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목소리와 걸파워는 <쎄씨>가 지난 23년 동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주제 중 하나였다.
<쎄씨>가 만난 여성들
2012.09 유리
제 청춘은 많이 아팠으면 좋겠어요. 삶의 굴곡을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잘 이겨내길 바라요.
그 시간 동안 훌쩍 성장할 테고, 두 배로 많은 걸 배울 테니까요.
2014.01 태연
어떤 사진에서든 예쁘다면 좋겠죠. 하지만 하루에도 수천 장의 사진이 찍히는데 미운 표정을 한 사진이 얼마나 많을까요?
욕심을 부린다고 해서 완벽하게 보일 수는 없기에 솔직하고 인간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