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새로운 패션 브랜드 ‘블랑(BLANC)’을 출시하며 색다른 화보를 공개했다.소녀시대 제시카는 자신의 클래식한 아름다움에 대한 열정과 디자인적 재능을 담은 최초의 패션 브랜드 BLANC을 출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가수, 연기자, 뮤지컬 배우, 모델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로 오랜 시간 패션 업계는 물론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아 온 제시카는 자신의 컬렉션을 선보이며 패션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BLANC은 모던 클래식을 추구하며 모든 아이템들은 깔끔한 실루엣과 흥미로운 디테일에 대한 제시카의 개인적인 취향과 영감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가장 먼저 팬들에게 선보이게 될 아이웨어는 제시카가 특히 애정을 쏟은 아이템으로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세계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Seoul’, ‘Hong Kong’, ‘Shanghai’, ‘Tokyo’, ‘New York’, ‘Paris’ 스타일을 선보인다. 패션에 정통한 사람들을 겨냥해 디자인된 이번 제품은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모던하고, 절제됐으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제시카는 절제된 시크함을 내세워 BLANC의 모든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 말 프래그런스 세트를 비롯해 2015 F/W 컬렉션도 선보이길 고대하고 있다.
생애 최초의 패션 브랜드 출시를 앞둔 제시카는 “BLANC을 출시하는 것으로 내 오랜 꿈이 실현되었다. 패션 컬렉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아이템과 스타일을 세계적으로 선보일 수 있다는 것에 몹시 흥분된다. 다른 디자이너들과 패션 아이콘의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을 통해 굉장히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며 그를 토대로 지금 진행 중인 파트너십과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앞으로도 꾸준히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