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화장품 원브랜드숍 성적표 1등은?
내 화장품 원브랜드숍간의 매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매장 매출 효율성은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원브랜드숍 시장은 더페이스샵(3분기 말 매장 수 1,068개), 이니스프리(765개), 미샤(710개), 에뛰드하우스(580개) 6개 브랜드가 전체 시장의 90% 수준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점당 효율성을 비교해보면 이니스프리가 2013년 3분기 점당 월평균 매출액이 저년 대비 14%, 더페이스샵 3%, 에뛰드하우스 2% 증가했다. 반면 미샤는 2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