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안녕'이란 곡이 가장 좋더라구요.
베이스로 깔린 반주의 느낌이 예전 패미콤 시절의 슈퍼마리오 BGM처럼 경쾌발랄한게 통통 튀는 상큼함이 봄이랑도 잘 어울리고 멤버 조합과도 참 잘어울린다고 느꼈어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정규3집에 수록되었던 '제자리 걸음' 같은 아련한 느낌의 곡도 있었으면 싶었는데 그런 풍의 곡은 없어서 약간 개인적으로 조금 섭섭했어요..ㅎㅎ
트윙클 풀버젼 뮤비 및 무대의상/퍼포먼스도 무척 기대됩니다~
유닛의 미니앨범이지만 후속곡 활동도 좀 해줬으면 싶은데 기왕 할거 안녕으로 지팡이나 우산 등의 소품을 이용해서 귀여운 무대를 꾸며주면 어떨까도 싶네요.
한국 작곡가분들이 써주신 곡들이 훨씬 좋았다는게 종합평입니다~!(응? 뭔가 너무 대충 넘어간 듯한 이 후기는 대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