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있지만 전 한국 컴백을 남돌에게 밀리고 합동콘 형식으로 릴레이식으로 하는게 맘에 안들더군요
그냥 소시 월드 콘서트의 일환으로 따로 하는게 아니라 이런식으로 하는게 꼭 남돌 들러리식인것
같아 이상하게 흥이 안나내요
sm 일처리 진짜 맘에 안들어요

SM 남돌대우가 외쿡팬대우와 더불어 뭐 회사 전통이니 그러려니하는데
(뭐 장사가 확실히 잘되니 노골적으로도 그렇게 하는거겠지만요;;)

확실히 이번 콘서트는 소시니 누구니를 떠나서
SM이 연말 매출좀 올리려는듯한 급조된 감이 뻔히 보이죠

걍 간단하게 말하자면 sm콘 티켓팅 첫 날에 각 가수들마다 다 매진됐습니다 티켓팅 시작하고 거의 10분 동안은
좌석표 뜨지도 않았어요 동접하는 사람들이 많아서...그래서 첫날에는 앞뒤좌석할 것 없이 다 매진됐습니다.
여기서 팬들 성향과 연륜이 갈리는 게 소시는 한 사람이 최대한 표를 많이 먹어서 그 중에서 좋은 자리만 갖고
나머지는 결국 버리고 취소표에서 다시 좋은 자리로 바꾸는 걸 반복합니다 취소표 뜬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나
처음 먹은 자리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그러질 않죠 그래서 소시같은 경우는 새벽 4시 취소표 뜨는 시간에 몰리고
탱갤 같은 곳 보면 그 시간에 사람들이 일어나서 눈에 불을 켜고 대기합니다 반면 함갤은 슴콘 제외하면 이번이
첫콘이라서 취소표 노리는 게 덜합니다 엑소까지 같이 하는 걸 고려해봐도 제일 뒷자리 6789 먹은 사람들이 앞
에 더 좋은 자리가 취소표로 풀렸음에도 안움직이고 그대로더군요 저도 좋은 자리 먹었어도 더 좋은 자리 있을까
해서 오늘도 새벽 4시에 보고 있는데 몇일 전만해도 소시나 함수나 엑소 할 것 없이 공석 많다고 sm 망했다라면서
싸잡아서 이야기하던 애들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소시 잔여석은 1540석 정도입니다 어제 오후에 비해서 많이 줄어
들었지요 다음주면 티켓팅 종료일이라서 취소표도 점점 줄어들고 있기때문에 이번주 다 끝나갈 수록 다 채워집니다
매진 안되느니 뭐니하면서 짖어대는 애들은 티켓팅이란 걸 해본 적도 없고 지들 가수들 콘서트 가본 적도 없는 것들
이니 그냥 신경 안쓰는 게 좋지요 일본투어 전석 매진됐었고 월드투어 서울콘부터 시작해서 전부 매진됐었습니다
서울콘도 처음에 매진되고 취소표 풀릴 때 소까들이 찌질댔지만 매진되고 공연장 사진 뜨니까 찍소리도 못했지요
망한 그룹이 단일앨범 판매율 최고에 유투브 조회수, 인지도, 광고수 넘사벽일까 안티들은 정상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