 떠나 진심으로 본인의 경험을 통해 표현하고 싶은 감정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면서부터 사람들도 진짜 서현의 매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





Q: 티파니는 데뷔 이후 줄곧 사랑스러운 모습을 유지하는 비결이 뭘까요? 여전히 영화 <금발이 너무해> 엘 우즈가 롤모델인가요?


티파니: 엘 우즈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가장 밝은 곳을 향해 갈 수 있는 에너지를 지닌 긍정의 아이콘이죠. 변함없는 저의 롤모델이에요. 





Q: 천상 예쁘고 고운 걸 좋아하는 소녀감성의 소유자처럼 보여요.


티파니: 전 어릴 때부터 디즈니월드를 일주일에 한 번씩 꼭 갔고 애니메이션 주인공 의상도 다 입어봤을 정도로 동화 같은 환경에 자연스럽게 둘러싸여 자랐어요. 해피엔딩이 주를 이루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많은 영향을 받아서 밝고 희망찬, 꿈을 꼭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제 캐릭터가 완성된 것 같아요. 그런데 정작 태티서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해보니 태티서 멤버들이랑 있을 때는 제가 가장 터프하더라고요.(웃음) 





Q: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순기능을 인물화하면 티파니군요. 태티서의 비주얼 디렉터가 되었다며 기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티파니: 회사 내에서 디렉터라는 자리에 오르기까지 정말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하는 걸 비주얼 디렉터가 되면서부터 알게 됐어요. 일을 할수록 어렵고 신경 쓸 것이 많아지더군요. 이번 태티서 비주얼도 저만 예쁘게 나오길 바랐다면 멤버들도 허락하지 않았을 거예요. 셋을 위한 최선의 비주얼을 고심했기에 모두 받아들인 거죠. 저는 무대 위에서는 퍼포머인 동시에 비주얼을 그려나가는 사람으로서 멤버 각자가 가장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어요. 이번에는 곡도 함께 골랐고 의상부터 프로모션, 무대 디자인까지 직접 했어요. 우리 셋의 솔직한 모습을 음악에 정직하게 담고, 대중과 공감하고 있다는 게 정말 즐거워요.


서현:티파니 언니는 아티스트의 마음을 100퍼센트 이해하는 사람이잖아요. 아티스트 본인이 아니면 같은 음악을 들어도 다르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저희의 감정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었어요. 대신 언니는 두 배로 더 고생해서 미안한 마음도 있죠.




 

Q: 태연은 일은 프로같이 해내지만 그 외 시간은 본인에게 집중하는 스타일 같아요. 커리어가 쌓이면서 생긴 관리 능력일까요? 


태연: 관리능력이라 하면 좋게 표현한 거고요. 낯가림도 조금 있고, 무엇보다도 성격적인 면이 강한 것 같아요. 저는 일할 때건 친구들과 어울릴 때건, 공통적으로 최대한 피해를 주지 말자고 생각해요. 그래서 일할 때도 최대한 맞춰주려 하고, 사람이 많으면 말을 아끼려 해요.





Q: 하지만 그게 길어지면 스트레스 받지 않나요? 


태연: 그렇죠. 많이 참고 생각도 많아지니까 저절로 말이 줄어들 수밖에 없어요.




Q: 노래 잘한다 VS 예쁘다, 태연에게는 무엇이 더 큰 칭찬인가요?


태연: 당연히 절대적으로 노래 잘한다는 말이죠. 이건 비교할 수 없어요. 





Q:화보 촬영하면서 스탭들이 예쁘다는 말을 연발했잖아요. 매일 눈을 떠서 잠들 때까지 하루종일 예쁘다는 말을 듣는 기분은 어떨까요? 


태연: 저는 평소에도 저 자신보다 다른 멤버들이 더 예뻐 보이고 부러울 때가 있어요. 
 

티파니: 아홉 명 멤버들이 같이 지내다 보면 이름다움의 기준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걸 느껴요. 눈, 코, 입이 예쁜 것을 떠나 예쁜 에너지를 갖고 있는 게 더 중요해요. 그 예쁜 에너지를 필요할 때 발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Q: 그건 시간이 쌓이면서 깨달은 게 아닐까요? 어릴 때는 말 그대로 누가 봐도 예쁘길 바라잖아요.
 

티파니: '자신감이 가장 섹시한 룩'이라는 말이 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실감해요. 그 사람 안에서 나오는 진짜 모습이 곧 자신감이에요. 안에서부터 나오는 예쁜 에너지와 겉의 아름다움이 모두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롤모델은 많지 않아요. 







Q: 태티서가 보여주세요. 가볍게 던진 질문에 큰 철학이 나왔네요.
 

태티서: 우리도 노력하고 지향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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