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길에 아침 햇살 비치면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것.
촬영에 들어가기전,
수십번을 컨셉회의를 하고
이러하면 어떨까 저러면 어떨까 하는,
근간 며칠 비도많이 오고해서
촬영의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고
어려울 수 밖에 없었다.
비를 피할수 없으면 어떤식으로 해야할지를
감독님께서 많은 고민을 한듯 싶다.
똘목이가 직접 기타를 팅기고 노래를 부르면서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다.
노래의 의미도, 그 감미로운 목소리도.
헐대박.
현장에서 듣는 내내 내귀를 의심케했다.
스틸말고 동영상이라도 찍어둘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