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부산 첫콘에 이어서 태연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일요일 막콘도 보고 왔습니다
서울콘때 못샀던 엽서세트와 타투스티커 세트 사려고 새벽 6시에 줄섰는데 사람이 아주~
좌석은 전날 3층에서 본 것 보단 양호한 2층 끝열;;; 역시 1층 플로어석에서 보고 싶단 생각도
들긴하지만 어디에 앉아있건 관객을 매료시키는 무대와 이어지는 세트리스트의 향연 ~_~ !!
태연의 자작곡 땐 이벤트로 슬로건을 들어올리고 VCR이 나오는 순간마저 응원하게 만드는
태연이라는 가수의 힘...콘서트를 통해서 더 발전한 보컬실력과 그 세월 동안 쌓여온 명곡들
들려줬습니다 가수는 좋은 노래를 부르고 콘서트에서 관객과 함께 공연할 때가 제일 빛나죠
앵콜곡 UR이 끝나고 마지막 인사 이후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서 UR을 다시 가볍게 부르는
걸 보고 역시 김태연이란 가수는 대단하단 생각뿐...이번 서울과 부산 공연 DVD라도 나와주면
좋겠는데 일본에서 공연이 잡혀서 공연영상이 블루레이로 나와준다면 진짜 고맙겠단 생각....
그리고 다음 활동과 공연도 기다려봅니다 무대와 팬은 언제나 기다리고 있지요 월간 태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