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김없이 봄이면 찾아오는 황사, 건조함 등이 미세먼지와 더해져 기관지 질환은 물론 피부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 티파니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입큰을 통해 봄철 미세먼지로 인한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전했다.
먼저 티파니는 아무리 깨끗하게 관리한다고 해도 클렌징이 소홀하다면 무용지물이라며 다양한 미세먼지 및 외부 유해물질을 없애는 딥 클렌징을 권했다.
또한 거품을 내서 하는 폼클렌징 보다는 오일 타입의 클렌징으로 1차 세안을 깨끗이 한 후, 2차로 한번 더 모공 속 까지 깨끗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며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는 저자극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사철, 미세먼지가 많은 철에는 오히려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피부에 덜 자극이 된다며 직접적으로 피부와 맞닿는 부분에 선크림, 베이스,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오염물질이 맞닿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반드시 가루 파우더 타입으로 피부와 미세먼지가 달라붙을 수 없도록 보송하면서 가볍게 톡톡 덧발라주면 좋다는 것.
이와 함께 아무래도 메이크업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피부가 쉽게 피로해지고 지쳐지기 때문에 충분히 쉴 수 있는 밤에는 고영양의 크림이나 마스크팩으로 충분한 휴식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며 복잡하게 단계별로 바르지 말고, 단간한 스킨케어 후 영양크림을 듬뿍 바르거나, 일주일에 2~3회 정도 슬리핑 팩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