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한 사건들과 시트콤 뺨치게 코믹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의 두 주인공인 최수영(이루리 역)-온주완(정태양 역)이 커플 인증샷과 함께 ‘밥차남’ 애청자들을 향해 추석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스틸 속 최수영과 온주완은 어깨를 나란히 대고 서서 하트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손을 맞대고 사과처럼 앙증맞은 하트를 만들어내는가 하면 깜찍한 손가락 하트까지 만들어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애정 충만한 명절선물을 건네고 있다. ‘밥차남’을 통해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밥상 커플’ 최수영-온주완인 만큼 두 사람의 커플 인증샷 선물이 마음을 한층 따뜻하고 넉넉하게 만든다.
이날 최수영과 온주완은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추석 밥상 되시길 바란다. 가족끼리 밥상에 둘러앉아 <밥상 차리는 남자> 시청 부탁드린다”며 ‘밥상 커플’다운 센스 있는 추석인사도 잊지 않았다는 전언.
한편 지난 <밥상 차리는 남자> 10회에서는 루리가 인턴 생활 시작과 함께 고생길이 펼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루리는 좌절보다 재기를 다짐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얻었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태양과의 가슴 설레는 사내연애 스토리까지 곁들여지며 루리의 성장과 ‘밥상 커플’의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주말 불패신화’ 주성우 감독-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최수영-온주완-김갑수-김미숙-이일화-심형탁-박진우-서효림이 출연하는 믿고 보는 주말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