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이 15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예술단과의 합동공연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설 연휴를 맞아 각 분야의 인물들과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설맞이 격려 전화를 했다.
문 대통령은 가수 서현과의 통화에서 “남북이 손잡고 공연하는 모습, 포옹하는 모습들이 국민들 더 나아가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줬던 것 같다”며 이번 삼지연관현악단과 합동 무대에 선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서현은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게 되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