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도둑님> 지현우와 서주현의 공원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측은 공원에서 설렘지수를 높이는 장돌목(지현우 분)- 강소주(서주현 분)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달콤함으로 꽉 채워진 보기만 해도 자동 미소가 발산되는 더 없이 행복한 순간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은 장돌목-강소주 커플이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모습은 공원의 푸른 풍경과 아우러져 청량하고 풋풋한 느낌을 전했다. 특히 데이트의 필수 코스인 서로에게 기댄 채 함께 커플 셀카 사진을 찍는 모습은 두 사람의 사이가 한층 더 가까워졌음을 보여줬다. 손으로 브이 포즈부터 손하트 포즈까지 취하는 등 함께 같은 포즈를 하며 ‘꿀케미’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설렘지수를 높였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띠며 바라보는 돌목과 해맑은 웃음을 발산하는 소주의 눈빛 케미가 더해져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이날 데이트에서는 돌목이 달달한 멘트를 전하며 사진 속 화관을 소주를 위해 직접 만들어 씌워주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돌목-소주 커플이 어떤 모습으로 달달한 명장면을 탄생시켰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깡똘 커플’로 불리며 극강의 커플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지현우와 서주현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불러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주 방송 분에서는 케미가 폭발하는 달콤한 데이트를 예고해 어떤 연기로 시선을 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점점 더 서로를 향한 마음이 깊어지는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데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루는 드라마. 오늘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