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이 6월초 컴백한다. '퍼포먼스 퀸' 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시킬 예정이다.
18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효연이 6월초 신곡을 발표한다.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이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완벽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효연이 퍼포먼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귀띔했다.
효연은 지난해 12월 첫 솔로 데뷔곡 '미스테리'를 발표했다. 당시 SM스테이션의 43번째 주자였지만 이번엔 본인 솔로 신곡인 것으로 알려졌다.
효연은 '미스테리'에서 허스키한 보컬과 파워풀한 랩을 선보이며 솔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소녀시대에서 보기 힘들었던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추며 걸크러시의 진면모를 발휘했다.
효연이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로서의 역량을 어떻게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효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데뷔,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