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린 파리의 일요일 아침, 시테섬의 헌법 재판소에서 지방시 쇼가 열렸습니다. 한국의 셀러브리티 윤아와 민호도 지방시 옷을 입고 참석했죠. @yoona__lim 이번 쇼는 클레어 웨이트 켈러의 두 번째 남녀 통합 레디투웨어 쇼였습니다. 영국 버밍햄 출신의 클레어는 새로운 지방시에 스트리트적 무드를 빼고 우아함과 시크함을 더했습니다. 호피무늬 시퀸과 프린지 드레스, 풍성한 퍼 코트, 가죽 재킷 등등. 클레어는 지난 1월 지방시의 쿠튀르 런웨이를 부활시키며 지방시의 유산을 모던한 방식으로 개척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행보가 앞으로도 더욱 기대되는 군요 (Jiyoung Kim, Hyunji Nam) - @givenchyofficial#givenchy#지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